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라고 놀리셔도 할 말 없지만...^^;;
전 혼자 병원을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어요.
결혼 전 혼자 십년 정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요.
어쩌면 죽을만큼 아파 본 적이 없었다는...감사할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원래 병원을 몇 년에 한번 가는 스타일...말씀 드리고 보니, 제가 참 건강체질이네요.
어제 멀쩡하다가 거짓말처럼 하루 종일 앓아 누웠어요.
식구들 휴일 계획이 엉망이 돼 버렸지요.
증세가요...
아침에 배가 살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아침들 차려주고, 전 나중에 먹어야지...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강도가 세지더니...나중에 위내부(?)근육통(?)으로 참을 수가 없더군요.
살짝 혹시 위암? 의심도 들엇어요. -.-;
그러더니, 이 통증이 몸 전체로 퍼지더니, 온 몸이 쑤시더라고요.
아...몸살인가 보다...하고 하루 종일 비몽사몽 누워 있었어요.
그랬더니, 오늘은 군데군데 근육통만 좀 있고 괜찮긴 한데, 복통은 여전합니다.
처음 증세가 시작됐다던 위내부(?)근육통(?)이요. -.-
남편이 며칠 집을 비웠는데, 혼자 병원 가기 그래서 그냥 이러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내과로 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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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죄송합니다. 조회수 : 357
작성일 : 2006-12-26 15:42:10
IP : 221.150.xxx.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병원
'06.12.26 6:10 PM (61.77.xxx.9)가정의학과로 가세요.
응급 상황이 아니면 무조건 처음엔 그리로 가세요.
거기서 의사 샘이 직접 처치 하시거나 아니면 해당 전문과목으로 이송(?) 안내해드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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