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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했던 만화 있으시죠? (리플 놀이 ㅎㅎ)

만화좋아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06-12-12 12:53:11
제가 요즘 예~~전 만화들을 다시 탐독하고 있거든요.
조 아래 어떤 분이 만화를 찾으셨는데 그거 보면서
그냥 황미나 님 만화가 아닐까 넘겨짚었지요. 근데 아닌가 봐요 ㅎㅎ

어제부터 보헤미안 랩소디 보기 시작했는데
다시 보니 어찌나 유치?한지...
어릴 때는 정말 멋져멋져 하면서 봤는데
때 묻었나 봐요 ㅋㅋ

전 김혜린 님 왕팬이어서 몇 작품은 소장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여러 작가 순정 만화가 있지요.
생각나는대로 쓰면 김 진, 황미나, 김동화, 신일숙, 김기혜, 강경옥 기타 등등...
만화랑 로맨스 다 합치면 200 권 정도 되려나?

티비에서 해주던 만화영화는 들장미 소녀 캔디랑 빨강머리 앤 생각나요.
얘기하다 보면 더 생각날 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만화 좋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211.221.xxx.18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12 12:54 PM (125.57.xxx.168)

    굿바이 미스터블랙을 보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젠 스토리조차 생각나지 않네요.. -_-
    아참, 그리고 고교장희빈 재밌었는데..

  • 2. ^^
    '06.12.12 1:01 PM (125.241.xxx.130)

    엘리오와 이베트요..라우드스(?) 가 너무 멋있어어...^^

  • 3. ^^
    '06.12.12 1:01 PM (121.131.xxx.71)

    전..신일숙의 <아르미안의 네딸들>
    김영숙의 <갈채>, 이미라의 <인어공주를 위하여> <늘푸른이야기>...등이 생각나네요.

  • 4. 명작
    '06.12.12 1:05 PM (218.238.xxx.156)

    위에 언급된 불후의 명작 ㅋㅋ 들은 말할 것도 없고 거기에 추가요.. <바사라>
    어여 애장판을 구해야하는데.. 오늘같이 꾸리꾸리한 날 배깔고 보고 싶어요.

  • 5. ^^
    '06.12.12 1:09 PM (58.226.xxx.226)

    박희정의 (호텔아프리카) 박은아 (다정다감)
    일본만화로는 (올훼우스의창) 쫌 거시기한 주제지만 절대로 거시기하지 않은 (뉴욕뉴욕뉴욕) ... 강철의 연금술사.. 너무 많군요. ㅋㅋㅋ

  • 6. ....
    '06.12.12 1:09 PM (220.86.xxx.221)

    전 권수현꺼 좋아했는데..
    하늘색 종이 비행기, 노을빛 메시지...
    오호호~ 제목이 기억나네요...중학교때 본거 같은데...ㅋㅋ

  • 7. 김혜린
    '06.12.12 1:13 PM (211.116.xxx.130)

    작의 (불의검) 이건 서른넘은 지금에서야 진정한 가치를 느끼는것 같아요.
    학교다닐때 본 강경옥의 ( 별빛속에 ), 처음 그림이 영 이상했는데, 한번보고 빠져버렸죠~

  • 8. 저는...
    '06.12.12 1:14 PM (122.47.xxx.142)

    "하늘은 붉은강가"..."판타스틱러버"라고 해적판도 나왔었죠? ㅋ
    그 담에 "당근주세요"랑 "홍차왕자" "아기와 나"
    (>.<) 저녁에 책방찾아서 뒤져야겠어요... ㅜ.ㅜ

  • 9. 만화좋아
    '06.12.12 1:15 PM (211.221.xxx.180)

    바사라랑 하늘은 붉은 강가.. 구하고 싶은 목록이지요 ㅋㅋ
    박희정 그림 분위기가 독특하고 내용도 참심해서 좋아해요^^
    권수현 작가가 남자라면서요? 좀 놀랐던 기억이...저도 하늘색,,,좋아했거든요^^
    김영숙 씨는 요즘 일본 작가 표절, 베끼기 황제로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것 같아요..

  • 10. ^^
    '06.12.12 1:18 PM (211.229.xxx.211)

    제가 생애 처음 봤던 첫순정만화
    내이름은 신디
    아직도 그때 받았던 설레던 느낌이 기억나요
    그후로 아카시아 등 김동화의 만화들을 찾아봤었고
    그후로는 주옥 같았던 불후의 명작 많이 봤죠
    대표적으론 안녕 미스터블랙 그외에 이와 비슷했던 황미나와 전혜린의 여러 작품들
    이미라의 인어공주를 위하여 등등
    대작 아르미안의 네딸들
    간간히 한승원의 만화들도 그림이 예쁘고 내용이 깜직해서
    만화잡지로 많이 봤었죠

  • 11. 어머
    '06.12.12 1:19 PM (59.21.xxx.52)

    저도 <엘리오와 이베트>보며 울기도 했구요~ <아르미안의 네 딸들>도 무척 좋아했어요.
    <인어공주를 위하여>는 정말 감동이었죠.. 아직도 생각나요.. 이슬비.. 백장미..푸르뫼..ㅎㅎ
    <바사라>는 학교다닐 때 봤는데- 반 전체가 돌려봤던 기억이 나네요~
    1주일 정도 반 전체가 거기에 푹- 빠져있었답니다 ㅎㅎ

    전 여기에 제가 국민학교 때 처음 접했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유리가면> 추가요~~!

  • 12.
    '06.12.12 1:21 PM (121.131.xxx.95)

    올훼스의 창
    -그림에 들인 공에 감탄해서
    박희정의 호텔 캘리포니아
    김진의 바람의 나라
    동화같은 그림의 김동화씨 작품들
    근데 권수현씨가 남자라구요?
    난 주부로 알고 있었는데요

  • 13. ...
    '06.12.12 1:21 PM (210.94.xxx.51)

    저두 티비만화는 캔디랑 빨간머리앤..
    책만화는 슬램덩크요..

  • 14. 저도
    '06.12.12 1:23 PM (211.229.xxx.211)

    어디선가 동그란 안경쓴 애띠게 생긴 권수현씨 사진본 기억이 어렴 풋이 나는데요
    한때 김영숙이 남자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사실인지 모르겠어요

  • 15. 만화좋아
    '06.12.12 1:24 PM (211.221.xxx.180)

    앗 그러고 보니 권수현이 아니라 권현수였지요
    아들 내미 이름이랑 착각했네요.ㅋㅋ
    남자로 알았는데 여자였던...내 건망증의 끝은 ㅜ.ㅡ

  • 16. ^^;;;
    '06.12.12 1:27 PM (211.45.xxx.198)

    이나이에 주책맞게 17세의 나레이션 다시 보고 있어요.
    요즘 메가존인가에서 공짜로 볼 수 있더라구요.

  • 17. 김영숙
    '06.12.12 1:27 PM (221.150.xxx.91)

    님 남자 맞네요.
    검색해 보니...^^

  • 18. 만화좋아
    '06.12.12 1:28 PM (211.221.xxx.180)

    김영숙 씨는 남자라고 알고 있는데요

    저도 읽은 블로그 중에 옮기면

    만화방 깨나 들락거렸던 사람들은 잊을 수 없는 이름. '빙상의 하얀날개', '청춘의 하얀날개', '사랑의 하얀날개'- 원제는 靑春白書(청춘백서), 역시 '롯데롯데'의 우에하라 기미코 작품. 우에하라의 작품들은 '김영숙'이라는 유령 작가 이름으로 만화방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었죠.
    같은 작가의 舞子の詩(마이코의 시)는 '사랑의 프리마돈나'라는 이름으로 나왔었고, 이 만화 뒤에 '엘레나의 붉은 꽃'이라는 단편이 실려있었다. 본 작품보다도, 신화적인 모티브를 가진 '엘레나의 붉은 꽃'이 더 강하게 머리에 남아 있다.

    그 밑에도 표절 작품 얘기가 쭉 있네요^^;;

  • 19.
    '06.12.12 1:46 PM (58.238.xxx.18)

    안제리크 하고 올훼스의창
    둘다 가지고 있지요
    볼때마다
    그림도 진짜 이쁘고 내용도 감탄을 하지요

  • 20. 저도
    '06.12.12 1:52 PM (211.204.xxx.250)

    하늘은 붉은 강가..
    판타스틱 러버로 먼저 읽었어요^^.
    그리고 홍차왕자..

  • 21. 저는..
    '06.12.12 1:52 PM (221.139.xxx.56)

    유시진 너무 좋아요..
    마니도 재밌었고..쿨핫, 신명기 다 좋아했는데..
    연재하던 잡지가 없어져서 그만 중단된게 너무 아쉬워요..

  • 22. ㅎㅎㅎㅎ
    '06.12.12 1:54 PM (124.80.xxx.195)

    제..남편 이름은..꼭 서지원같은...난...슬비이고..ㅋㅋㅋ
    글구...한유랑꺼 좋아했던거같은데..그림이 이뽀서..
    아직도..저희집에... to you 그대에게..쌓여있답니다.
    혹..가져가서..보실분있나요?~~~ 다시봐도 새롭던데..ㅋㅋㅋ

  • 23. .
    '06.12.12 2:01 PM (211.244.xxx.254)

    예나 지금이나 김혜린 님의 비천무..이건 소장하고 있죠.
    지금봐도 어찌나 아름다운지...
    지금도 그 끝이 어찌됐는지 모르겠지만 유리가면도 중독성 강하죠.

  • 24. 유리가면은
    '06.12.12 2:04 PM (211.229.xxx.211)

    그 작가가 무슨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현재 집필 중단 상태라더군요.
    무슨 계시를 받아야 다시 만화를 그린다던가 ,,계시를 받아서 못그린다던가 ?? 암튼
    아마도 결국 더이상은 책이 안올것 같대요 ㅠㅠ

  • 25. 굿바이..
    '06.12.12 2:35 PM (58.120.xxx.245)

    저도 고교시절 수업시간에 굿바이 미스터 블랙 보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 26. 요즈음
    '06.12.12 2:46 PM (211.61.xxx.70)

    중고등학교때 수업시간에 몰래몰래 읽던 추억의 만화책
    <아르미안의 네딸들> <비천무> <불의 검> <별빛 속에> 등등

    지금 학생들에게 빼앗아 읽는 만화책
    <궁> <스킵비트> <소년탐정 김전일> <노다메 칸타빌레> 등등등....
    학생들과 코드가 딱 맞습니다 그려
    나이가 들고 처지가 바뀌어도 만화책 좋아하는 건 여전히...

  • 27. ㅎㅎ
    '06.12.12 3:06 PM (222.106.xxx.199)

    저도 '올훼스의 창'..
    그리고 이은혜씨의 '점프 트리 A+'
    원수연씨의 '풀하우스'

    예전에 만화책을 그렇게 많이 보지는 않았는데..
    요즘 TV 만화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ㅡㅡ;;;

    '이누야샤' '원피스' '개구리중사 케로로' '명탐정 코난'
    암튼.. 울집 7살 아들네미랑 같이 앉아서 히히덕 거리고 있어요..
    우리집 남자가 미치겄답니다.. ㅋㅋㅋㅋㅋㅋ

  • 28. ㅎㅎ
    '06.12.12 3:12 PM (222.106.xxx.199)

    지금 '올훼스의 창' 구입해 보려고 'Y*S 24'들어갔더니
    1편부터 있지 않네요.
    중간에 몇편은 품절이고..
    18권까지 나왔었는데...
    아,, 다시 읽고싶어라.. ^^

  • 29. 만화방
    '06.12.12 3:51 PM (219.253.xxx.20)

    만화방에서 보낸 옛시절이 생각나는 군요.

    초등학교때 시작된 만화와의 만남,
    <캔디>의 명랑함과 그 멋진 남자들이 오랫동안 이성관을 지배했었죠.
    <올훼스의 창>과 <베르사이유의 장미>에 나오는 남장여자의 묘한 매력. 프랑스와 러시아의 혁명을 만화를 통해서 먼저 접했었죠.
    <사랑의 아랑훼스> 피겨스케이트를 소재로 그린 이 만화를 보면서 빛과 그림자가 선명한 스페인의 풍경과 아랑훼스 협주곡을 알게되었죠.

    .황미나와 김혜린의 만화들을 보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시절을 보내게 되었죠.
    기다리다 늙어버린 <아르미안의 네딸들>.

    로맨스 소설의 등장으로 식었던 만화에 대한 열정을 깨워준 박희정의 <호텔 아프리카>.

    <천재 유교수의 생활> 원칙론자의 평범한 생활에서 맛보는 감동들.

    ...요즘은 TV만 틀면 나오는 만화영화들 때문에 오히려 만화에 대한 애정이 식어감을 느낍니다.
    그리운 옛날 만화와 그 시절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30. 아줌마.
    '06.12.12 4:18 PM (221.161.xxx.187)

    황미나의 아뉴스데이.... 아 그 만화를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몇번을 본 지 모릅니다.
    다시 그 생각을 하면 가슴이 뛰네요... 아줌마가 주책이라니깐.

  • 31. 이런..
    '06.12.12 4:27 PM (58.74.xxx.103)

    올훼스의 창은 많이 나오는데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왜 없을까요?
    비슷한 시기에 나온것 같은데...
    지금도 한권 가지고 있답니다.

  • 32. 42세아짐
    '06.12.12 4:38 PM (221.141.xxx.75)

    윗분들 거론하신 만화 중에 절반 이상은 모르겠네요~
    전 옛날 '새소년 클로버 문고'로 나온 만화 너무너무 좋아했는데요...
    <유리의 성>, <샤넬의 향기>, <바벨 2세>...
    새소년 클로버 문고 어디서 구할 수 있음 다시 사고 싶어요~

  • 33. ~~
    '06.12.12 4:57 PM (222.239.xxx.93)

    윗분 말씀하신 유리의 성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재벌가의 상속을 놓고 벌어지는 이야기였는데
    주인공이 이사도라와 마리사 였던것 같아요.
    샤넬의 향기도 재미있었구요.

    그리고 예전에 인기있었던 책 중에서 자매의 창. 상급생, 하급생 ...이 있었는데
    작가가 아마 이혜순씨였을거에요. 전 무지 기억에 남는데
    윗글에는 없네요.

  • 34. ^^
    '06.12.12 5:18 PM (220.64.xxx.97)

    위에 언급된 만화를...다 알고 ,읽었었다면
    저는 지독한 만화광인것입니까??

  • 35.
    '06.12.12 5:33 PM (58.238.xxx.18)

    저도 다 읽었어요 ~~
    만화 무지 좋아하거든요
    36세 아짐이예요
    지금도 만화 사기도 하고 빌려 보기도 하지요
    어제도 아다치미츠루 만화 빌려 봤어요

  • 36. ..
    '06.12.12 5:42 PM (222.234.xxx.162)

    저도 국민학교 .중학교 때는 권현수를 너무 좋아했어요.
    너와나의 비망록,노을빛 메시지.그리고는 황미나꺼 보고 많이 울고..
    작가는 기억안나는 금빛 날개의 이름으로,,사랑의 아테네..등등,,
    커서는 일본만화를 주로 봤어요.윗분의 아다치미츠루의 터치,러프,h2 도 너무 재미있고
    노다메 칸타빌레.피아노의 숲. 약간의 스릴러풍인 몬스터 ,20세기 소년들,
    아! 이은혜의 점프 트리 a+와 블루 ,댄싱러버도 재미있었어요.
    다 쓰기에는 기억에 한계가 오네요.아직도 만화를 좋아하는데 시간이 없습니다.
    아이 다 키워놓고 여유롭게 만화를 보는 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 37. 갈채
    '06.12.12 6:21 PM (58.148.xxx.184)

    김영숙씨 갈채시리즈..지금봐도 이해불가...그래도 멋져요~멋져요!! 신일숙씨 아르미안의 네딸들..김혜린 불의검..명작이죠..강경옥 17세의 나레이션..지금봐도 가슴이 뭉클해요

  • 38. 요즘
    '06.12.12 6:26 PM (125.130.xxx.38)

    위에 열거된 만화들 모두모두 추천이구요
    요즘 만화로는 일본만화인데 '우리들이 있었다' '모래시계' 이런 류도 추천입니다.
    '허니와 클로버'도 추천, 노다메 칸타빌레를 그린 작가의 '천재패밀리'
    '키스', '후쿠야당의 딸들'. '파라다이스 키스' 추천해요~
    한국 작가걸로는 서은아씨였나요 '불면증' 정말 강추입니다.
    갑자기 써놓고 보니 만화가 또 보고싶네요 ㅎㅎ

  • 39. 슬램덩크
    '06.12.12 6:56 PM (222.98.xxx.159)

    회사 다닐때 읽었어요. 학교다니는 막내동생이 책나왔다면 돈 주면서 빨리 사오라고 채근해서 읽었지요.
    나의 20대를 지배한 만화입니다.

  • 40. 38살
    '06.12.12 7:06 PM (211.176.xxx.184)

    아줌마입니다.
    위에 나온 모든 만화책을 다 읽은 저는 진정 만화중독입니다.
    저는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책 모두를 추천해요.
    특히 몬스터 강력 추천입니다.
    맛의 달인과 미스터 초밥왕은 흑흑... 전권 소장 중입니다.
    저거 돈으로 따지면 장난아닌데...

  • 41. 허클
    '06.12.12 7:46 PM (222.235.xxx.167)

    허니와 클로버 왕 강추요 ^^
    등장인물들이 다 이쁘고 ost도 좋아요
    몇 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허허허허

  • 42. 음..
    '06.12.12 9:05 PM (221.159.xxx.107)

    댓글 다신 분들.. 아마도 비슷한 연배인거 같아요...ㅋㅋㅋ
    저도 모두 추천입니다........... 그리고, "백조"요... 발레하는거..
    아.. 새록새록 생각나요~~
    요즘에 이런 만화 볼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대형만화방이 많은데 이 20년전 만화도 소장하고 있는데가 있을까요....??
    흐흑... 보고파요...

  • 43. ^^
    '06.12.12 11:02 PM (218.238.xxx.86)

    저는 '식객' 소장이요. *^^*

  • 44. 음홧홧홧...
    '06.12.13 1:56 AM (211.215.xxx.33)

    제나이 30대 중반...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주말마다 만화방에서 살았어요. 님들이 말씀하신 위의 모든 작품들 다 읽어 봤네요. 제 인생에 만화는 지대한 영향을 끼쳤더랍니다. 전 국사, 세계사는 항상 올 백점이었죠. 왜냐.. 만화를 읽다보면 이해가 안되 세계사 공부도 하고 관련책도 읽다보니.. 그냥.. 줄줄이.. 지금은 애들 키우느라 자주 못 보지만 지금도 가끔씩 빌려 본답니다. 애들 데리고 가서요. ㅋㅋ 제 인생에 있어 만화는 비타민이요. 휴식처에요.

  • 45. 로봇찌빠
    '06.12.13 10:27 AM (210.94.xxx.89)

    저는 로봇찌빠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 때문에 소년중앙을 매달 구입했었지요..
    그 외엔
    "닥터 스크루", "천재 유교수의 생활", "Five Star Stories", "가필드"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슬램덩크"도 정말 재미있었고..

  • 46.
    '06.12.13 12:19 PM (61.102.xxx.135)

    서양골동품과자점인가...아...이놈의 기억력..ㅠ.ㅠ
    요시나가 후미 작품일거에요. 이분b계열이긴 한데 나름대로 괜찮은거 많아요. 서양~~ 이만화보고 미쳐서 이번에 홍콩가서 페니슐라애프터눈티셋트 먹었다는거 아닙니까.
    신랑한테 잘난척하면서 이 크림이 먼지 알어 클로디에크림이야. 이꿀럭한 느낌과 스콘 죽이지 않아~~하면서요.ㅋ.ㅋ 죽이긴하더이다.값이 세서 그렇지..ㅋㅋ

  • 47. 아...
    '06.12.13 1:09 PM (125.184.xxx.197)

    저는...20대 후반...진정 저 위에 책들을 다 알고 읽었으니..-_-;;
    전 무엇이란 말입니까..-_-;;
    하아~....

  • 48. ㅋㅋ
    '06.12.17 2:07 AM (61.106.xxx.5)

    전 님, 서양골동양과자점 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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