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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맘님들. 첫째는 어떻게 봐주시나요?
첫째때는 이때도 잠못자고 힘들다고 그랬는데
지금 둘을 한꺼번에 키우려니 갓난아기 하나 키우는건
그리 일도 아닌거였네요.
첫째는 두 돌지난 여아인데요.
둘째 잠깐 맡기고 저랑 일주일에 한번 문화센터에 갑니다.
그 외는 제가 갓난아기 데리고 다닐 수가 없어서 종일 집에 있어야 하는데
너무 심심해하고, 제가 잘 놀아줄 수가 없어요.
남들은 집안일 대충하라는데, 기본적인 청소, 빨래, 요리, 아이들 목욕시키고
첫째 밥먹이고 둘째 젖먹이려면 정말 하루종일 앉아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요.
첫째애가 원래 혼자 잘놀곤 했는데 둘째 나오면서부터 첫째애가 혼자 노는게 왜이리
측은해보이는지..안쓰럽고, 넘 심심해하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학습지를 하자니, 괜한 공부를 시키게 될까 꺼려지고, 아님 프뢰벨이나 몬테소리라도 시켜야하나
싶은데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고, 아님 전집을 사줄까 하는데 그렇다고 심심해하지 않을것 같지도 않고..
장난감도 이것저것 사줬는데 혼자 갖고 노는건 한계가 있더라구요.
좋은 방법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 ...
'06.12.14 3:35 PM (218.209.xxx.220)울 첫째가.. 년년생으로 나온 둘째 덕분에.. 일찍 어린이집 갔습니다.
32개월쯤인가 가서..놀다가 왔습니다. 친구들과 노니.좀 낳더군요.
물론 오전반만 보냈습니다.2. 육아
'06.12.14 4:04 PM (222.99.xxx.39)많이 힘드시죠
둘째도 2돌은 지나야 엄마가 좀 편한데......
저도 아이가 둘인데 둘째는 지금 18개월이예요 이제 한숨 돌렸죠
아이들이 어릴수록 엄마는 힘든것 같아요
또 크면 큰데로 신경이 쓰이지만 지금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나 힘든시긴것 같네요
전 큰아이 두돌지나서 어린이집 보냈어요
아이도 심심해 하고 저는 당시 둘째 임신8개월인데다 큰아이도 보통 까탈스런 애가 아니였거든요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두아이 다 엄마가 데리고 있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책이나 학습지는 엄마가 도와줘야 하는데 둘째때문에 그게 안돼요
둘째가 다행이 순해서 혼자서도 잘 논다면야 모를까
그러나 나중엔 엄마가 지칩니다.
울 둘째는 큰아이 돌아오면 경계합니다 행여 절 뺏길까봐
큰아이도 종일반이라 엄마랑 안기고 싶은데 둘째가 그꼴을 못봐요^^;
그나마 큰아이가 동생을 예뻐라 해서 잘 데리고 놀아줍니다.
어린이집에서 배워온거 보여주고 즐겁게 해줍니다.
저는 둘째가 너무 까탈스러워서 마음은 둘째를 보내고 큰아일 데리고 있고 싶을 정도인데
아직 어려서 어린이집에서 안받아 주네요^^;
큰아이 어린이집 4세종일반인데(처음엔 반일반3달 ) 일단은 또래들과 노니까 사회성도 익히고
어린이집에서 지금은 한글공부도 하고 미술도 하니 아이도 집에서 저랑있는것 보다는 나아보여요
가까운 어린이집을 한번 알아보세요 보조금지원도 가능하니 알아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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