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터로 인해서 오늘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가 라임쥬스님에게 가방2개를 구입했는데, 가격도 저렴히 주시고
가방에 묶으면 어울릴거라고 아끼셨다는 스카프도 매어서 보내주시고
사탕도 한봉지 넣어주시고, 헥헥...
게다가 저의 닉네임이 토토로라고 그 예쁜 토토로 편지지에
너무나도 예쁜 글씨로 자상하게 설명도 써서 넣어주시고,
무엇보다도 가방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분들만 사신다면 너무 평화롭고 행복할것 같아요.
저도 오늘 느낀점이 많습니다. 비록 얼굴 한번 못보고 지나가는 인연이지만
남을 위한 따뜻한 배려와 마음만은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아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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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때문에 짜증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토토로 조회수 : 1,118
작성일 : 2006-12-21 16:35:25
IP : 211.217.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은미
'06.12.21 4:37 PM (210.95.xxx.231)맞아요 이래서 여기를 하루도 빠질 수가 없지요...
2. ^^
'06.12.21 7:09 PM (221.143.xxx.172)전 82쿡 오면 제일 먼저 장터 -> 그다음 자유게시판 필수로 보고,
그 다음 키친토크 -> 뷰티를 보는데요.
장터 정말 좋아요.
내가 꼭 사지 않더라도 나오는 것들 구경하다보면
그냥 재미있고 백화점에서 아이쇼핑 하는 것 같아요.3. 흐흐
'06.12.22 9:57 AM (220.123.xxx.224)루이 가방 사셨죠? 골프옷가방 하면 딱이겠다 싶어서 얼른 쪽지 보냈는데, 한 발 늦었나봐요ㅠㅠ 좋으시겠어요. 혹시 마음 변하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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