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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꾸벅 조회수 : 353
작성일 : 2007-01-18 22:16:18
식구라 생각하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즘은 남편의 회사에 인사가 있으면 아내가 나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시더군요
물론 자기의 남편을 지지해 달라는 것이지만
그내용을 보면 회사를 위해서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남편을 보면 안쓰럽다는 내용들이 다 반사죠
저는 그런 편지를 보면 다른 직원은 열심히 안하고 노나 하고
별 곱지않은 맘이 들었거든요
그냥, 그 민감한 시기를 조용히 지키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답니다
진급한다고 다 탁월한 분들만 있는게 아니라 몇몇은 탁월하나 대게는 거기서 거기이므로
진급을 못하는 경우는 억울한 경우도 많거든요
직장생활을 해 보신 분이면 잘 아시지요
거기다 어떤 부인은
회사인사시에 위 아래 상관없이 진급하시는 분들에게 일일이
축하 편지까지 쓰더군요
그남편도 대단하답니다 정치잘하기로...
그래서 인지 업무적 능력이 뛰어나서인지  진급은 일등으로 잘한다더군요
그부인은 직장생활을 하는 분인데 이런 일을 직장에서 많이보고 좋아보여서 하는지...
회원님들께 여쭈고 싶은건
혹  남편동료의 부인들중 그런 분들이 있었다면
보기에 어떠했는지 아니면 이런 일이 어떤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도 해야 하나 갈등이 생겨서요
내년이면 남편이 진급들어 가거든요
남편승진시 지원 편지나 회사직원들의 승진시 꾸준한 축하편지쓰는일....

IP : 219.255.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8 10:47 PM (210.57.xxx.88)

    전 그런거 보기 안좋던데...
    나서지 않는게 옳은 것 같아요

  • 2. ^ ^;;
    '07.1.18 11:58 PM (125.135.xxx.139)

    저희도 진급 밀린것이 세번정도 되는 데 정말 윗사람에게 봉투라도 건네고 싶어요.
    진급 안되면 내가 내조를 안해서 못 해서 그런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부장 댁이 옆이라고 하길래 어디냐고 물어보니 신랑왈 니가 알아서 뭐할래 해서 안 물어 보곤 있는데.
    괜시리 신경 쓰이는 것 있죠... 할 수 있으면 소리 소문 안나게 조용히 하세요.
    내 남편 잘 되는 일인데.. 그쵸 ... 마음이 가는데로...

  • 3. 원글이
    '07.1.19 3:43 PM (219.255.xxx.247)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기대했는데 내용이 전달력이 부족했나봐요
    그렇겠죠 대놓고 하는거 보다
    조용히 하는게 낫겠죠
    남편의 동료들이 아주 덜떨어진 여자 취급하던데
    정작 그남편이 진급을 잘한다니 저도 열심히 편지를 써야하나 걱정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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