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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학과가 전망이 있을까요?
요즘들어 새롭게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전문대 물리치료학과에 입학을 해볼려고 합니다..
늦은나이라는 걸 알지만 ..어떤분은 40이 물리치료사 정년이라며 차라리 간호학과를 가라고 합니다.
우선 취업이 될수 있고 , 월급도 어느정도 보장되는 그런과로 들어 갔으면 좋겠는데..
학사로 전문대 물리치료학과 합격하면 1년은 등록금 면제라 자금 부담이 덜하지만..
공부하는 양도 많을테고 어린학생들과 적응을 잘 할수 있을까요...
앞으로 전망과 현재 근무하고 계시는 물리치료사님들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1. 다른 건
'07.1.20 8:36 PM (210.123.xxx.154)모르겠고 부모님 간병 때문에 종합병원 물리치료실 몇 달 드나들었는데요, 물리치료 굉장한 육체노동이던데요. 개인병원에서 간단하게 해주는 수준이 아니라 몸 제대로 못 가누는 마비 환자들 체중 몸에 다 실어가면서 운동시켜주는 일이라서요. 젊은 남자분들도 땀 뻘뻘 흘리면서 하시더군요. 여자 물리치료사는 아주 젊고 튼튼한 사람 한둘밖에 못 본 것 같아요.
2. ..
'07.1.20 9:41 PM (220.70.xxx.80)흠... 제가 물리치료사였습니다.... 정년이 맞으시고요 ^^ 차라리 간호학과라고 하기엔 간호학과 공부도 만만치 않고 졸업하셔도........ 다른건 몰라도 병원서 근무하시기엔 나이가 좀...... ^^ 그게 다시 시작한다는 가정에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전 어린 학생들도 물리치료사 되는거 반대입니다 ^^
3. ...
'07.1.20 11:16 PM (122.32.xxx.7)근데 윗분 말씀대로..
지금 40이시면..
나이 물리치료사로써 정년이십니다...
남자 물리치료사들도 이때쯤 되면 힘이 딸려서 못한다고 할 정도니 여자분들의 경우엔 특히 더 할것 같구요...
특히나 소아 물리 치료나 이런쪽으로 하게 되면 체력이 딸려서 많이 힘드실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소아물리 치료 하시는 분들과 같이 일했는데요..
하루종일 아이들 물리 치료 해주는거..
20대 치료사들도 몇년 하다 보면 몸이 다 망가질 지경이였습니다..
하다 보면 요령이 생긴다고 하지만...
그래도 굉장한 육체 노동에 가깝습니다..
저는 이쪽 물리치료사들만 접했지만..
그분들과 한번씩 이야기 나눠 보면..
물리치료사의 경우 직업으로써의 수명이 많이 짧기 때문에.
좀 회의 적인 경우도 많고 그랬습니다..4. 육체적으로
'07.1.21 10:44 AM (203.170.xxx.7)힘들기에
그만한 사명감이 있어야겠죠5. 물리치료
'07.1.21 12:56 PM (203.90.xxx.22)물리치료사도 나름입니다.. 공부계속해서 환자들에게 인정받고 강의다니는 사람있는가하면 그저 흔히생각하는 위에글쓴것처럼 그런 물리치료사도 있습니다..사명감과 노력 아닐까 합니다.수명짧은 사람은 노력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저 돈벌이 수명이 짧다고 생각하면 하지마세요 노력하는 물리치료사 욕먹이는 겁니다. 그리고 사명감이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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