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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랑 김치냉장고.. 사고싶어요..사고싶어...
지금은 그 김치냉장고랑 입주하면서 빌트인 된 서랍식 김치냉장고(이것도 용량 작은) 쓰고 있는데.. 큰걸로 바꾸고 싶어 미치겠어요.. 우리 삼성이는 왜 저리 튼튼한지.. 고장도 한번 안나서 A/S도 안받아봤는데요.. 남들은 김치를 숙성이니.. 그대로니.. 그리해서 먹는다던데.. 우리집 냉장고는 버튼도 하나도 없고...
빌트인된 김치냉장고는 김치를 넣어놔도 시어버리네요.. 아니면 얼어버리던지.. ㅡㅡ;;
맨날 기도합니다.. 냉장고 고장나라..고장나라........
김치냉장고도 그렇지만.. 지름신이 오셔서 자꾸 냉동고 사라고 재촉을....
생선도 사려면 넣어 놓을데가 없고.. 애들 사골국 끓여서 냉동실에다 넣어놓으려고 해도 자리가 없고.. 그렇다고 좀 버리려고 하면 버릴것도 없고.. ㅡㅡ;;
제가 살림을 너무 못하나봐요.. 우리애들 잘 먹이고 싶은데.. 솜씨나쁜 목수가 연장 탓한다더니..
제가 음식을 잘 못하는게.. 부족한 김치냉장고와 냉동고 탓인듯..............
요번에 오신 지름신은 모시기엔 너무 버겁네요.. ㅡㅡ;;
1. 저도
'06.12.17 11:01 PM (59.11.xxx.138)냉동고 사고 싶어 미치겠어요.
벌써 찍어놓은게 두달이나 됐건만 , 남편 눈치 보느라 여태 못 질르고 있어요.
자리도 만들어 놨는데요~
울 신랑은 가당치도 않게 그 자리에다 와인 냉장고를 놓을 생각을... 훠이 ~훠이~ 물러가라~!2. ...
'06.12.17 11:11 PM (221.140.xxx.152)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냉동고를 되도록 안 쓰는게 건강에 좋을 거 같아요...
무조건 쟁여놓기 보다는 신선할 때 빨리 조리해서 먹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저도 일.밥 읽고 82 들어와서 처음에는 냉동고 타령을 했었는데요...
저렇게 인식의 전환을 하고 나니 지금 냉장고 냉동실도 충분하더라구요...
그냥 먹을 만큼만 사서 맛나게 해먹고 살자구요~~~~3. 요맘
'06.12.17 11:37 PM (125.181.xxx.18)친정어머니 요즘 냉동전환 기능 있는 김치냉장고 사시려고 하셔서 제가 대신 좀 알아봤어요.
180리터 정도의 삼성이나 LG 제품 60만원대더라구요.
김치냉장고와 냉동고 두가지를 원하시면 냉동전환 기능의 김치냉장고를 한번 보세요.
그런데 딤채가 아직은 제일 좋다고 판매하시는 분은 말씀하시던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딤채에서는 냉동기능이 안나오거든요.4. 지름신 훠이~
'06.12.18 12:39 AM (59.3.xxx.210)저도 냉동고에 한때 목을 맨적이 있었어요.
지금은 아주 확실히 퇴치했어요.
저의 생각은
신선한 재료로 그때 그때 해먹자,
제철에 나온 식재료를 사용하자,
싸게 사서 쟁여놔봤자 보관하는 전기요금에,떨어지는 영양가에 별 이득 없더라,,,
몇가지 더 있는데,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여기까지만요.
김치냉장고는 추천해요.
저도 그건 잘 쓰고 있어요.5. ^^
'06.12.18 8:47 AM (221.151.xxx.12)저도 있던 냉동고도 다른 사람 줬습니다.
예전에는 고기도 몇근씩 사서 한번 먹을만큼 나누어 착착 정리해 넣고 필요할때 꺼내서 음식했는데요..
이제는 딱 한근 사서 한번 내지 두번에 다 먹어요.
그런데, 맞벌이나 농사지시는 분들은 그게 안될수도 있겠더라구요.6. 작은 냉장고
'06.12.18 8:47 AM (203.49.xxx.63)저도 냉동고 필요없다는 편이예요.
냉동실도 싹 정리했구요. 해산물 몇개랑 아이스크림만 넣어둬요.
꽁꽁 얼렸던거 먹는 거 여러가지로 별로예요.
전 대신 소형냉장고 와인냉장고 같은 게 있어요. 거기다
음료수 같은 거 넣어두죠.7. 냉장고 작은거
'06.12.18 9:54 AM (67.168.xxx.145)신혼때 남편이 총각 때 쓰던 작은 냉장고를 썼어요.
그때 큰 냉장고 필요 없어, 큰소리 치면서 살았는데,
그때도 야채가 시들시들 가끔 썩기도-_ㅠ 했어요.
지금은 이사와서 양문형냉장고 큰 것을 쓰고 있는데 왜 이리 편한지요.
냉동실도 칸칸이 크고, 냉동실이 이전 냉장고의 다섯배 정도 되네요.
냉장실도 꽤 크고요.
하지만, 냉장고에 음식이 쌓일 때 스트레스 받아요.
고기도 싹 먹어치우고 새로 사서 요리하고 싶어요.
신선한 재료를 쓰는 음식이 맛있고 영양가 높아요.
아기를 위해서라면 말할 것 없겠죠.8. ..
'06.12.18 10:59 PM (221.165.xxx.190)전 김치냉장고 한쪽칸이 냉동고로 전환돼요.
그런데 그냥 냉장고 냉동칸도 텅텅입니다^^
생선이고 뭐고 다 조금씩 사다 먹으니
넣어놓질 않고 어쩌다 많이사서 넣어놓으면 잊어버려서 그냥 내다 버리게 돼요.
친정엄마가 각종 김치로 꽉꽉 채워놓지만 않았으면
냉장고도 김치냉장고도 텅텅이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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