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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맞는 체질
그리고 홍삼이랑 인삼이랑 같은 성분인가요?
1. 아니오
'06.12.15 11:02 PM (221.144.xxx.146)인삼과 맞는 체질은 없다고 하던데요.
열이 많은 사람은 먹지말라고들 알고있는데(저도 그랬어요)
그게 아니랍니다.
열이 많은 사람은 줄기, 잎과 연결되는 머리 부분을 잘라내고 먹으면 된다고 들었어요.
인삼과, 홍삼 같은 넘들입니다.
그 자체이거나, 말린거나, 찐것이거나..
인삼, 홍삼, 건삼, 수삼..같은 것이랍니다.2. 음...
'06.12.15 11:05 PM (218.52.xxx.9)인삼은 보통 소음인에 맞다고 하더군요
손발이 찬 사람들한테 맞다고 하는게 통설이었는데요
이게 아니다 기다 소리가 많은지라 확실하게 맞다 하기엔 그렇네요
그리고 인삼을 쪄서 말린것이 홍삼으로 알고 있어요
이건 모든 체질에 맞는다고 열이 많은 사람도 먹을수 있다고 해서 유명해진건데요
또 이게 담배인삼공사의 상술이라는 말도 있고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어요3. orange
'06.12.16 12:15 AM (122.100.xxx.66)인삼과 홍삼에 대해 오해가 많네요. tv에는 요즘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긴하더군요. 인삼 또는 홍삼을 떠나 식물성 식품은 사람에 따라 반응이 틀린게 정상입니다. 열많은 사람은 인삼먹으면 안된다는 말은 틀린말입니다. 단 인삼 복용량을 줄이면 됩니다. 체질이 안맞아서가 아니라 몸이 반응하는게 사람마다 틀려서 그렇습니다. 예로 술을 같은 양을 마셔도 사람마다 반응이 틀리듯이 인삼도 마찬가지이며 양만 잘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인삼과 산삼은 뇌두를 제거하고 드셔야합니다. 그러나 홍삼은 뇌두를 포함하여 전체를 드셔도 됩니다. 인삼먹고 몸에서 간혹 열리나는건 혈액순환이 잘 되게하여 몸에서 열이 날뿐 건강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게 여러 논문에서 발표되었습니다.
4. orange
'06.12.16 12:22 AM (122.100.xxx.66)홍삼은 인삼에서 만들었지만 인삼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유효사포닌수가 인삼보다 10가지나 많고 사포닌의 질적인면도 훨씬 높다는게 연구결과로 입증이 되었습니다. 구지 돈들여 홍삼으로 만들어먹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인삼은 소금에 홍삼은 죽염에 비유하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소금의 독 성분을 제거한 값비싼 죽염을 먹는 이유와 같기때문입니다. 부작용(구토, 설사, 가슴두근거림 등등)면에서 홍삼은 3%가 섭취시 부작용이 있다고 인삼공사 연구자료에 나와있습니다. 어떤 식물성 식품도 5%정도의 부작용 비율은 존재합니다.
5. orange
'06.12.16 12:27 AM (122.100.xxx.66)한의원에서 인삼이나 홍삼 잘못 먹으면 생명에 치명적일수도 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데 그럼 인삼이나 홍삼은 취급제한 또는 전문가가 다루는 약으로 분류되어야 합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인삼 또는 홍삼 시장의 규모가 커져 한의원에서 보약판매가 줄어들것을 염려한 유언비어 이지요. 체질에 대한 걱정을 하시기보단 우선 소량을 일주일간 복용해보고 특별한 증세가 없다면 하루 권장량을 복용하여 드시면 틀림없이 건강에 도움이 될겁니다. 간혹 설사를 하는경우 복용량을 줄이고 조금씩 늘리면 됩니다. 우유먹고 설사하는분도 마시는 양을 차츰 늘리면 나중엔 설사하지 않습니다.
6. orange
'06.12.16 12:33 AM (122.100.xxx.66)인삼과 홍삼을 수십년간 판매했지만 아직도 잘못 알고 계시는분이 많이 안타깝네요. kbs 생로병사에 진세노사이드의 비밀( 다시보기 무료) 이란 방송을 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인삼 특히 홍삼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전매품이며 세계적으로 수출되는 몇안되는 우리나라 식품이며 500년 이상 우리민족이 사랑한 식품이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주)한국인삼공사 고객게시판에 문의하시면 정확한 답변을 들을수 있을겁니다. 인삼 또는 홍삼과의 궁합이 궁금하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고 판단하세요. 사상의학으로 설명될 만큼 우리 몸이 단순하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으로 사람의 체질은 4가지가아니라 제 각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7. 오렌지님
'06.12.16 1:21 AM (221.140.xxx.152)홍삼판매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는데요...
파시는 상품 광고하시기 위해 다른 분야까지 싸잡아 비난하실 필요는 없지 않나요?8. ...
'06.12.16 9:07 AM (203.240.xxx.135)본초학 교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열많은 체질이 인삼을 먹는건..몸의 기를 반대로 살려주는 거라구요..
돈이 남고 남아서 인삼을 사먹어야하고....인삼먹고 몸이 안좋아져서 반대효과 나타내는 치료를 받고 싶으신거 아니라면....딴거 드세요..~~~9. orange
'06.12.16 10:12 AM (122.100.xxx.66)홍삼판매도 하지만 잘못된 정보를 알고계시는분이 많아 답답한 마음에 글을남겼습니다. 모든 한의원이 그렇진 않은데 이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상품광고는 절대하지않습니다. 농협제품 기타 제품도 취급하지만 인삼공사를 말씀드린건 가장 고객에게 응답을 잘하기때문이죠. 판매가 목적이라면 이윤이 많은 다른제품을 언급했을겁니다.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제 개인의견보단 더 신뢰할수 있는 연구보고서와 공영방송 프로그램을 알려드린것 뿐입니다.
댓글달때 조심스러운 것도있습니다. 광고성글이 되지않을까...그러나 저런 질문에 판매자가 아니고서야 어떤분이 답해줄수있을까요? 좋은 쪽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10. orange
'06.12.16 10:18 AM (122.100.xxx.66)한번 드셔보시고 별로 좋은 점이 없다면 안드시면 되는거고 만약 효과가 있으면 사 드시면 됩니다. 먹어보지도 않고 누가 뭐라거더라는 말만듣고 판단하는건 선입견입니다. 예로 사과가 변비에 좋다고하지만 도움안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일단 사과를 먹어보고 본인이 판단해서 효과가 있으면 계속 드시고 없으면 다른거 드시면 됩니다. 사과가 변비에 도움준다는 정보는 잘 알려진 상식인데 먹어보지도 않고 사과가 효과있을지 궁금해할 필요는없다는 겁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핵심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11. 홍삼하우스
'06.12.16 2:19 PM (222.107.xxx.108)여기서 많은 논란이 있네요. 이런 말도 있답니다. 사실 옛날 홍삼의 유래가 인삼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연구하다 발전되지 않았나? 라는..
어느 한의학자는 "홍삼은 氣가 빠졌다 "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인삼이 잘~받는 사람은 '굳이 비싼 홍삼도 필요없다' 라는 ..이런 이론에 깜짝 놀랐는데요~~(어쩜 이 논리도 ? 타당성이..)
한의사의 밥그릇 뺏길까? 의심의 눈으로만 볼 것도?...또 인삼공사의 홍삼 판매 촉진에.. 과한 홍삼예찬??만으로 치부 해 버릴 수도..
아직 세계적으로 인삼에 대한 공식적 (일부 학자의 인삼연구 논문은 있지만..), 학문적 임상 발표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삼이고 홍삼이고 '내가 먹어보고 체험하여 느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라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인삼은 좀 사람에 따라 부작용을 나타 내기도 하니, 믿을 수 있는 (아직은 인삼공사 제품이 그래도 공신력있음) 제품을 몇달 드셔 보시고 판단하심이 좋을 듯..
전 그렇습니다 '홍삼 아무리 먹어도 잘 모르겠다 '하는 사람한테 "그럼 드시지 마세요. 다른 것도 좋은 것 많습니다"
그런데요 이상하게 우리나라 사람들 아직까지 '인삼(홍삼)이 최고' 라는 생각, 뿌리 깊습니다.
홍삼을 비롯 해 여러 건강식품 팔고 있지만, 매출 홍삼만한 것 없답니다
그래서 인삼공사 제대로 내수에 공급 딸려합니다. 바깥에선 제대로 팔지도 못하고 겨우 국내에서..안타깝지요..(듣기에..) 중국삼이나 그외(캐나다..) 거에 가격에 밀린다나?..제품은 좋은 걸로 인정받지만요~~
잠깐!! 제가 잘 모르고 쓴 것 있을 수도 (어디까지 개인적 생각)있으니.. 넘 상처 주는 딴지 걸지 맙시다.
저도 여기 장터에 가끔 올리는 사람(김소영)으로 그냥 허심없이 떠들었네요..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장사하는 사람' 이라고 넘 백안시 하는 경향은 참~슬프게 하네요
orange님이나 저나 이 82에서 다른데서 사는 것보다 훨~싸게 사고 판다면 서로 좋을 수 있지 않나요?
백화점에서 또 매장에서 사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싼 걸로 알고 팝니다만..최소한의 마진으로..다른것도 아니고 확실한, 정확한 가격 제품아닙니까??
물론 덤핑을 치는 사람, 훔쳐 파는 사람도 예외일수 없고, 미끼 상품으로 내 걸고 쇼핑 몰에 올리는 일도 있겠지요(막상 살려면 품절!)
그러나 단 1000원 이라도 싸면 그 쪽을 이용하는 거고요~~
홍삼아닌 다른 제품 파는 사람도 서로 필요에 의해 거래하면 되는데,... 여기 82회원들 모두 똑똑하신데 감히 어떻게.. 여기서 터무니 없는 장터거래는 없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거의 같은 회원이라는 '동지감'을 갖고 있지않을까요^^ 대부분은 좋은 맘으로 하실꺼에요..
같은 마음으로 대해 주시면..따뜻한 82가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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