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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네요
1시간이 넘게 잘도 못치면서 피아노를 치고 있습니다.
한밤중이라서인지 침실 옆방에서 치는것처럼
페달 밟는 소리, 가끔 들리는 말소리까지 들립니다.
너무 심해 경비실에 전화하니 안 믿으셔서
저희집까지 올라오셔서 확인해 드리고
아저씨도 해줄게 없답니다. 그냥 참으래요
ㄱ자 모양 아파트라 벽에 대고 들어보니 옆집인거 같기도 하고 윗집인거 같기도 한데
한 집은 딱 잡아 떼고 한 집은 아예 인터폰을 안 받는데요.
확증이 없으니 뭐라 할수도 없고
욱한 남편이 병 던진다는거 말리다 부부싸움만 했습니다.
1. 우울
'06.12.30 3:55 AM (210.106.xxx.103)예의상실 개념상실인 집이군요..
뇌를 안드로메다에 보냈는지..우째 그시간에 뚱땅거릴생각을 했을까나..
참 ... 신기한 세상이예요..2. ....
'06.12.30 7:25 AM (71.156.xxx.45)경우에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큰목소리를 내면 이기게 되어잇는
사회로 변해가고 잇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ㅠ.ㅠ.3. 동심초
'06.12.30 8:43 AM (121.145.xxx.179)울 윗집 아저씨 술만 마시면 아줌마와 싸우다가 애들 제주도 망아지 쫒듯 이방 저방 으로 몰아치다가 새벽1-2시에 뽕짝 아래층 까지 울릴정도로 틀어놓기 예사였지요
하루는 도저히 견딜수 없어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그뒤로는 조용 ~
참아도 피해주는 사람들은 참고 사는지 몰라요4. 위층소음.
'06.12.30 10:44 AM (203.248.xxx.67)저두 윗층복이 지지리도 없는지 한집에서 6년째 살고 있는데 첨 이사와서 5년동안
일주일에 5일은 새벽1시부터 전쟁난 것처럼 부부싸움 해대는 소음 들었어요. 그집 아이들이 셋인데
부부가 맨날 저리 물건 던지고 욕하고 싸워대니(다 들립니다.) 아이들 성격도 만만치 않아서 엄마한테 대들때 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지들끼리도 아파트 떠나가라 싸우고 새벽 3시~4시고 쿵쿵대고 돌아다니고.....참다 참다 하루는 윗층 올라갔더니 아줌마 눈이 밤탱이 되서 나오는데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포기하고 살았답니다.
1년전, 이집이 이사를 가길래 이제야 악몽에서 벗어나는구나 했는데..왠걸요..
새벽 1시만 되면 아파트가 떠나가라 우는 아가가 있는 부부가 이사왔네요..
아가가 우는 것 좋은데..아이를 잘 달래지 못하는지 거의 30분 이상을 울립니다.
그러다 아가 엄마, 아빠 다 깨서 서로 잘잘못을 따지는지 그 다음부턴 아가가 울거나 말거나
자기들 부부싸움..(전에 살던 사람들처럼 뭘 던지거나 하진 않지만...)
이 집 말싸움 수준도 장난이 아닙니다...휴~~
전 새벽에 일어나 출근해야 하는데 밤마다 ...정말 살의가 일어납니다. ㅡ.ㅡ
그 집 터가 안좋나...왜들 이사오는 사람들마다 싸우는지..5. 00
'06.12.30 12:18 PM (125.143.xxx.249)윗님 터가 안좋나.. ㅋㅋ
5년동안 살던 집 다가구주택에
한 곳의 방에서는 3번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그 주인들마다 부부싸움 잦고 급기야 이혼해서 따로 이사 나갔더군요
처음은 그럴수도 있다 했는데 5년 사이 3번째 그렇게 나가니
다들 수군 거렸답니다
진짜 그런 터가 있는지..6. ,,,,
'06.12.30 3:12 PM (210.94.xxx.51)경비아저씨가 한마디 해주셔야 하는 일 아닌가요? 제가 잘 몰라서..
경비 업무의 어디까지가 의무인지 모르겠네요.
(자꾸 경비아저씨의 직무유기라는 생각이 드는게,,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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