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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분만해보신분들 궁금합니다...
38주이후부턴 양수가 많이 줄어드는거라고...
가만있으면 진통오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불안.......초조........
해보신분들 어떠했는지 말씀좀 부탁드려요..
1. ..
'06.12.7 8:06 AM (211.59.xxx.58)두 아이 다 유도분만 했는데 큰아이는 네시간, 작은 아이는 세시간 아프고 낳았어요.
남들은 진통부터 분만까지 다 걸린시간이 열 몇시간씩 된다는데
저는 짧게 아프고 순풍 낳으니 할만 하던데요.
유도분만이 인공적으로 진통유발 하는거 그 이상은 아니니 겁 먹지마세요.2. 경험자
'06.12.7 8:32 AM (210.104.xxx.2)8월에 유도분만했는데..
맨 처음에는 자궁수축제 투입합니다 - 약발 들으면 진통 시작되는데요..
제 경우는 약발이 안되서.. 다시 밥 멕이고 재충전 시켜서..
질정제 투입해서.. 7시간 진통하고 낳았습니다..
진행이 넘 빨리 된다고 나중에는 질정제를 빼더군요..
개인차가 많아서.. 보호자는 스탠바이 시키더군요,,
쑴뿡 낳으세요.. ^^3. 저도
'06.12.7 8:36 AM (220.93.xxx.248)38주며칠지나 양수가 세서 유도분만했는데,7시간 진통했어요..양수가 적어 아이한테 안좋으면 망설이지 말고 빨리 하는게 좋지않을까요..아이를 위해 잠시 아픈것 참아야지 어쩌겠어요..저도 진통중 너무 배가 아파서 발을 동동굴렀지만 머리속에서는 남들도 자연분만으로 모두 잘 낳으니 나도 무조건 자연분만을하리라고 이를 악물고 7시간을 버텼내요..여튼 힘내서 자연분만으로 잘 낳으세요..
4. 전
'06.12.7 9:32 AM (58.87.xxx.94)19시간 진통하고도 아가나오는 문이 안열려서 결국 수술했어요ㅠㅠ
진통은 바로 나올듯 규칙적으로 아주 자주 아니 계속 넘 힘들게 왔는데
2cm이상 안열려서 결국 수술했어요...5. ...
'06.12.7 9:40 AM (211.210.xxx.93)전 직딩인데다 산후휴가랑 여름(7월말)이라 어쩔 수 없이 유도분만햇는데요..
의사가 좌약주면서 밤 12시에 넣고 진통잇으면 병원에 바로오고 아니면 낮에 무조건 병원오라더군요
그런데...넣었는데두 진통 안왓어요..이궁..그래서 점심먹고 분만실가서 유도분만(이번엔 링거랑 알약)
햇죠..배만고프지 결국 꼴딱 밤새도 배는 안아프궁..담날 낮에 임시 조퇴(?)집에가서 샤워하구 담날 9시에다시 출근(?)다시 유도분만 시작했죠..
결국 12시 넘으니 살살 진통 오더라구..그래서 밤 10시 넘어서 낳았어요..울 아들^^
자연분만으로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의사선생님들이랑 주변에서 잘 도와주실테니깐요..
저처럼 거의2박3일 유도분만하구두 건강하게 잘 낳았으니깐요..^^
화이팅~!!
건강한 아이 낳으세요~~~~*6. 양수 다 빠지고~~
'06.12.7 10:06 AM (220.75.xxx.155)양수터진지 만 하루만에 유도분만했습니다.
분명 맑은물이 쏟아지는데, 레지던트가 테스트기 반응하더니 양수 아니라고 진통오면 다시 오라는데
밤새도록 맑은물만 쏟아지고 진통은 안오더이다.
그담날 부랴부랴 촉진제맞고 유도분만했습니다.
6시간만에 출산했고, 아이는 준비 안된상태에서 억지로 출산해서인지
애도 저도 고생 많았습니다. 개인병원이었다면 그냥 수술했을텐데 종합병원이라 웬만해선 수술안시키데요.
저 같은 경우 차라리 수술하는게 고생 덜할텐데란 생각이 들더군요.
다행인게, 첫아이를 자연분만해서인지 둘째는 순풍 2시간만에 낳았습니다.
넘 걱정마세요~~~~7. 경험맘
'06.12.7 1:17 PM (211.45.xxx.253)큰애 예정일+3일째 유도분만해서 처치시작하고 2시간 반만에 낳았어요.
자연적으로 신호가 오는 산모에 비해 진통이 단시간에 몰아쳐옵니다. 그거 잘 견디셔야되구요.
저는 오전 10시에 병원가사 2시전에 애기 낳았는데 새벽부터 진통있어 병원온 옆의 산모는 12시간 이상 틀고 밤에 낳았어요.무통까지 해가면서.... 오히려 유도분만이 낳는 입장에서는 더 수월했던..
그러나, 유도분만 약은 별로 좋은게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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