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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06-12-25 11:57:33
몇가지 악재가 겹쳐서 힘든 날들입니다.
여기에 다 밀하지 못하지만 어느날 저녁
숨쉬기도 힘들고 가슴사이도 뜨겁고 가슴도  
뛰고 잠도 안오고 불도 무섭고 세상이 무서워서
병원에 갔더니 글쎄 공황장애라며
1년 약을 먹으랍니다.
여긴 정신과라야 딱 두군데있는 시골이거든요.
사람이 살답보면 힘든일 있고 아픈날 있고
현대인 다 그렇고 상처없는 사람이 없을진대
저리 이름 붙여서 1년 약을 먹어야 한다니
당른 서울 큰 병원을 가볼까싶기도 합니다.
정신과란 참 귀에붙이면 귀고리 코에 붙이면
코걸이인듯.
지금 약 먹고 있어요.
IP : 121.156.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____
    '06.12.25 12:31 PM (222.237.xxx.123)

    갱년기 땜은 아니겠지요?
    서울에 큰 대학 병원 가서 검사 받으세요.

  • 2. 아마추어
    '06.12.25 2:15 PM (211.205.xxx.216)

    증상으로만 판단했을때 .공황장애가 맞는것 같습니다
    종합병원 가보셔야 시간낭비 .돈 낭비합니다
    가까운 의원급 " 신경 정신과 "의원을 가셔서 약 처방 받으시기 바랍니다
    치료기간은 약 1년 전후 인데 습관성이나 내성 및 신체에 부담을 주지않는 약 입니다

    " 신경 안정 유도체 "의 약 입니다
    꾸준히 복용하셔서 완쾌 되시기를 ...............

  • 3. 이건 다른 말이지만
    '06.12.25 9:44 PM (219.254.xxx.75)

    어제 자.게. 에서 읽기로 정신과 치료 경력이 있으면 어떤 보험도 가입 들어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가벼운 우울증 치료로 보험 자체를 거부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미리 알기를 잘한 듯.

    보험 가입한 것 없으시면 미리 가입 해 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 4. 저친척도
    '06.12.26 9:52 AM (125.242.xxx.10)

    저 친척도 공황장애가 있어서 고생 많이 했는데요
    특히 터널, 고지대 차타고 갈때 불안해하고 힘들었어요
    지금은 종합병원 신경정신과 주치의 상담하여 투약하고
    매월 공황장애 구룹미팅에 참여 의사교환해서인지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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