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사도우미가 반찬을 가져가시는 데...
낮에는 어머니랑 같이 계시는데 반찬을 만들게 되면,
아들 도시락 반찬을 하면 좋겠다... 이제 가서 난 언제 반찬 준비하냐..
하시면 어머니가 그럼 싸가라고 하게 된다고 하시더군요..
어떤떄는 이런 일도 있었구요..
김치를 담그던 날 반찬까지 새로 한 것이 있어서 전 어머니께
아줌마가 일이 많을 때는 반찬까지 시키시지 말라고 말씀드렸더니..
그게 아니고 아줌마가 재료사오라고 해서 만드셨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그 반찬도 싸가지고 가시구요.
반찬 제가 기쁜 맘으로 드릴 수도 있겠지만 일상적으로 싸가시는 건
좀 기분이 나쁘네요.. 것도 유도하는 말 써서요...
그냥 그려려니 해야하나요??
1. -.-;
'06.12.13 1:34 PM (211.226.xxx.197)제가 봐도 그 아주머니 좀 이상하시네요.
어쩌다 한 번은 몰라도 자주 그런다면 정말 얄미워요.
시어머니께 말씀드리세요. 어쩌고저쩌고 하소연해도 못 들은 척 하시라고...2. 주복실
'06.12.13 1:46 PM (220.74.xxx.90)한두번은 고마워 하다가도
나중에는 으례 그러려니하니까요
분명 선을 그으셔야 합니다3. 주객전도
'06.12.13 2:16 PM (124.62.xxx.22)음식을 자기가 싸가려고 입맛에 맞는걸로 하는것 같네요...
저같아도 기분상하죠..4. 아줌마 바꾸세요.
'06.12.13 2:20 PM (222.109.xxx.201)어머니가 할말을 확실히 못하시나 봐요. 혹시 소개소 통해서 오게 된 분이라면 소개소에 꼭 말씀하셔요.
그냥 아는분 통해서 왔더라도 소개한 분에게는 말씀하시구요.
그런 아줌마 저라면 절대로 못오게 합니다. 가끔 반찬이나 김치가 많아서 어머니가 나누어주는 거라면 몰라도요.5. 제멋대로
'06.12.13 2:22 PM (59.29.xxx.78)인 아줌마네요..
본인 집에서 만드신 반찬을 가끔 갖고 와서 맛보라고 하신 분은 봤어도..ㅡ.ㅡ
당장 바꾸세요..하나를 보면 열을 압니다6. 아줌마가
'06.12.13 5:58 PM (59.13.xxx.5)일하시는게 마음에 드신다면 그정도쯤이야...
저는 아줌마 16년 오셨는데 제가 일부러 더 많이 해서 싸드렸어요....
물론 그분 기본 심성이 되셨던 분이긴 했지만 ....
마음에 드는 아줌마 만나는 것도 사실 쉽지 않거든요...7. 성격
'06.12.13 7:06 PM (124.63.xxx.85)예전엔 그런분들 많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그런분들이 계시군요.
그런사람들은 안주면 몰래 훔쳐갈껍니다.
저희동네 분도 도우미 다니시던 분이 있었는데 반찬이며 양념들 주인없을때 몰래 훔쳐왔다며
자랑삼아 얘기하는걸 봤어요 사람됨됨이가 안되어 보입니다.
다른분으로 바꾸세요.8. 애초에...
'06.12.13 8:46 PM (219.241.xxx.103)싹을 자르듯 싫은 내색하셔야지요.
당연히 안되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세요.9. ..
'06.12.13 9:18 PM (61.79.xxx.78)저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은 드는데요,
그것빼고 다른건 맘에든다면 그냥 가만있을것 같아요.
저보다야 어려운분이니...기본심성이 괜찮은분이라면 도와주는셈치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4873 | 괌 다녀오신 분 좀 알려주세요.. 8 | 또이 | 2006/12/13 | 750 |
94872 | 코스트코 트리 안 파나요? 3 | ?? | 2006/12/13 | 377 |
94871 | 전세 만기전에 내보내는 게 가능한가요? 7 | 질문입니다... | 2006/12/13 | 697 |
94870 | 늙는게 싫어지려해 4 | 엄마보면 | 2006/12/13 | 1,141 |
94869 | 중1, 초5년생 딸둘맘입니다. 3 | 크리스마스선.. | 2006/12/13 | 602 |
94868 | 혹시 말레이지아 미국국제학교에 자녀만 유학보내신 분 2 | 조기유학 | 2006/12/13 | 704 |
94867 | 화가 나면 말을 잘 못해요 ㅠ.ㅠ 2 | 소심함 | 2006/12/13 | 661 |
94866 | 유방암에 대해서요.. 7 | ... | 2006/12/13 | 954 |
94865 | 학생용 책상 어디것이 좋은가요 5 | 루비 | 2006/12/13 | 507 |
94864 | 장터 교사용교재 17 | 전과 | 2006/12/13 | 1,532 |
94863 | 퇴근후에 자꾸 힘들다 힘들다..노래를 하는데 10 | 남편이 | 2006/12/13 | 1,042 |
94862 | 누구 수준에 맞추라는 건지 9 | 과외 | 2006/12/13 | 1,239 |
94861 | 덥썩~ 받아버릴걸 그랬나? 4 | 들기름한병 | 2006/12/13 | 1,149 |
94860 | 코스트코에 파는 암앤해머 소다요.. 3 | 궁금~ | 2006/12/13 | 685 |
94859 | 재판 이혼 후에... 7 | 친절한 | 2006/12/13 | 1,506 |
94858 | 가사도우미가 반찬을 가져가시는 데... 9 | 정말 궁금... | 2006/12/13 | 2,518 |
94857 | 막 소리지르고 싶어요.. 7 | 악~~ | 2006/12/13 | 1,358 |
94856 | 맛있는 반찬집 소개 좀 부탁드려요.. 3 | 성윤정 | 2006/12/13 | 639 |
94855 | 암엔햄머 베이킹소다... 2 | 궁금.. | 2006/12/13 | 532 |
94854 | 층간소음 매트 쓰시는 분 계세요? 3 | 헉... | 2006/12/13 | 394 |
94853 | [급해요] 내일이 이사날인데 인테리어 공사가 아직도 안끝났어요...ㅜㅜ 2 | 인테리어공사.. | 2006/12/13 | 604 |
94852 | 열한살 아들 3 | 인생코치 | 2006/12/13 | 755 |
94851 | 아이들에게 DVD 아예 안 보여주시는 분들 계신가요? 7 | DVD | 2006/12/13 | 751 |
94850 | 친정에 못가는거에 대해... 30 | 속상해서 | 2006/12/13 | 2,143 |
94849 | 꼭 손 없는 날로 잡아야하는건지 참... 4 | 이사 | 2006/12/13 | 534 |
94848 | 초록마을(유기농매장)계란 먹어도 되나요..? 2 | 000 | 2006/12/13 | 694 |
94847 | 도움부탁드립니다. 불안해서요.. 2 | 인터넷쇼핑 | 2006/12/13 | 612 |
94846 | 자꾸 눈물이 나네요. 4 | /// | 2006/12/13 | 1,339 |
94845 | 학원선택에 도움을 주세요 3 | 학원고민맘 | 2006/12/13 | 675 |
94844 | 포인세티아가 죽어버렸어요.. 2 | .. | 2006/12/13 | 4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