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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폐인이라는말 이제서야 실감해요..

..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06-12-14 23:17:35
엉겁결에 갑자기 싸이를 하게 되었는데
이건 아예 싸이에 모든 정열을 쏟아붇게 되네요,,
방문자수는 몇명인가..방명록에 글 안남기고 가면 괜히 기분 우울하고,,
하루종일 컴터에서 싸이볼때가 제일 재미있고
덕분에 82는 좀 멀어졌었네요,.
이거 어떻게 하죠?
다른분들도 저랑 같은 분들 계신지..
아예 안하면 사람들이랑 멀어질거 같고
하자니 무슨 싸이에 목숨건 사람 같고,,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전 사실 싸이하기전까지 사람들이랑 거의 연락이 없이 지냇어요..
그러다 싸이하면서 하나둘 예전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서로 연락하게 되어 좋긴하지만..
그다지 친한 친구들도 아니예요..
이친구들 모두 전화통화하는거 꺼리고 다 방명록상으로만 연락을 하더라구요,.
이게 뭔 조화인가 싶기도 하고..
그전까지 열심히하던 영어공부도 하지않고..
제 자신이 싫어집니다.
모든건 제가 싸이에 집착을 끊으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IP : 211.205.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첨엔
    '06.12.14 11:20 PM (220.124.xxx.91)

    그랬는데...이제는 싸이폐쇄할 지경입니다...
    그것도 다 한때같아요...길어야 일이년이면 게임끝이구요...
    박수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주변친구들도 시들해지면 다 그렇게 되죠...

  • 2. 앗..
    '06.12.14 11:20 PM (218.39.xxx.96)

    예전에 저도 한참 그랬는데 님은 이제 시작이신가봐요? ㅋㅋ 님맘 이해가네요
    방문자수 방명록글... ㅋㅋ
    전 도토리도 한몫하죠..
    도토리사느라 투자한 돈도 어마하네요,,
    요샌 울 아가들 사진 근근히 올리는데 힘드네요
    그래도 하루에 한번이상은 꼭 들어가요

  • 3. ^^
    '06.12.14 11:22 PM (125.186.xxx.80)

    으흐흣... 그쵸?
    이제는 다들 방명록도 비밀게시판만 이용해 달라고 하고...
    아님 거의 탈퇴들 하고...

    뒤늦게 재미 붙이셨나봐요~

  • 4. ㅋㅋ
    '06.12.14 11:23 PM (222.101.xxx.200)

    저도 싸이폐인이긴한데요 좀 다른거라면 방문자수에 연연하지않구요..방명록도 신경안써요 요즘은 다 비밀방명록에 남기니 누가 와서 읽어보지도 않구요...우리 애기 탄생때부터 점점 자라는 모습 사진첩에 업데이트하고 나 하루 일기 게시판에 적고..계절이 바뀌고 기분전환하고싶을땐 도토리 100개 사서 미니룸 꾸미면 괜히 기분이 좋아져요..요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잔뜩 꾸며놓고..배경음악도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로 가득채워놓고 미니홈피 계속 실행시켜두면 저 좋은 노래 계속 듣고..너무 좋아요,,,
    친구들도 서로 바쁘니 자주 왕래는 안하고 주로 네이트온으로 이야기하거나 서로 건너가서 사는 모습 구경하고 애들 얼마나 컸나 보니 참 좋네요..ㅎㅎ 굳이 만나지 않아두 서로 사는 모습들이 보이니까요

  • 5. 저도
    '06.12.14 11:25 PM (59.86.xxx.202)

    싸이페인까진 아니지만, 하루에 서너번씩 들어가곤 해요..
    20003년쯤 시작할땐 활성화 되었었는데..
    지금은 거의 없네요.. 살짝 죽은것 같기도 하구요..(일반인중.. 결혼녀특히 ㅡ.ㅡ)
    첨 시작하면 원래 엄청 자주 들어간답니다. ㅎㅎ

  • 6. ㅎㅎㅎㅎ
    '06.12.14 11:32 PM (61.73.xxx.165)

    신랑이 싸이쪽 프로그래머인지라, 님이 참~~ 감사하네요 ㅋㅋ
    앞으로도 더더욱 열성적으로 이용해주세요~~ ♡

    글구 저도 첨엔 님이랑, ^^님, 탈퇴하지 마시구~ 시들하지 마시구..
    다시 한번 애정을 가져주시길... 헤헤헤헤헤

  • 7. ..
    '06.12.14 11:50 PM (58.77.xxx.158)

    작년엔 싸이폐인이었는데... 친구들도 다 싸이하고...
    지금은 싸이는 거의 잘 안해요.
    싸이랑 네이트온을 차단한 회사들이 늘면서 다들 싸이운영이 뜸해지니 왕래도 뜸하고 관리도 안되고..
    이젠 네이버블로그로 옮기고 나니 싸이가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공간이 좁고 사진첩말고는 제기능하는게 없는 거 같구....

  • 8. 블로거
    '06.12.14 11:55 PM (221.138.xxx.45)

    저도 네이버 블로그질 하려다가 싸이하려니까 답답하더라구요..;;
    스킨,퍼스나콘 무료화되어서 꾸미기도 더 수월한데다가
    창이 널찍하니까 ..

    그리고 저는 주로 책,영화리뷰를 주로 써서 리뷰로그가 있는 블로그가 참..편해요
    싸이보다 개인적인 공간이기도 하고..

  • 9. 싸이..
    '06.12.15 11:12 PM (222.234.xxx.32)

    빠지면 무섭죠...
    블로그도 있지만 싸이의 깜찍함은 ^^;;;;
    그런데 저도 싸이는 올해초부터 폐쇄상태입니다
    싸이 방명록이나 사람찾기...등등으로 인해서 나쁜일이나 기분나쁜 경험을 한번이라도 하시면
    바로~~싸이 문닫고 싶어져요
    거기에서 상처받은 사람도 여러명 봤구요
    특히...방명록을 통해서 돌아다니다 보면...가끔 알았던 지인들도 다시 찾을수 있을정도로...
    사생활보호가 좀 무서운곳이예요(요즘은 비밀방명록으로...좀 낳아지긴 했지만요)
    저도 그래서 반폐쇄한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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