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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ㅠ.ㅠ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07-01-12 14:20:39
지금 스낵면 하나 끓여서 홀라당 국물까지 마셨네요..
스낵면 처음 먹어봤는데 다른 라면보다 가벼운 느낌..
라면 먹지말아야 하는데 이틀에 한번은 점심에 혼자 밥먹기 싫어서 라면 먹네요..
얼굴이 자꾸 칙칙해져서 라면 끊어야 하는데..
라면 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있어요..
얼굴 칙칙해서 커피두 끊어야 하는데.. 식후 커피의 유혹은 어쩔수 없어요..
여러분.. 점심 맛있는거 드셨어요?
IP : 211.227.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07.1.12 2:29 PM (124.62.xxx.22)

    아직도 점심전인데요,, 님글 읽으니 라면 땡깁니다..~~

  • 2. ...
    '07.1.12 2:37 PM (59.13.xxx.5)

    무지막지한 연말에도 몸무게를 지켜냈는데, 오히려 최근 "식신"이 오셨는지 먹을 것이 엄청 당기더군요
    한 일주일 정도 저녁마다 갈비집, 빕스, 씨푸드 오션 등을 전전하고, 집에서는 곶감과 호두등을 열심히 먹었더니 한 1.5킬로 정도 늘었어요
    어제부터 급 다이어트 들어가서 아침에 운동도 하고, 저녁을 간단히 먹었더니 밤 12시 넘으니까 갑자기 손이 떨리면서 저혈당 증세가 오더군요 겨우 한끼 부실했을 뿐인데..... ^^;

    사설이 길었구요....
    한 끼 부실했다고 오늘은 아침부터 어찌나 라면이 먹고 싶은지, 다이어트라도 할라치면 몸이 먼저 알고 라면이나 스파게띠, 치킨등을 요구하네요
    오늘은 완전히 라면에 꽂혔어요 평소엔 신 김치랑 먹는 거 좋아하는데, 이번에 달달한 단무지랑 같이 먹고 싶은 거 있죠?!
    하지만 건전하게 점심은 동태찌개랑 2/3 고기 정도 먹었습니다
    일단 몸무게부터 돌려놓고 생각하려구요

  • 3. 헉.. 라면
    '07.1.12 3:16 PM (218.148.xxx.218)

    오늘로 사일째... 급체하고...
    밤에 아파서 어제는 응급실에 실려도 갔다왔는데... 체한걸루 말구요..
    라면... 흑~~
    먹고 싶어요..
    스낵면.. 가느달하고 쫄깃한 스낵면..... 아앙~~ 넘해용!!

  • 4. 라면
    '07.1.12 3:18 PM (59.7.xxx.239)

    오늘 점심에 라면을 끓여먹었답니다
    신김치에^^
    유태우박사 책에 의하면 소금양을 줄여야 한다고 하던데...도저히 끓인물을 더 부을수가 없더군요
    그나마 다행인건 국물은 안 마셨다는거 ㅋㅋㅋㅋ
    반식을 해야하는데...에구 힘듭니다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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