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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언제쯤부터 보내는게 좋은가요?

궁금해요 조회수 : 490
작성일 : 2007-01-12 13:54:46
육아에 대해 궁금한게 너무 많습니다.

지금 큰애가 26개월인데 둘째가 있어서 같이 잘 못놀아주니까 너무 심심해하는데 놀이방을 보내도 괜찮을까요?..

막상 보낼까하다가도 아직 말도 잘못하는애를 어린이집 보내려니 맘이 안놓이네요.  (맞고만 다닐것만같은..) 그냥 더 데리고 있어야할지..놀이방 오전 3시간 반만 보내도 30만원이 넘던데 그만큼 좋을지모르겠어요..

아님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잇거리나, 방문 수업이 있나요?

그리고 주변에 보면 정말 또래 엄마들 전집 많이 사주거든요. 장난감은 없어도 책값은 안아낀다고.
우리 애기는 책이  다른집에 비하면 단행본 몇권위주로 단촐한데 이맘때 전집이 많이 필요한가요?
우리 애는 책에 별 관심없는데 제가 혼자 넘 느긋한건지..5살때쯤 책 많이 사주려 했는데 요즘 그런 엄마는 저밖에 없나봐요.
IP : 221.140.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07.1.12 3:06 PM (70.152.xxx.147)

    보내세요...
    저도 너무 어릴때 부터 보내려니까 괜히 애 한테 미안하고 마음 안놓이고 그랬는데요..
    그래서 우리 큰애두 30개월 다 되서 보냈거든요.
    근데 저 아는 언닌 11개월때 부터 보내던걸요.
    솔직히 그건 좀 이른 거 같지만... 아이들 보니까 두살 정도 지나면은 정말 가야겠더라구요.
    님 말씀대로 집에만 있으면 심심해 해요. 더군다나 둘째까지 있으시다니... 큰애한테 손이 덜 가는건 당연하죠. 자꾸 그게 쌓이면은 애도 전보다 더 짜증내고, 엄마는 더 힘들어지고... 아휴~~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큰애.. 가 줘야 한다고 봐요. ^^;

  • 2. 괜찮아요.
    '07.1.12 3:11 PM (70.152.xxx.147)

    아 그리고 하나더요...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무심한건지는... 저는 큰애가 만 세살 둘째가 두살인데요..
    저도 전집은 아직 구입안했는데요. 좀 이르지 않나요..?
    저 아는 동생이 유치원 교산데...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책은 정말 많이 사는것보다 엄마가 얼마나 재밌게 많이 읽어주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하던데... 그래서 애가 정말로 책을 좋아하게끔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구요...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애들이 책 사달라고 알아서 엄마한테 얘기한다고 하던데... 저희 남편도 시어머니께서 그렇게 키우셨구요. 나도 너무 느긋한건가...??? ^^;;;

  • 3. 제 생각에..
    '07.1.13 11:31 AM (218.147.xxx.184)

    아이가 집에서 심심할때가 어린이집에 보낼 시기라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아이가 맞을까 걱정이시라지만 다른 애들 때릴꺼란 생각은 안하시는 거 같네요.. 아이들은 똑같이 치고 박고 때리지 일방적으로 맞진 않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전집의 경우 저도 아이의 전집을 사주긴 했지만 다른 엄마들처럼 몇 십만원짤를 사지는 않았습니다.
    기탄같은 사이트 가면 할인하는 전집들 있어요..몇 만원 안 줬던 거 같아요..
    옥션 같은대서도 아이들 책..덤핑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싸게 구입할 수도 있구요..
    전집을 사는 건 엄마 욕심이지 그 책을 다 보게 되지는 않지요.. 필요하신 만큼 사시고 아이가 관심있어하고..책에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책으로 더 사시는 게 좋아요..
    제 아이의 경우 뽀로로, 뿡뿡이 책을 좋아해서..그 책을 몇 권 샀더니..책 읽는 흥미가 백배예요..
    주관을 가지고 하시는 게 제일 좋을꺼 같아요..
    26개월에 전집으로 길 들이려함 애가 책에 흥미를 더 못 가질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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