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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을 폭발 시키고싶어요
가면 뻔하게 주물럭거리고 논다는것도 알고 있었구요..
그래도 뭐 그냥 그러려니 다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우연히 충격적인걸 알게되어서 저 지금 넘 힘이들어요.
회사에 같이 다니는 나이 많은분이랑 둘이 노래방엘 가서 뭐 단란주점이겠죠.
도우미 옷을 다벗기고 쇼파에 앉혀놓고 사진을 찍어 와서 그담날 회사에서 돌려 봤다는거..
그럼 옷도 다 벗겼는데 삽입도 했겠죠,안하면 오히려 바보 아닌가요?- -;;
아~정말이지,,제남편만큼은 그리 더티하게 놀줄은 몰랐어요.
마눌한테 돈쓰는건 무지 아깝고 그런곳에서 돈 쓰는건 하나도 안아깝나봐요.
암튼 몰랐으면 모를까 알고나니 괴롭습니다.
이야기를 바로 못하고 친구남편이 그랬다고 하더라고 아침에 말했다가
이래저래 말이오고가다 오히려 싸움만 했어요.
그러다가 저 결혼전에 사겼던 남친들을 들먹이며 동거를 했니 안했니..
관계를 한번 했었어도 동거랍니다.
자기도 여자 많이 만났으면서,,
그러면서 애 몇번 낙태했냐고??
저게 인간인가 싶어요.
결혼전 이야기를 얼토당토 안하게 끄집어 내질 않나~
아,,정말이지 결혼 6년 헛 살았어요
1. 그렇게
'06.12.30 2:00 PM (218.50.xxx.207)노는 남자들 정말 !!!
그 일 하며 사는 여자들도 정말 !!!
옷벗기느니 주물럭이니는 커녕
그런 장소에 함께 있었다는 것 사실만으로도 화가 납니다.2. 비정상
'06.12.30 2:02 PM (219.251.xxx.113)이런글은 리플을 달지 맙시다.
3. 헐
'06.12.30 2:09 PM (125.129.xxx.105)할말이 없네요~
4. 어쨰
'06.12.30 2:37 PM (211.216.xxx.30)정말..열 마니 받으셨겠다.. 어쩌요..
5. 비정상
'06.12.30 2:55 PM (220.117.xxx.211)인 글 아니예요..
남자들은 저러고 노는게 별게 아니라는걸 저두 결혼 7년지나 알았어요..6. 원글
'06.12.30 3:08 PM (220.64.xxx.154)생각을 안할려고해도 앉아 있어도 누워 있어도 상상이 자꾸 되니 힘이드네요.
옷을 도우미 스스로 벗었는지 아님 남편이 벗겨줬는지등등 그런 생각때문에 괴로워요.
늘 깨끗한척은 혼자 다하더니,,
그냥 이제 살도 맞대기 싫고 같이 살기도 싫어졌어요7. 그래서 ...
'06.12.30 3:15 PM (59.8.xxx.91)모르는게 약이라고 했나봐요
그냥 잊으셔요 내남편 절대 아니라고 하면서....8. ...
'06.12.30 3:20 PM (125.182.xxx.132)알면서도 내 남편은 아니다 믿고 싶은게 아내들 마음이죠
저도 밖에서 무슨 짓을 하던
가정에 돌아와서는 가정에 충실하고
그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 생기는건 용서못한다고
아직은 기미가 보이지 않는 남편에게도 못박습니다
대기업 다니던 친구녀석이 회사 회식이야기 해주면서 그러는데
배울만큼 배웠다는 우리나라 최고 학벌 자랑하는 이들이 더 그렇게 놀더라면서요9. 뭔날?
'06.12.30 3:54 PM (211.196.xxx.72)오늘이 뭔날이기에 이런글들이 ...
조 위에도 말같지 않은 내용이더만 -.-;;10. 연말이잖아요
'06.12.30 4:01 PM (211.187.xxx.167)송년회다 뭐다 공식적인 술자리가 많아지고 남자들은 술먹는것도 피곤하다 그러면서도 새벽별보기운동하면서도 다음날도 또 그렇게 들어오고.....
그러니 이런글들이 늘어날수밖에요
여자들도 공식적으로 송년회하면서 저렇게 논다고하면 남자들 이혼하니마니 시끄러울건데요.
오죽하면 여성부가 국제적 망신까지 당하면서 그런 시상식까지 만들었겠어요.11. 음
'06.12.30 4:21 PM (61.248.xxx.128)우리의 문화가 그래요, 남편분 좀 심했네요. 낙태얘기까지..
아, 나라가 가정이, 생각들이 다 ....
건전한 사고방식으로 건전하게 가족과 함께 지냈으면 넘 좋겠다.12. 위에글
'06.12.30 5:18 PM (219.250.xxx.64)오죽하면 여성부가 국제적 망신까지 당하면서 그런 시상식까지 만들었겠어요.
에 밑줄 긋고 갑니다.13. 한사람
'06.12.30 5:34 PM (211.243.xxx.194)남편 그러는 것 잡은 사람 이야기 들었는데요..
원체 깡다구 있고, 당당한 사람이라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새벽에 룸살롱에 애 둘 업고 안고 찾아가서 로비에서 누구나와! 소리지르면서 집기 던지고 부수고...
거기서 남편 앞에 무릎 꿇겨 싹싹 빌게한 뒤에 왔대요. 나중에 몇백 물어줬다하구요.
주변 사람들이 일찍 보내준다네요. 그렇다고 회사생활 못하는 것도 아니고 잘 나간다합니다...
원글님의 경우엔 남편이 작정하고 세게 나오는 것 같으네요.14. 노래방
'06.12.30 5:58 PM (121.134.xxx.251)도우미들 거의 다 그렇다고 봐야 해요. 우리 주부들은 모르는 게 당연하죠.
그냥 옆에 앉혀서 노래 부르고 술 따르고 노나보다...하시면 잘못 생각하시는겁니다.
주변 남자들 잘 꼬셔서 물어보세요. 도우미들이랑 어떻게 노는지.
사창가 있던 몸팔던 여자들이 다 어디로 갔겠습니까? 도덕 재무장이라도 했겠습니까?
노래방에서 그렇게들 노는겁니다. 상상초월이라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대한 더럽게 논다고 보시면 됩니다.
.............
그런 노래방은 신고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15. 심란
'06.12.30 8:36 PM (59.13.xxx.78)저희남편도 어제 새벽 5시에 들어왔어요.
회사사람들하고 놀어주느라고^^;;;
그런데 최근 결혼한 한사람이 지난번에 노래방다녀와서
아내랑 대판 싸웠다고 빨리 가야된다고 막 그러니까
다들 하는 말이 그래도 무시하고 자꾸 다녀버릇해야지
아내도 그러려니 하는거라고 초반에 그렇게 다잡아야 된다고 했다네요. ㅎ~
결국 그분은 다들 노래방 들어오고나서 조금 있다 그냥 가셨다더라구요.
남자들 그런다는게 좀 웃기더라구요.
여자들도 그런얘기 많이 하잖아요. 초반에 잡아야 된다고..
차이가 있다면 여자는 어떻게든 가정 잘꾸려서 잘살아보자고 그러는거고
남자는 자기 즐기려고 그런다는게 차이일뿐? 으휴~ 철없는 아저씨들 같으니라구...16. 안됐습니다.
'06.12.30 8:39 PM (218.156.xxx.45)부부지간 저런 막말 (애 몇번 낙태 했냐는등등..)을 하시고 사셔서요.
전 남편이 조금만 서운하게 해줘도 눈물이 막 나오는데
저런 말을 막 해대다니....17. no
'06.12.31 1:26 AM (221.165.xxx.190)부부간이라도 해서는 안될말이 있고
사실 도우미.. 부르는것도 해서는 안될일인데..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하긴 수년전 룸싸롱에서 수십 수백들여 옷벗기고 놀다가
노래방에서는 몇만원에 옷을 벗긴다니
나름 싸게 먹힌다 생각하고 하는짓들인지..
원글님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같음 신랑이 그런일 했다면 두들겨 패서 내쫓아 버렸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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