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아기 독감예방접종 맞히고 왔는데....주사가1차때랑 틀려요....

[독감접종]

20개월된 아기 독갑 2차 접종 하고 왔는데요....

한달전 1차 접종땐 앰플자체에 주사기가 달려있는걸루 맞혔어요...

그걸 반만 맞히고 반을 버렸구요...

근데...이번엔 일반 주사기에 놓길래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간호사가 다른아이가 반 맞고 남은걸 주사기에 빼 놓은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맞혀두 되냐고 물어보니깐 냉장고에 넣어둔거고 하루 지나지 않은거라서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너무 찝찝해요...

그리해도 되는건지....글고 남은걸루 맞혔는데...2만원 다 내고오고...

가서 돈 달라고 해야되나?

한 백신에 두번 맞히는건 불법아닌가요?

왜 지난번이랑 다르냐고 따지니깐...."괜찮은데요...." 계속 그런말만 하고...

어쩌죠?

[제가]

알기론 영아들 2차접종을 할경우, 1,2차 같은 걸로 해야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 남은것을 다시 사용한다는건 덜어서 쓰는 완전수입품아닌 치메로살이 조금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네요. 수입완제품은 25000원이고, 님 말처럼 앰플이 주사기에 달려나오니까요. 그리고, 20개월이면 접종 한번만 하는것 아닌가요?

[독감접종]

답변 감사드리구여....
독감주사를 처음 맞으면 아이들은 한달 간격으로 두번 맞아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한번에 다 못 맞는다고....
그럼 어찌 해야 되죠? 같은걸로 안맞으면 효과가 없나요?

[제가]

아, 처음 맞는 것이였군요. 아 그러면 두번 맞아요. 보통은 1차나, 2차나 같은 제품으로 맞는게 순서인데, 혹 다른병원을 이용하신것 아니시죠? 그래도 괜찮기는 한걸로 알고 있지만, 이왕이면 같은 걸로 하는게 훨씬 좋죠.

보통, 이 병원에서 1차 맞추고, 다른병원에서 2차 맞출경우는 같은 약이 없어, 다른걸로 맞추기도 하거든요. 왜 같은 병원인데 달리 맞추었을까? 그리고, 이왕이면 25000원짜리가 치메로살이라는 방부제가 안들어있어서 수은성분이 없다네요.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 ....전 독감예방주사 찜찜해서 금년에는 안 맞추엇어요.

[저도]

안맞춰줬답니다. 세상에 제일 필요없는 백신이 독감예방주라고 해서...ㅋㅋ
그리고 작년에 독감예방주사 맞고 겨울내내 감기 달고 살아서 그냥 안맞췄더니
올해는 어린이집도 다니는데 훨 덜아프네요

[해말이]

약은 상관없습니다 1차 2차 달라도..
하지만 만의 하나 걱정스러운 점이 있다면 정말 언제 그약을 개봉했냐가 중요하지요
보통 하루내에서 소비되면 상관없지만 하루가 넘으면 폐기해야 하는데 그냥 쓰는 경우가 아주 가끔씩 일어나지요 . 근데 아마 그런 경우는 아닐거예요 요즘은 병원들이 규칙을 다 지키니까.
걱정마세요

[저]

저 다니는 소아과에서는 미리 설명하던데요.
수입은 25,000원 국산은 20,000인데 국산은 반은 쓰고 반은 버려야 한다고 했어요.
잘 아는 간호사라 어떤게 나을지 물어보니 수입으로 맞추라고 그러대요.

[.]

2006년 미국 예방접종본부에서 독감은 임신부조차도 꼭 맞아야하는 접종으로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shoud)
예방접종이란 자동차보험과 같습니다. 드문 병이지만 그 병에 걸렸을 경우에는 엄청난 고통과 경제적 손실을 감당해야하지요. 선택은 부모님이 하시겠지만 아이들에게 예방할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