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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다 잘난 동생... 조용히 있어줬음...
형은 그냥 그런 회사원입니다..
맏며느리도 일할 능력도, 체력도 안됩니다...
탁아비 안들이고 차라리 집에서 애 보는게 남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한 낙오자는 아닙니다...
작지만 서울에 아파트도 힘들여 샀고...
차도 있습니다 (^^ 이 와중에 이런 소리를 쓰다니.... 쩝...)
동생 부부는 잘 나가는 커플입니다.
동생은 좋은 회사에서 그럴듯한 대우를 받고 있고
아내는 전문직입니다....
가족 모임이 있으면, 일하는 작은 며느리 대신 큰며느리가 다!!!! 합니다.
작은 며느리는 수저 놓기 전에만 오면 다행이죠...
돈도 다!!!!! 큰며느리가 냅니다... 장보는 것도, 음식하는 것도.....
확 속편하게 외식이나 했으면 하지만 돈이 많이 드니까 외식하기도 겁납니다...
반씩 내기로 하고 외식하지만, 주로 못 받습니다...
돈 받기 힘듭니다.... 억수로 힘듭니다....
차사해서 돈달라고 서너번 말했는데 안보내면 말하기 싫습니다....
이번 모임에도 돈 적게 들게 차라리 집에서 차릴까 했습니다..
연휴라 출근 안하는 동서가 일하기가 싫은지 외식하자고 합니다..
간단히 먹으면 된다고....
단순한 제가... (-____-)
그러자고 했습니다...
동생부부가 식당을 예약했습니다..
지나다가 우연히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점심값으로 30만원이 나왔습니다... 어른 여섯이요...
늘 그렇듯이 다들 먼저 나가버리고 큰며늘이 계산 했습니다...
그 돈은 제게 무지무지 큰 돈입니다...
한달 생활비까지는 안되도 반달 생활비는 될겁니다...
정말로 눈물이 나옵니다..
주문도 그들이 다 했고..... 음식도 반 이상 남겼습니다...
지들은 능력있어서 그런데서 그돈 내고 밥 먹고..
음식 남길만큼 많이 주문해도 하나도 안 아까운가 봅니다..
형이 잘나서 돈 팍팍 내고... 모든걸 주도했음 좋겠습니다..
힘듭니다...
동생이 다같이 해외 여행가자고 ...
우리는 그런거 가려면 몇년 적금 부어야 합니다..
근데... 일단 주택 대출부터 갚아야 합니다...
친정 도움 받아 산 집... 얼른 빚 갚고 싶습니다...
알텐데... 혹시 모르시려나...
모른척 하고 계시는 시부모님도 밉습니다..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힘들게 사는 형인데....
그나마 잘난 처가 만나서 도움 잘 받는다고 생각하신거지....
속상합니다..
진자 돈 문제가 들어가니.... 치사합니다...
어디다 대놓고 얘기도 못하겠습니다...
1. 대놓고
'06.12.26 12:25 PM (68.147.xxx.37)한번 엎으세요...
어머... 동서... 지난 번에 계산한다고 해서 돈도 준비 못해갔는데
그냥 다 나가버려서 얼마나 난감했는데...
이번에는 안그럴꺼지???
모든 가족이 다 듣도록 목소리도 살짝 높이셔서 한마디 하세요...
그렇게 돈 가지고 얍쌉하게 구는 인간들..정말 미워요...2. 저희는
'06.12.26 12:27 PM (222.112.xxx.21)완전 반대입니다;; 그냥 서로 형편되는대로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구만, 이래 얽히고 저래 얽히고~ 삶이 참 복잡합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3. ..
'06.12.26 12:31 PM (211.59.xxx.38)동서에게 전화 하셔서 동서 덕분에 좋은식당 가서 잘 (?)먹었다고 립 서비스 하시고요
"동서! 종이랑 필기도구 준비해. 준비 됐지? 받아적어. 내 계좌번호 **** - ****- *** 야.
식대 반 인 15만원 지금 부쳐줘." 하고 당연하게 말씀하세요.
입으로 달라 하는거 하고 그렇게 받아적으라고 하면서 달라 하는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외식 하자고 제의한 동서가 이제와서 오리발 내밀면
"동서가 외식 하자고 해서 이번엔 동서가 다 낼 줄 알았는데 왜그래? 반도 안 내려고? 의외네?" 해버리세요.4. ..
'06.12.26 12:31 PM (210.104.xxx.5)그건 아니네요.
같이 가서 먹은 건데 어째서 큰아들이라고 식대를 다 내나요.
형제간에 돈문제 얘기하긴 껄끄럽겠지만 늘 그런 식이라면 대책이 있어야겠네요.
당당하게 전화해서 돈 내라고 하세요.
절반 뚝 떼서 내라고 하던가 하시고 앞으로도 단호하게 하시는 게 맞다고 봐요.5. 우리집은
'06.12.26 12:32 PM (220.92.xxx.140)어제 시할아버지, 할머니합동제사였지만 동서 전화한통없었지요.
돈봉투는 꿈도 못꾸죠.
명절에 빤빤하게 얼굴들고와서는 잘 놀다가요.
너~무 얄밉고 싫어요.
원글님 힘내세요. 신랑에게 힘들다는걸 얘기해보심이 어떨까요.6. 에구
'06.12.26 12:35 PM (58.103.xxx.121)흠...치사해도 꼭 ㅒ기해서 받으세요.
..님 말씀처럼 대사 보고 전화하시길 바랍니다.
능력을 떠나 사람이 기본이 안됐네요.
부모님이 중간에서 뭐라하겠어요.
내권리 내가 찾아야지. 저라면 치사하다는 소리 듣고
돈 받겠습니다. 한 번 치사하기가 어렵지 그담부턴 암것도 아니랍니다.7. 에고
'06.12.26 12:39 PM (222.101.xxx.105)갑자기 로긴했습니다.
시동생 부부,지나치게 너무하군요.
지독한 여우붑일 수 있고 아니면,아예 원글님 부부가 모든 부분을 해내셨기 때문에 당연지사로 알기 때문 일 수 있고요.
이젠 반드시 표현하시고, 비용도 똑부러지게 분담하세요.
그거 습관이라 무섭습니다.8. 휴..
'06.12.26 12:42 PM (221.159.xxx.5)남일 같지 않네요. 저희 아빠도 장남이라 저희 엄마 20년 넘도록 참 마음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고생 많이 하셨어요.
동생들이 다 아빠보다 잘 벌어도 무지 치사하게 굴거든요.
엄마도 자존심 때문에 어렵다, 돈없다 소리 안하니까 더 그러더라구요.
자존심 상하시겠지만 상대방에서 치사하게, 더럽게 나오니 원글님이 선방을 날리세요.
항상 돈없다, 부족하다,,, 말하세요.
저희 엄마도 요즘 부족하다,, 말하는데 이제사 알아주더라구요.
무조건 평상시에 돈없다,, 말하시고 지금까지 금전적으로 마음 상했던 거 다 풀어 놓으세요.
말 안하면 아무도 몰라주더라구요.9. 참
'06.12.26 12:43 PM (121.143.xxx.171)외식을 하자고 한 당사자는 입으로만 밥값내고 생색은 자기가 내고
형님은 생색도 안나고 가계는 휘청거리시는군요
동서가 형님을 물로 보고 있네요
외식은 하자고 하는 사람이 돈 내는 거예요
참... 당당히 반반 내자고 하세요 이거 말 못하면 스스로 바보 되는 겁니다10. 원래 동생들은
'06.12.26 12:48 PM (58.233.xxx.43)철이 없어요.. 제 시동생만해도 그런데요 뭐. 그나마 저희는 남편이 알아서 커트해줍니다.
11. 휴
'06.12.26 12:50 PM (210.123.xxx.92)이번은 모르겠고, 다음부터는 미리 '아버님 어머님 오늘은 오랜만에 동서가 산다네요. 맛있는 것 드셔요' 하고 분위기 잡고, 계산할 때 되면 '동서, 잘 먹었어.' 하고 나가버리세요. 그 감당을 왜 합니까.
12. 왜?
'06.12.26 12:52 PM (211.105.xxx.233)돈 내란 소리를 못하시나요?
형이라서? 자존심때문에?
이젠 다 각자 가정을 이뤄서 사는데 자기 할 도리는 하구 살아야지요.
동생이라고 언제나 형 뒤에 슬그머니 얹혀서 넘어가려는 얄팍한 심뽀하구는...
돈 내라고 당당히 말하세요.
그거 자존심 상하는 일도 아니구요, 치사한 일도 아니예요.
너무나 당연하고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남자들 그런 말 하면 구차스럽다고 싫어하거든요.
여자들끼리 계산 확실히 하면 됩니다.13. 저도 이해가...
'06.12.26 12:57 PM (210.221.xxx.36)안 됩니다.
왜 힘들다는 말을 못하는지요.
예약했다고 할 때 우리는 이렇게 과용해서 못해.
동서가 돈 보탤 것도 아니면서 이런데를 예약하면 안 되지.
또 돈 나중에 준다하고 아무말 없이 넘어갈거야?
하고 말씀하시지요.
저도 용감하게 대놓고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사람일이 가만있으면 가마니떼기인 줄로만 알더라구요.
확~ 한번 속대로 말씀하세요.
처음이 힘듭니다.14. 그냥
'06.12.26 1:09 PM (59.5.xxx.131)계산 할 때, 반반씩 계산을 하세요.
자리에서 일어나는 시점부터, 동서 나랑 같이 계산해.. 하고 붙잡으시고,
요즘은 신용카드로 계산을 하더라도, 반반씩 계산해 주세요..
하면, 식당에서 다들 알아서 해 주시거든요.
그렇게 아예 그 자리에서 나눠서 계산하세요.15. 원글
'06.12.26 1:16 PM (59.186.xxx.80)흑흑...
돈얘기 해도 되는거 맞죠??
울 남편 자기가 형이라고... 죽어도 형이라고...
글구 동서도 그래요..
저번에도 계산하고.... 얼마다... 그랬더니...
네... 보내드릴게요.... 그러더라구요.
근데 계속 안 보내니까....
제가 잘은 모르지만, 맞벌이니까 그런게 있나봐요..
각자 집에 들어간 돈은 각자가 부담하기...
동서가 친정에 부담해야 할 부분이 좀 있거든요...
아마 그래서 부부간에 서로 의사소통이 안되는 듯 해요..
저 정말 이해심 많죠??
ㅎㅎ 내코가 석자인데 이러고 있네요...
글구 여행가자고 했을때...
제가 시아버님께 말씀 드렸었어요...
저희는 너무 많이 힘들어서 돈쓰기 힘들다고....
그래도 그때 뿐이더라구요... 잊으시는 건지... 잊고 싶으신건지...
잘 받아들이시지 못하는 건지...
암튼 맏이들은 이해하실 거에요...
특히 형편이 좋지 않은 맏이들.....16. 원글님..
'06.12.26 1:17 PM (222.107.xxx.36)그냥 여기다 하소연만 하고 가지 마시고
이번엔 꼭 바로 잡으세요
입금 계좌랑 입금액을 똑바로 알려주시고
너에게 감정이 있는건 아니고
오직 받을돈이 있을 뿐이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세요~
원글님 화이팅~17. 답답~~
'06.12.26 1:21 PM (220.75.xxx.155)맏이시라면 주도권 잡으세요. 외식을 한다면 원글님이 식당 예약하시고, 주문도 하세요.
반으로 나눠 낸다면 확실히 돈 받으시고요. 만약 안낸다면 담번 외식엔 동서에게 계산하라고 하세요.
톡 까놓고, 우린 그런 비싼 식당 이용 못한다 하시고, 해외여행 돈 없어서 못한다고 하세요.
잘나가는 동생네 수준에 맞춰서 사실겁니까?? 좀 답답하시네요.18. -_-
'06.12.26 1:24 PM (220.121.xxx.110)똑같이 반씩 내셔야죠.. 아이고 답답해라
19. 성격이
'06.12.26 1:34 PM (218.158.xxx.178)요즘은 다 앞에서 말하는데 반반씩 내자고
요즘 돈때문에 서로 손해보지 않던데요 가족끼리라두
우리집은 너무 냉정해서 탈인가??20. ..
'06.12.26 1:41 PM (58.140.xxx.162)울 큰 형님 칼같이 분담시킵니다. 돈 지출은 확실히 나누어내게 하지요. 불만 없습니다. 원글님이 처음부터 잘못 하신 것 같아요.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습니다. 살기 어려운 요즘같은 세상에 왜 원글님이 다 책임지나요? 돈 풍족하지 못한거 부끄러운 거 아니니 동서에게 사정얘기하고 이제부터 똑같이 분담하도록 확실히 하세요.
21. 솔직히
'06.12.26 1:41 PM (61.76.xxx.26)형편 안 좋은 맏이지만 이해못하겠습니다.
반반씩 부담하자
부끄러운 말도 잘못된 말도 아닙니다.
원글님 없는 형편에 돈쓰고 속상해하지 말고
아예 포기하든지 반씩 부담하게 하든지 둘 중 하나만 하세요.22. 원글
'06.12.26 1:42 PM (59.186.xxx.80)제가 좀 계산적이고 냉냉한 편이긴한데..
시댁일과 관련되면 막말로 친정부모님 얼굴 생각해서 그게 안되네요.
글구 절대적으로 남편이 시부모와 지동생 편이거든요..
남편이 좀 제 생각을 해주면 되는데...
남편 생각엔 우리가 좀 희생하면 나머지가 다 편한데 왜 그럴까 싶나봅니다..
글구 시부모님이 두분 다 막내라서 그런지, 모든건 다 맏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네요.
그렇다고 결혼할때 집을 받았다던가(지방에 전세는 해주셧습니다...)
앞으로 도와주실 계획이 있는거 아니구요.
물론 시동생네라 똑같이 받은 거로 압니다.
다만 제가 친정이 동서네 보다 사는 집이니까
예단 많이 해가지고 갔고..
그래서 동서보다 패물(그래봐야 총 합쳐서 150정도?)더 받은 거 밖에 없거든요...
저희 남편이 아주 강한 맏아들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저도 암것도 모르고 있다가 암압리에 착한 맏며느리 컴플렉스를 갖게 된거 아닌가 하고...
물론 가끔은 뒤집을 때도 있습니다..
근데 약발이 너무 짧아요...
제가 마르고 외소해서 우습게 보이는 걸까요... -_-23. 앞으로
'06.12.26 2:23 PM (210.221.xxx.36)동서네 카드로 계산하라고하세요
하도 빵꾸가 나서 내가 차라리 송금하겠다고
깨 놓고 말씀하시면 되겠네요.24. 시동생한테 말씀을
'06.12.26 2:33 PM (125.178.xxx.131)하세요.
근데 왜 님께서 결재하셨나요? 동서가 하라고 하시지..
그냥 나오시던지.. 아휴 돈관계에서 확실히 말씀하지 못하신 님 잘못도 크네요.
저라면 저도 계산 안하고 나왔을텐데.. 그럼 예약한 사람 잡지 않겠어요25. 답글
'06.12.26 3:11 PM (203.255.xxx.26)달려고 로그인했습니다.
매달 일정금액식 돈을 받으세요. 5만원이든 10만원이든.. 회비로..
그리고 그 돈으로 외식하세요.
저희는 삼형제 5만원씩 합니다. 그리고 생신이라 어머니날 그 돈으로 외식해요.
그리고 돈문제나 껄끄러운 문제가 있어서 님이 말해도 안되면 남편보고 시동생한테 말하라고 시키세요.
속 편히 사세요..26. 참으로
'06.12.26 3:24 PM (219.254.xxx.25)남의 일 같지 않네요.
그래도 원글님은 2형제니까 그나마 다행이네요.
저희 시댁은 6남매예요.
어른 생신날 모이면 25명이예요.
밖에서 외식은 외식대로.
다시 저희 집으로 와서 과일이랑 케잌,떡으로 다시 뒷풀이.
어머님왈 "빨리 저녁해라. 저녁 먹여 보내야지."
외식비 6남매중 3명이 번갈아 냅니다.
시댁 제일 큰 형님 제일 형편 낫습니다.
그런데도 한 번도 낸 적 없구요.
아들이 알아서 해야지 식입니다.
그러면서도 시댁 재산 제일 눈독 들이고 있습니다.
저도 한 소심해서 목구멍까지 말이 올라와도 한마디 못하고,
다른 형제들도 아무도 말 하는 사람이 없어요.
남편 역시 맏이라는 책임감 강한 사람이라 이러쿵 저러쿵 말 없습니다.
같은 자식이니 다 같이 하면 서로 부담 덜되고 좋을것을...27. 저도 맏이
'06.12.26 9:27 PM (211.109.xxx.28)저도 남의일같지 않아요.
저희는 3형제인데 뭐든 똑같이 합니다.
돈문제 앞에 장사없다고..
그게 모였을때 떳떳하고 좋은것 같아요.
저희가 확실하게 그렇게 나오니 다 알아서들 하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바로잡으세요.
회비를 내게하든 때마다 반씩부담하던..
그래야 앞으로 편합니다.28. 나두
'06.12.26 10:50 PM (218.51.xxx.27)정말 욕나오네요.
돈안내는 것들은 혀가 원하는 것을 시키지만,
돈내는 사람은 지갑이 원하는 것을 주문하죠.
전화해서 동서한테 계좌번호불러주면서 "나 지금 은행인데, 급하게 돈써야하거든...홈뱅킹(인터넷)
지금 부탁해" 15분 후에 확인해보세요.
동서가 안보내주면 시동생한테 하세요.
그래도 안보내주면 화내면서..전화하구요. 알았죠?29. 저희는
'06.12.26 10:57 PM (58.140.xxx.114)그런 일 있을 때 쓰려고 형제들이 계 합니다.
맞벌이 형님들은 좀 많이, 외벌이인 저희는 좀 적게...^^;
돈 때문에 사이 안좋아지는 형제들 많던데, 서로 힘든 걸 알아주었으면 좋겠어요.30. 못되었구만
'06.12.26 11:08 PM (221.146.xxx.72)나 돈 다 내기 힘들어서
집에서 할 거니까
자네도 이거 저거 맡아 해오게나
하고 시키삼
못되었구만요
전문직, 잘 나가는 거
다 본인들 좋은 일이지,
주변에서 봐 줘야 하는 건가요?
아님
딱 잘라서 형제계 하자고 하세요31. 저도 맏며늘인데..
'06.12.27 12:52 AM (220.70.xxx.207)내년초 시아버지,시어머니 환갑이시라
여행보내드려야하는데 동서에게 돈 보태라구 말하는게 너무 힘드네여
동서네 형편이 그런지라...뭐 저희도 만만친않지만....
형님이 되서 딱 부러지게 말하는거...물러터진 저로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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