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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이값을 못하는 거 맞지요?

주책 조회수 : 2,281
작성일 : 2007-01-03 19:27:56
39살의 초등 아들 둘을 둔 아줌만데요,

아침에 헬스를 다니는데 25살의 트레이너가 좋아졌어요.

물론 그냥 인사만 하지만 참 귀엽다는 생각도 들고 가끔하는 대화도 즐겁고...

저 불순하죠?
IP : 219.251.xxx.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7.1.3 7:40 PM (124.54.xxx.9)

    오케이 거기까지!!!
    거기까지만 하시면 괜찮아요..
    즐거운 마음을
    내 생활의 윤활제로 사용한다면...그만인 거 아니겠어요..

  • 2. 두근??
    '07.1.3 7:47 PM (221.140.xxx.17)

    잠도 못자고 머릿속에서 하루종일 생각이 난다면 문제겠지만...
    지금 정도 생각이시면 윗분 말씀처럼 즐겁게 운동하는 활력이 되겠네요...ㅎㅎㅎ

  • 3. 즐겁게
    '07.1.3 7:48 PM (211.169.xxx.138)

    운동하시고 예뻐지세요.
    본전 뽑으시겠네요. ^^

  • 4. 남자들도
    '07.1.3 7:51 PM (218.158.xxx.178)

    회사 젊은 여직원보면 귀엽고 그렇겠죠?..ㅡㅡ:
    늙기 싫어요 정말....

  • 5. ㅎㅎ
    '07.1.3 7:53 PM (128.134.xxx.135)

    저랑 동갑이네요...
    전 10살 연하의 남친도 있는데
    그게 대수인가여??

  • 6. 하하하
    '07.1.3 8:01 PM (59.19.xxx.200)

    너무 부럽네요,,얼마나 살맛 나실까?? ㅋㅋ

  • 7. ^^
    '07.1.3 8:28 PM (58.142.xxx.61)

    운동할 맛도 나고 좋으시겠네요^^
    전 주변이 영~ 스산하기 이를데 없어 막내동생보다도 어린 연예인 팬질하는걸요^^:

  • 8. 거기까지~
    '07.1.3 9:45 PM (121.134.xxx.121)

    에 동감...^^

  • 9. 둥이맘
    '07.1.3 9:59 PM (124.80.xxx.217)

    거기 어디에요?

    저두 살빼야해요..ㅠ.ㅠ

  • 10. ㅋㅋㅋ
    '07.1.3 11:05 PM (211.216.xxx.163)

    저도 그랬었는데....
    생전 첨으로 동네 헬스장에 운동하러 갔는데..
    오올~ 트레이너가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얼굴 보는 맛으로 매일 열심히 운동하러 다녔었는데...
    흑흑 ㅠㅠ 두달있다가 군대 갔어요. ㅠㅠ
    운동요?
    당연 안나가죠. ㅋㅋㅋ

  • 11. ㅎㅎ
    '07.1.4 12:48 AM (211.190.xxx.24)

    저희 동네도 트레이너가 어리고 잘생겼는데 그것도 부담이더라구요.
    운동하다 힐끗힐끗 보느라 집중이 안되서...
    그 트레이너는 제가 얼마나 부담일까요 ㅋㅋㅋ

  • 12. 댓글들...
    '07.1.4 10:43 AM (125.143.xxx.98)

    너무 재미있으시어요...^^
    저도 우리 영어 학원 선생님이 은근 신경쓰여 나갈때마다 대충 세수만 하고 나가다가
    요즘은 머리라도 한번 더 만지게 되네요...ㅋㅋ
    그러게요...
    아줌마가 그러면 얼마나 그것도 부담(?)일까요?ㅋㅋ
    아가씨때는 젊은 남자들 좋아하는 아줌마들 주책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그 나이고 보니 아무래도 배나온 아저씨들보다는 젊은 아이들(?)이
    신선하대요...ㅋㅋ

  • 13. -_-
    '07.1.4 11:14 AM (163.152.xxx.45)

    정말 거기까지만요...
    수영배울때 수영코치에게 치근덕(-_- 이표현이 딱이었어요.)대는
    아줌마 부대들 옆에서 수영 배우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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