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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면서 보내죠?

?? 조회수 : 976
작성일 : 2006-12-23 10:39:29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그러나!!

대부분 쉬는날 전 근무한다는 거~~

주 5일제인데 왜 이런날 나오라고 할까요?ㅎㅎ

일도 없어서 그냥 시간만 보내고 있구요.

나오라던 사장님은 사무실에 오시지도 않고

소식도 없으시네요. 흠..

그나저나 내일은 크리스마스 이브~

이맘때쯤이면 왠지 모르게 뭐라도 해야 할 것 같고

마음이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그런데.  마땅히 계획이 없네요.

다행이도 내일 남편이 쉬고 정작 크리스마스 날은 일하지만...

그래도 내일 쉬니까 뭔가 하긴 해야 할텐데

시간상 멀리는 못나가고.

영화라도 볼까요?

그런데 예약이나 할 수 있으려나...

아마 계획없이 시작하면 아침에도 늦게나 일어날텐데...

장봐다가 맛있는거나 해먹을까...싶다가도

에잇 장봐서 다듬고 음식하고...그냥 하루 나가서 사먹는게 낫지. 싶기도 하구요. ㅎㅎ

아..사람들은 이런저런 계획이 많은 것 같은데..

전 계획이 없네요.

남편도 뭐 그런 계획 세우는 사람이 아니라서..ㅠ.ㅠ



아이참...

그런데 왜 글쓰면서 핫도그가 먹고 싶죠? ㅠ.ㅠ

예전엔 길거리에 핫도그도 많이 팔더니

요샌 보기가 힘드네요.

통통하게 구운 핫도그 케찹 뿌려 먹고 싶은데..


82쿡 여러분~

메리꾸리쑤마쑤~~  행복한 시간 되세요~ㅎㅎ
IP : 211.221.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 랑 해
    '06.12.23 10:54 AM (61.84.xxx.106)

    행복한 시간 만들어 봐요.

  • 2. 좋은시간 보내세요
    '06.12.23 11:24 AM (211.206.xxx.20)

    아가가 없으시다면 정말 잼있게 보내실수 있을실텐데요...
    참고로 전 4살짜리 딸 하나 있는데요 오늘 초저녁에 홍대쯤에서 음주를 시작하여... 9시쯤 집에 들어와서 아가 재우고 신랑이랑 둘이서 다시 홍대 재즈바에 가기로 했어용... (집에 부모님이 계셔서 아이는 부모님께 맡기고...) 아가 없으신 신혼이시라면 지금 맘껏 즐기세요!!! 그럼 메리클쓰마쓰!!!

  • 3. 아기
    '06.12.23 11:34 AM (211.221.xxx.247)

    없어요.
    그런데도 마땅히 하고 싶은게 없는거 있죠.. 상태가 심각해요. ㅠ.ㅠ
    여긴 수도권쪽이라 ...문화공연에 약간 애로사항도 있고.
    그래봐야 영화정도.ㅎㅎ

  • 4. 계획
    '06.12.23 12:58 PM (203.241.xxx.28)

    없이 저도 출근했어요..ㅠㅠ
    신랑은 집에서 뒹글고 있겠죠?
    저흰 시댁식구들 모두 온답니다.ㅠㅠ~~
    그래도 시내구경한번 해야하지 않을까요?
    낼밤에 명동이라도.....ㅋ

  • 5. 저도 출근
    '06.12.23 1:47 PM (163.152.xxx.45)

    그나마 24, 25일 나오는 것 보다는 오늘 나오는게 좋겠다고 생각되어서 손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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