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뭘 해야할까요?
작성일 : 2006-12-22 12:53:21
495416
아기가 없어서 퇴근하고 집에가면 심심합니다.
신랑도 회사에서 저녁먹고 집에 왔다가 바로 운동하러가서 12시 정도 들어오고...
멍하니 혼자 앉아서 티비 보는건 싫은데....
뭘 배워야 할지....
딱히 떠오르는건 없는데..... 뭘 배우면 좋을까요?
IP : 222.118.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떤것을 좋아하세요
'06.12.22 12:59 PM
(222.234.xxx.43)
몸으로 하는 운동 종류를 좋아하시는지
아니면 정적인 것을 좋아하는지...
앞으로...인생계획에 맞춰서 배우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전 지금 시간과 경제적인 여유가 따라준다면....운동을 한 하고 싶어요 헬스라던지..요가라던지
그리고 홈패션을 꼭 배워보고 싶네요
여기에 자주 오다보니...은근히 부럽고 시샘이 나고 계속 쓸일이 많은 요긴한 재주같아서요
아이 없을때...자기 투자 열심히 하세요 ^^
내면 나는게 시간이라지만...아이 생기면 정말 시간내기가 힘이 들어지니깐요
2. 아기없을때
'06.12.22 1:14 PM
(219.240.xxx.213)
남편과 같이 운동하러 가면 좋지 않나요.
그런데 무슨 운동을 열두시까지 하실까요. 것두 혼자가서...
그거 몸에 안좋을텐데....(자기전의 격렬한 운동 숙면방해)
부부가 같이 손잡고 운동하러 갔다오는거 참 좋아보이던데...
3. 부럽네요
'06.12.22 1:16 PM
(211.207.xxx.210)
전 너무너무 할일이 많아서 쉬고 싶은데...
왜 이리 집안일도 많는지 원....
일을 만들어서 하는스탈이라 여유가 부럽네요
운동이나 아님 집꾸미기같은거해보세요
4. 부러워요...
'06.12.22 2:09 PM
(202.130.xxx.130)
저두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좀 쉬고 싶은데..그게 안 되네요...
저라면 배우고 싶은 것도 많을 것 같고..
홈패션도 배우고 싶고,
베이킹도 배우고 싶고...
선물 포장도 배우고 싶어요...
(아이가 생기고 나니 선물할 일들이 많던데, 리본 하나라도 이쁘게 달아두니 센스있어 보이고..)
책도 좀 읽고 싶고,
영어 학원도 하나 댕기고 싶고...
지금은 10개월된 아가가 있어서 요가 하나 하는 것도 호강이란 생각들어요....^^;;
5. 저는
'06.12.22 2:41 PM
(211.203.xxx.200)
운동할것 같아요.
저두 사실 첫애낳고 주중에 아이는 친정에 있고,
주중에 운동했는데, 그 땐 귀찬아 빠지기도 했지만, 정말 그 시간은 금쪽이었네요. ㅠㅠ
6. 부부가
'06.12.22 5:46 PM
(219.254.xxx.75)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아이도 없으신데 남편과의 관계를 쌓아야지요.
저녁도 회사에서 드시고 오신다면 부인과 하루종일 얼굴 맞대는 일이 거의 없겠네요.
그럼.. 좀 안 되는 거 아닌가요?
같이 운동하세요. 신랑과 찜질방 같이 가시던가..
물론... 지금 두 아이에 치여 허덕이는 저에게 저녁 시간이 주어지면 하고 싶은 것은..
매일매일 극장가서 맘에 드는 영화보기
요리강좌 수강하기 (저녁반)
동대문 시장 가기
터미널 지하상가 가기
이것 저것 맛난 것 해 먹기 (반찬말고, 아이들 방해 받지 않고.)
포장 기술 배우기
뭐..이런 것들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0411 |
우리밀 누룩은 어디서 구하나요. 4 |
누룩.. |
2006/12/22 |
192 |
| 330410 |
부탄가스히터 써보신 분 계세요? 3 |
궁금~ |
2006/12/22 |
172 |
| 330409 |
컴 질문이예요ㅡㅡ 1 |
잘될거야 |
2006/12/22 |
83 |
| 330408 |
(급질)은마 상가에 밥먹을곳 있나요? 2 |
은마상가 |
2006/12/22 |
516 |
| 330407 |
피자 치즈 남은걸로 무얼하면 좋을까요? 8 |
몰라 |
2006/12/22 |
854 |
| 330406 |
핫팩 & 전기찜질팩 괜찮았을까요? ㅠ.ㅠ 1 |
임신인데.... |
2006/12/22 |
419 |
| 330405 |
나 혼자 아침 먹은 건데 왠 설거지가 이리도 많이? 13 |
의문 |
2006/12/22 |
1,594 |
| 330404 |
퇴근후 뭘 해야할까요? 6 |
취미 |
2006/12/22 |
916 |
| 330403 |
누가 또 콩을 가져다 놓았네요. 6 |
산골에서.... |
2006/12/22 |
1,450 |
| 330402 |
돌지난 아이 젖떼기 어떻게..? 1 |
둘째맘 |
2006/12/22 |
218 |
| 330401 |
냉장고 문짝 현관문이 작어서 떼고 들어왔는데 괸찮을까요? 6 |
문짝 |
2006/12/22 |
958 |
| 330400 |
뱃살 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9 |
ㅠ.ㅠ |
2006/12/22 |
1,200 |
| 330399 |
정말 매연 심하지 않나요? 다들 적응 잘 하시는지.. 4 |
매연 싫어... |
2006/12/22 |
285 |
| 330398 |
남편들이 월급 다 맡기시나요? 12 |
궁리 |
2006/12/22 |
2,692 |
| 330397 |
주몽만 생각나네 1 |
스파디 |
2006/12/22 |
352 |
| 330396 |
두동짜리 아파트 갈아타야 할까요? 고민고민 5 |
부동산 |
2006/12/22 |
1,006 |
| 330395 |
어제 어부현종 님께서 올려주신 오징어 사진...뉴스에 떴네요. 2 |
^^ |
2006/12/22 |
1,352 |
| 330394 |
님들 자녀분중에도 혹시.. 5 |
걱정맘 |
2006/12/22 |
1,646 |
| 330393 |
인.간.극.장.....오.리.고.기.. 3 |
오리고기 |
2006/12/22 |
1,973 |
| 330392 |
20일 새벽에 급질문하셨던 <배아퍼>님 |
알려주세요 |
2006/12/22 |
298 |
| 330391 |
전세구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1 |
전세 |
2006/12/22 |
718 |
| 330390 |
엔진님 칼 구매대행해 주실 분 계실까요? 7 |
제주칼 |
2006/12/22 |
1,371 |
| 330389 |
남은 밥으로 김치볶음 밥 하려는데요 3 |
급질 ㅜㅡ |
2006/12/22 |
659 |
| 330388 |
나.. 임산부 맞어? 4 |
난.. |
2006/12/22 |
700 |
| 330387 |
결혼을 결정하셨을때.. 13 |
^^ |
2006/12/22 |
1,648 |
| 330386 |
하나로 인터넷+전화 쓰시는 분들 가격 좀 알려주세요. 3 |
전화 |
2006/12/22 |
421 |
| 330385 |
남편분들 서류가방 어떤거 하시나요 3 |
선물 |
2006/12/22 |
366 |
| 330384 |
집주인이 세입자 동의없이 전입신고를 했어요. 4 |
전입신고 |
2006/12/22 |
1,763 |
| 330383 |
키톡 글 출력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시나요? 2 |
컴맹 |
2006/12/22 |
308 |
| 330382 |
귤먹을때... 7 |
귤... |
2006/12/22 |
1,2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