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 없어서 우울하신분 계세요..

ㅠ.ㅠ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06-12-20 22:42:26
집이 없습니다..
결혼 10년이 다되어가네요..
올해는 집에 대한 미련두 딱 접게 되네요..
도무지 엄두를 못내게 올라버린 집값..
아예 희망을 버리는게 나을런지..
열심히 열심히 산다고 아둥바둥 살아두 나아지는것두 없구 우울합니다..
IP : 211.227.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20 10:44 PM (61.106.xxx.144)

    저요..ㅠㅠ

  • 2. T..T
    '06.12.20 11:01 PM (218.50.xxx.250)

    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커가는데...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안할려 해도 비교를 많이 하게 되네여...
    정말 집없는 설움 올해 아주 단단히 하고 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집값이 뛰니 그 박탈감이란...정말...
    집 있는 사람은 모르죠....늘 돈에 벌벌 떨며 사는것도 징그럽고 정말 사는게 재미가 없고 나두 빨리 투기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아~~ 왜 살수록 더 힘든걸까요

  • 3. 우울정도가 아녜요
    '06.12.20 11:12 PM (211.190.xxx.24)

    심각하게 이 나라를 뜨고 싶다니까요.. 배신감에,허탈감에, 자괴감에...

  • 4. 제가요
    '06.12.20 11:39 PM (122.46.xxx.115)

    .. 집 문제 빼면..
    정말 아무 고민이 없겠어요..
    그문제만 해결되면.. ;;

  • 5. 뭐..
    '06.12.21 1:10 AM (124.53.xxx.4)

    집 없어서 좋을 날도 오겠죠.뭐.
    내가 이러구 산다고 십년뒤에도 이러구 있으란 법은 없으니...
    없는 집이 우울하다고 생기는 것도 아니고, 융자 없어서 이자 낼 일 없으니 너무 좋아요.ㅋㅋ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된다...
    벼라별 말 다 갖다 붙여가며 스스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뜨끈한 칼국수 사먹었더니 세상 부러울게 없던걸요.
    여러분.. 곧 크리스마스예요.
    연휴에 예매 안하시믄 영화 못봅니다.
    어서 예매들 하세요~ 아까 박물관이 어쩌구.. 예매 했는데 애들하고 그거 볼 생각에 신나요.
    메리크리스마스~

  • 6. 저는
    '06.12.21 8:54 AM (125.178.xxx.142)

    거품 꺼질 날만 기다리는데 집사자고 졸라대는 남편때문에 더 우울합니다.
    이런 꼭지에 집 샀다가 만져도 못본 돈 생이자로 다 날릴까 무서워서.

  • 7. ..
    '06.12.21 9:38 AM (210.94.xxx.89)

    저는님!
    누가 꼭지래요?
    부동산전문가들이 다들 내년에 더 오른다잖아요. 2012년까지는 오름세...적어도 떨어지지는 않는데요.
    무주택자라면 하루빨리 집 사셔야 할껄요.

  • 8. 사세요
    '06.12.21 9:41 AM (59.5.xxx.12)

    무조건 첫집은 빨리 마련하시는것이 재테크 기본이예요

  • 9. 집 있어도
    '06.12.21 11:48 AM (168.154.xxx.66)

    우울한 사람도 있답니다..
    무조건 첫 집 빨리 장만하는 것도 맞고 다 맞는데, 이놈의 집값이 완전히 미쳤더란 말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벌고 벌어도 집 사려면 기본으로 대출을 어마어마하게 끼지 않으면 서민은 만져볼 수도 없는 집값 때문에..
    국세청에는 '주택 보유자'로 올라있을지 몰라도, 실제 삶은 완전 피폐합니다.
    열심히 벌면 뭐합니까. 은행에 이자주고 나면 없는걸.
    백일도 안된 핏덩이 떼어놓고 눈물 닦으며 이러로 가며 읊조립니다. 집을 산게 과연 맞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141 검색해보니 봉화의 해성한의원이 나오네요.. 이곳은 어떤가요? 4 또 궁금.... 2006/12/21 616
330140 자동이체 통장을 바꾸려면?? 1 은행 2006/12/21 159
330139 sbs뉴스추적.... 강남의 사교육 10 여기 살아야.. 2006/12/21 2,526
330138 먹은 사람은 없는데 먹었다고??? 9 아이사랑맘 2006/12/21 1,357
330137 요즘 젊은사람들.능력은 향상돼고 평준화됐네요. 취업난은 왜이리 심각한지.. 5 2006/12/21 881
330136 경주 대추밭백한의원에서 약 지어먹으신 분 계세요? 8 궁금.. 2006/12/20 6,296
330135 고소영은 어찌그리 안늙는지 10 우와 2006/12/20 3,469
330134 남편들 댁에 들어오셨나요? 7 자유부인 2006/12/20 965
330133 숯가마 5 숯가마 2006/12/20 453
330132 게임기? 1 8세 되어요.. 2006/12/20 92
330131 저 지금 과메기 기다리고 있어요~~~ 1 냠냠 2006/12/20 325
330130 술안주로 끝내줘요!!!!!!!!!!!!!!!!!!!!!!!!! 12 둥구머리댁 2006/12/20 2,041
330129 산타크로스..^^ 산타 2006/12/20 105
330128 안감이요... 3 가방... 2006/12/20 266
330127 시어른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장식좋아할까요 ? 3 트리 2006/12/20 255
330126 뉴질랜드에서 파는 양태반 제품 중에... 화장품 2006/12/20 161
330125 눈이 아른아른 거려요. 눈아파.. 2006/12/20 159
330124 연말정산 맞벌이시 의료비공제요~ 2 문의 2006/12/20 241
330123 여자친구와의 일을 자랑하듯 이야기하는 사람 13 >o&.. 2006/12/20 1,967
330122 밑에유부남애인보니..생각나는 내친구 3 나도걱정 2006/12/20 1,567
330121 요즘 드는 생각들... 2 휴~ 2006/12/20 689
330120 거의 10년만에 고국을 방문한 대학생이라면... 4 추천좀..... 2006/12/20 430
330119 한국 나노라는 회사 아시는 분 계시나요? 6 정말.. 2006/12/20 450
330118 도와주소서! 기침에 좋다는 파뿌리..어떻게? 5 아기맘 2006/12/20 490
330117 진품인지 확인좀 부탁드려요 8 코치백 2006/12/20 1,138
330116 자기 체형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신 분(광고 아니에요 ㅠ_ㅠ) 11 ^^ 2006/12/20 1,137
330115 집팔자마자 올라버렸어요..ㅠㅠ 9 에궁 2006/12/20 1,747
330114 시아버님이 너무 자주 오시는것도.... 7 .... 2006/12/20 904
330113 통삼중 아닌 보통 스텐냄비로도 물없이 삼겹살 수육 해보신분 11 계신가요? 2006/12/20 911
330112 집 없어서 우울하신분 계세요.. 9 ㅠ.ㅠ 2006/12/20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