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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의자끄는 소리)
그래서 그런지(예전 집에서는 의자끄는 소리 안들렸거든요)
식탁의자에 앉을려고 하면 의자끄는 소리가 들려요.
어떻게 해야할까 걱정하고 있는데
아래층에서 인터폰이 오더라고요.
정말 죄송하다고 하고
알려준대로 마트에서 파는 접착시트 비슷한것을 사다 붙였는데...
2~3일 괜찮은것 같더니 다시 소리가 나네요.
시트지는 여전히 붙어있는 상태거든요.
왜이럴까, 왜이럴까 고민하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래층에서 다시 연락이 왔더라고요.
사정 말하고(남편이 허리 아파서 앉을때 의자를 들지 못해요, 6살짜리 꼬맹이도 마찬가지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은했는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이거 어떡하죠?
정말이지 하루 2번 식탁에 앉을때면 스트레스에요.
어제 저녁때는 의자를 밀어넣고 꼬맹이를(무게 20KG에 육박해요ㅜㅜ) 안아서 의자에 앉혔네요.
사정상 식탁의자를 바꿀수는 없고, 어찌하면 소리 안낼수 있을까요?
(아래층도 그렇겠지만 저도 스트레스에요)
지금 저희 윗층에서도 의자끄는 소리가 나는데...혹시 아래층에도 들릴까요?
저소리까지 저희가 내는거라고 생각할까봐 무서워요.
1. chris
'06.12.6 12:40 PM (59.13.xxx.162)고무나 아님 천으로된 양말같은걸 끼우세요
2. 근데
'06.12.6 12:41 PM (58.148.xxx.76)의자끄는 소리가 종일 나는것도 아닌데 인터폰이 올정도인가요?
애들 마구 뛰는소리도 아니고...
쿵쿵 킹콩소리 계속 나는것도 아닌데
너무 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3. 원글입니다
'06.12.6 12:50 PM (211.186.xxx.33)의자 다리가 네모인데도 고무 사이즈가 괜찮을까요?
어쨌든 이따 마트갈때 구입해봐야겠네요.
(양말은 제가 해봤는데 자꾸 벗겨져서...혹시 안벗겨지게 하는 방법이 있으시면 가르쳐주세요)
답주신 분들 감사드리고요,
근데님이 쓰신 글 보니 제가 아래층을 너무 예민하게 보이게 글썼나 고민되서 한마디 하자면....
저 예전에 살때 같은 아파트 언니가 위층 아이들 의자끄는 소리때문에 미치겠다고 하던 말을 들은적이 있기때문에(그 언니 말에 의하면 쿵쿵 발자국 소리가 차라리 낫지 가구 끄는 소리는 못견디겠데요)
인터폰 한것은 그럴수 있다고 봐요.
(단지 윗글에서도 말한것처럼 저희 윗층에서 나는 끄는 소리까지 저희 집에서 나는 걸로 생각한다면 아래층에서 느끼는 소리는 하루 2번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횟수가 늘어나겠죠ㅜㅜ)4. 카펫
'06.12.6 12:57 PM (61.72.xxx.253)카팻을 깔면 좀 괜찮아 지는데요
5. 테니스공
'06.12.6 1:21 PM (125.241.xxx.74)보기흉해도 좌악~미끄러져서 좋습니다.
6. 저도
'06.12.6 1:53 PM (220.85.xxx.96)저는 아랫집 입장인데요..,..윗집 너무너무 조용한집이예요.
그런데 새벽여섯시 점심 저녁때 그리고 밤12-새벽2시사이에 들리는소리는
진짜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일년을 참다가 부직포 사다드리고 말씀드리니
몰랐다고 하시더라구요.칠판긁는소리 열배는 될거예요.
저희집도 다 부직보 붙이고 위에 어느분 말씀하신 고무재질로 된거있어요.
그게 딱 달라붙어있고 소리도 제일 안나고 먼지도 안달라붙고 제일 좋아요.
저희는 아이식탁의자가 가벼운것이 소리는 제일크게나서 그거사다가 끼웠어요.
마트에는 나무색재질로 여러가지사이즈 팔고 다이소에는 하얀색은 아니고 연회색같은거 딱한가지 팝니다. 그래도 아랫집 흉안보시고 여러가지 방법 찾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이쁘시네요7. ..........
'06.12.6 2:41 PM (211.35.xxx.9)그집은 어떻게 했는지 물어보세요.
그 아랫집도 그런 소리 들려서 인터폰 오는지
아랫집이랑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면 별 얘기 없겠죠.8. 저는
'06.12.7 12:21 AM (221.165.xxx.190)양말 끼우고 꼭 동여맸어요.
소리 안나구 좋네요.
자꾸 벗겨지면 목이 긴양말을 끼우세요.
보기엔 흉해도 편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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