올겨울 호박고구마40KG먹었어요. 아이가 아토피가 너무 심해 과자를 사줄수 없어 오로지 호박고구마와 과일만 간식으로 주거든요. 다행이도 호박고구마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군고구마냄비에 2번에서 3번정도 구워서 먹을정도였답니다. 그런데 다 먹고 구할려고하니 구할수가 없더군요.
82쿡 장터에 어떤님이 호박고구마 사고 싶다는 글 밑에 추천해준 사이트에서 아주 꿀맛난다는 호박고구마 10KG주문하고 왔더니 82쿡 회원장터에 진혁아빠의 손가락호박고구마 3명 한정으로 팔고 있기에 무조건 먹어야 된다 싶어 또 7KG샀습니다.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저지른것 바로 호떡믹스14개 사면 누르게 준다기에 바로 구매했네요.
저는 입을거는 잘 안사고 주로 먹거리를 많이 사는 편인데 정말 정말 잘한것 맞죠?
먹는게 남는다게 제 신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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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름신 제대로 왔네요.
하하하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07-01-26 18:52:49
IP : 211.169.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7.1.26 6:55 PM (219.248.xxx.29)그런데 호떡믹스는 어디에서 구입하셨나요?
2. 하하하
'07.1.26 6:57 PM (211.169.xxx.29)CJ몰에서 구입했답니다.
3. 저는
'07.1.26 7:05 PM (121.54.xxx.31)*마트에서 호떡믹스2개 사고 누르는거 받았는데...정말 맛있어요.
4. ...
'07.1.26 7:12 PM (220.85.xxx.61)군고구마냄비에 고구마를 구우면 냄새와 탁한 공기 때문에 꺼려져요.
맛은 좋은데... 요즘은 그냥 쪄먹고 있어요.^^5. ^^
'07.1.26 11:00 PM (125.133.xxx.105)저도 올 겨울은 고구마 실컷 먹고 있어요.
장터에서 산외님(산뫼님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한테 10kg 사고
금대접님한테 또 20kg 샀는데
아는 사람이 백령도 갔다 오면서 백색고구마(속이 하얀 고구마) 사오고
얼마전에는 강화도 갔다오면서 속노란고구마 사오고.
거의 아침식대용으로 먹고 있어요.
물론 많이 먹으면 그렇지만
빵이나 과자대신으로 아주 좋아요..6. 잘
'07.1.27 1:40 AM (71.146.xxx.39)하신 거 맞네요...ㅎㅎㅎ
그런 걸 절대로 살 수 없는 곳에 사는 사람인지라,
그저 부러울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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