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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남편이 백수생활 4년째입니다.
아이들 문제로 다시 합쳤습니다.
문제는,
남편이 일을 안하고 쉰다는 겁니다.
의사입니다.
저랑 헤어지고 나서 돈 버는 게 무의미하다고
병원을 폐업하고 지금 4년째 쉬고 있습니다.
합칠 때 당연히,
당장 개업은 못해도 페이닥터라도 하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날 선전포고를 합니다.
애들한테, 봄까지 쉬겠다고...
기막혀서 말도 안 나옵니다.
물론 제가 직장엘 나갑니다만...
생각같아선 지금 당장이라도 저도 직장 그만두고 싶지만
여러 여건상 내년까진 상황이 그렇습니다.
오늘 둘째 생일이라 외식하는 자리에서
화안내고 조근조근 얘기해보려구요.
애들앞에서 얘기하는 건 그런가요?
제 생각엔 애들 앞에서 얘기해야 좀더 조심스럽게 진지하게
될 것같기도 하구...
일단 아들아이한테,'아빠, 왜 일안하세요'라고 물어보게 하려구요.
아들아이도 그런 아빠가 이해가 안된대요.
인간극장, 그런 데서
젊은 나이에 그 힘든 고물상을 하면서까지 가족을 부양하고 열심히 사는 거 보면
속에서 울화가 치밀어오릅니다.
현명하신 82님들,
어찌해야 할까요?
남편의 생각을 돌리게 하려면요.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추가합니다.
남편이 첨으로 쉰다는 게 아니구
만 4년째 쉬고 있는데, 더 쉬겠다는 거구요.
쉬는 동안 여행이나 운동 같은 거 하는 사람도 아니구
걍 집에서 그야말로 뒹굴뒹굴 책이나 티비보기
아님 잠자기밖에 안하고 밖에도 안 나갑니다.
안그래도 합친 기념으로 애들방학때 여행가자했더니,
돈없어서 안된답니다.
이혼한 이유도 경제개념때문이었구요.
적게 벌어서 적게 쓰자주의인 남편에 비해
전, 맞벌이구 인생을 좀 여행도 하구 그러면서 즐기자는 스타일이구요.
생활비 달랑 100갖다줍니다.
애들 학원비도 모자라지만,
없으면 없는 한도내에서 쓰랍니다.
이번에도 합치면서 양육비 그대로 100만원 생활비로 줍니다.
돈없으니 그렇게 살랍니다.
이래도 제가 이해하고 기다려야 하는지요...
1. ..
'06.12.6 12:32 PM (58.103.xxx.69)근데 계속 일 안하겠다는게 아니고
봄가지 쉰다면 기다려줟 되는거 아닌가요?
나름 계획이 있을 수도 있고..2. 쭉
'06.12.6 12:33 PM (125.129.xxx.105)쉬는것도 아니고 봄까지라니까
무슨생각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좀 내버려두시고 지켜보세요3. ^^
'06.12.6 12:36 PM (124.111.xxx.138)신랑은 전문직이니. 다른사람에 비해 직장구할 활률은 훨 높구... 남자도 평생 일한다는거 우울할꺼예요. 저두 그럴자신 없구... 자주 그렇다면 문제지만 처음있는 일이라면 휴식기라고 생각하고 기다려 주는것도 좋을듯해요.
4. 님이
'06.12.6 12:36 PM (211.221.xxx.148)도를 더 닦으셔야겠네요.
저도 많이도 도를 닦은 사람(???)인데요.
도를 닦을 만큼 닦아서 내안에 욕심을 다버리고 ,
깨달음을 얻을때쯤이면 답을 주십니다.
만약 답을 주지 않는다면 나에게 닦을 도가 아직도 남았구나!!아직은 하산(??) 할때가 아니구나.
생각합니다.
남편분을 더 사랑하세요.그리고,남편분의 원초적 고뇌(????)를 인정해보세요????5. @@
'06.12.6 12:44 PM (203.144.xxx.8)일단 아들아이한테,'아빠, 왜 일안하세요'라고 물어보게 하려구요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6. .
'06.12.6 12:48 PM (211.244.xxx.254)재결합한 부부라 더 민감하실 수 있겠네요.
상세상황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말씀드려보면요.
우선 남편의 생각과 계획을 잘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그후 님의 생각을 다음처럼 정리하시면 되겠지요.
1.'그래 열심히 일한 당신 잠시 쉬어라. 내가 벌어 먹일테니 그동안은 살림 잘해보렴.
2. 일생일대의 기회. 내년 봄까지 우리 식구 다 쉬고 있는 돈 따각따각 긁어서 세계여행이나 다녀오자.
뭐 다녀와서 새롭게 시작하면 되지.7. 제 생각엔
'06.12.6 12:50 PM (222.237.xxx.153)봄부터 일하신다면 정확하게 언제 어떤 일을 하실 계획인지 여쭤보세요.
아이들 있는 자리에선 피하시구요. 아이들이 스스로 물어보는것도 아니구 좋은 가족모임 분위기 깰 필요 없지요.
과에 따라 다르지만 요즘은 페이닥이 맘도 편하고 몸도 편하고 그래요.8. 4년째???
'06.12.6 12:51 PM (211.229.xxx.115)의사들이 취업이 쉽고 수입도 좋은 편이라서
여기저기 자주 그만두고 몇달씩 쉬는 사람은 자주 봤지만
4년씩이나 쉬고 계셨다니..그동안 뭐하고 지내셨나 궁금하네요
아무리 돈이 의미가 없고 쓸데가 없다해도 수입이 없고 자기일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못견뎌 하는게 보통인데...
4년을 쉬셨다니 ,,,흔한 일은 절대 아닐듯 합니다.
4년전에는 평범한(?) 분이셨나요??
애들 통해서 떠보는 정도로는 안될듯 하고 이해할수잇으려면 아주 깊은 얘기가지 나누셔야 할듯 합니다.
봄에는 구체적으로 무슨 계획이 있으신건지 아니면 봄까지는 그냥 집에 있다가 그때 가서 생각해보려고 하시는건지,,
만약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시려고 하는거라면 좀 기다려볼 수있지만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다라면,,,9. ..........
'06.12.6 1:35 PM (211.35.xxx.9)남자 혼자 살아도 돈은 들게 마련이데...그동안은 어찌 사셨나요?
이런 얘기 죄송하지만
주변에서 보면 남자들이 놀기 시작하면 다시 일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일단 본인이 그 쉬는 걸 즐겨요...너무 오래되니 가족부양의 의무도 잊은지 오래고...10. 남편이 백수
'06.12.6 1:38 PM (125.241.xxx.37)원글이입니다.
그동안은 근처 어머님댁에서 지냈구요.
저한테 생활비를 조금 주는 대신 모아놓은 돈이 있었는지
그걸로 양육비 부쳐주고 그랬습니다.
윗님 말씀대로 저도 그게 걱정입니다.
노는 데 익숙해져 가족부양의 의무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잊은 것같아서요...11. 백수 지긋지긋
'06.12.6 2:17 PM (203.170.xxx.40)우리 친정아빠가 쭉 놀더니
지금까지 20년넘게 놀고있습니다
일 하기가 쉽지 않은가봐요
놀아버릇해서
일단..
남편께서 왜 쉬고 싶어하는지
근본적인 원인 파악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필요하다면 심리상담 같은것도..
원글님이 침착하게 대응하셔야 할 듯.
흥분해서 몰아치면
상황이 더 악화될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도 하기 싫은거 다그치면
아주 쳐다보려고도 하지 않쟎아요12. ??
'06.12.6 2:20 PM (218.50.xxx.228)이런 말 드리기 뭐한데...
혹시 일을 접을 수 밖에 없는 무슨 이유라도 있는 거 아닌가요?
무슨 사고가 났다던지
의사일에 엄청난 회의를 느낄 정도로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닌지....
그런 게 아닌데 쌩으로 4년을 그냥 쉰다는 게 납득이 안되네요....
여행을 간다던지, 공부를 더한다던지, 여가를 즐긴다던지 그런 게 아닌데
말이에요...
정말 적게 벌어 적게 쓰자는 주의라면 좀 많이 무책임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들이 있는데~13. 남편이 백수
'06.12.6 2:27 PM (125.241.xxx.37)윗님, 아무 사고도 없었답니다.
답글들 감사합니다.
....14. ..
'06.12.6 2:49 PM (59.5.xxx.131)의사란, 어떤 의미로 기술직인데,
4년을 내리 쉬었다고 하면, 이제와서 다시 일을 한다해도 어렵겠어요.
기술이나 머리란게, 쓰지 않으면 녹이 슬게 마련이잖아요.
아예 이대로 의사일을 접는다면 모를까, 돈을 떠나서, 감각 유지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일을 시작하는게 좋겠습니다.
의사란 직업이 적성에 안 맞으면, 다른 일이라도 해야 할텐데..15. 어차피
'06.12.6 4:29 PM (125.181.xxx.56)아이들을 문제로 재결합 하셨다곤 하지만 경제개념이 한순간에 바뀌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경제개념을 가지고 있는 걸 아시면서도 재결합 하셨음 원글님께서 도를 좀 더 닦으셔야 할 듯해요
괜히 아이 생일날 말 꺼내셨다가 싸우게라도 되면... 아이가 마음 아플 것 같아요...
어차피 봄까지 쉬신다고 하셨으니 그 얘길 꺼내셔서 봄 언제까지 쉴껀지 물어보시고 확답을 들으세요~
(봄도 3월 4월 5월... 세달이잖아요~)
그리고 저희 신랑도 적게 벌어 적게 쓰자라는 주의... 게다가 학교때도 방학하면은 허리에 무리갈 정도로 누워서 꼼짝을 안하고 티비만 보고 뒹굴 거렸어요~
사람 특성이니 그것도 어쩌실 수 없으실거예요...16. .
'06.12.6 7:55 PM (211.244.xxx.254)추가한 내용보고 정말 의아해지네요.
원글님 남편분. 특이한 분 같습니다.
아이딸린 가장이 그런 태도 갖기 쉽지 않거든요.
간단한 질문답변으로 해결될 일은 아닌듯 하고
그야말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분일듯 합니다.17. ,..
'06.12.6 9:14 PM (59.150.xxx.201)우울증 상태인지도 몰라요. 남들은 답답하고 그런 상황을 왜 못 벗어나는지 이해가 안되지만..실은 우울증 상태인지도 모릅니다. 남편분께 님께서 느끼는 감정을 전달 하시구요. `하고 싶은게 없다`, 거나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등의 반응이 나오면 상담을 권해보세요. 일반인들은 그런 상황에서 새로운 일을 하게 되면 주위 환기가 되지만 우울증 중에 계신 분이라면 일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힘이 듭니다. 도와 주세요~
18. 제가 그래요
'06.12.6 10:32 PM (121.140.xxx.32)학교 졸업하고 십년을 내리 일했어요.
한참 열심히 할 때는 365일 출근할 정도로 일뿐이었어요.
그런데, 장고 끝에 작년에 하던 일을 정리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공부도 하고 이후 계획도 세우고 그랬는데,
점점 다 귀찮고 그냥 집에 있음 편하고 나가기도 싫고 그래요.
예전엔 공부도 일도. 참 열심히 한다 소리 많이 들을 정도였는데,
한번 손을 놓으니 이젠 별로 안 하고 싶어요.
전 원래 일 안하고 노는거 상상도 못했어요. 인간된 도리가 아니라고까지...
그런데, 사실 돈이나 일에서 조금 떨어져사니 참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옛사람이 안빈낙도라 했나 싶고.
원글님의 남편분도 좀 특이하다는 거지,
정신적 심리적 문제 같은건 전혀 없을거라 생각해요.
"기말고사가 담주잖아 공부해~" "내일부터 할께요~" 이런 거죠.
책임감이 자기가 느껴야지 주위에서 뭐라해야 부담만 되지않을까요.
그래도 원래 하던 가락이 있는 분이니 일 다시 시작하면 그 만큼은 하실거라 생각해요.
봄이라야 앞으로 석달 정도고, 그동안 페이닥 일도 알아보고 하면 되니까,
차라리 언제부터 일 시작 할건지 날짜를 정확히 박으시고,
그 때까지는 기다려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대신 집안일 좀 팍팍 시키시구요^^19. 약간
'06.12.7 12:30 AM (211.55.xxx.222)우울하신거 같아요... 돈 버는 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시는 거 보면...
우울한 사람들이 집에서 안 나가는 수가 많거든요...
아이들을 통해 아빠 일 안하냐고 묻게 하는 것은 절대 반대에요...
아이들은 어른들의 일에 개입시켜서는 안된답니다.. 나중에 어떤 책임감이나,
아빠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자책감 같은 거 느끼고
괴로와할수도 있어요.. 아이들 때는, 어른들의 복잡한 사정은 모르는 게 좋더라구요..
정말 속상하실거 같아요...
잘 해결되었음 좋겠네요...20. 아는사람
'06.12.7 12:52 AM (219.248.xxx.195)댁의 남편분과는 다른얘긴데요.
졸업하고 가게하나하다가 말아먹고선(?) 10년내리 놀고있는 아는 사람에 가족이 있거든요.
10년을 내리 놀다보니 앞으로도 그렇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10년동안 부모,형제에게 손벌린건 생각안하는가 봅니다.
너무쉬면 일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 3년쉬니 일하는게 겁나네요. ㅎㅎ
맬나가는거 아니더라도 시간제페이닥터라도 하시지...21. 원글이
'06.12.7 9:11 AM (125.241.xxx.37)많은 댓글들 감사합니다.제가 맘이 약해서리, 어제도 망설이다 결국 말을 못 꺼냈습니다.벌써 며칠짼지 모르겠네요.애들은 아빠있으니 참 좋아라하는데...합치는 거 재고하자기도 그렇구...자기말로는 봄까지 쉬다가 일년쯤 페이닥하구 개업한다는데.물론 구두쇠라서 버는 돈 다 저축은 한 것같아요.그러니 4년 놀면서도 100만원은 꼭 주죠.4년전까지도 그닥 성실한 가장은 아니었어요,술 많이 먹거나 하면 병원 종종 늦게 나가곤 했습니다.의사라는 직업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요.그러나 가장인데...전 헤어져있는동안, 가장이라는 무게때문에 몹시 힘들었었거든요. 하물며 여자도 그러한데, 이해가 안갑니다, 남편이라는 사람이...오늘은 꼬옥 이야길 꺼내봐야겠습니다.
22. ...
'06.12.7 10:51 AM (61.40.xxx.19)좀 듣기 그렇시겠지만 남편분은 걍 냅두셔야할 것 같아요.
오히려 옆에서 채근하면 심적 부담을 느껴 도망가고 싶을 것 같아요.
어쩌겠어요. 다 팔자인 것을...
남들은 의사라면 다 돈방석으로 착각하는데 이런 분도 계시는군요.
얼마나 속상하실까...
근데 운명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시댁이 살만하면서 퐁당 퐁당 헐 값으로
물건 팔아제끼면서 저 직장생활 고달프게 해도 절대 도와주지 않아요.
넘 원망스러운 맘도 있는데, 다 내 팔자겠거니하니깐 마음이 편하대요.
남편분은 아마 의사같은 직업이 싫은가봐요.
어느 정도 돈 벌면 안 한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넘 강요하지 마세요. 사람은 다 자기가 살고 싶은데로 살더라구요.
아무리 이야기해도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사람은 바뀌지도 않더군요.
남편과 조화롭게 살기 원하다면 님이 바뀌셔야할 것 같네요.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 걍 평화롭고 자유로운 삶을 즐기시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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