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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 다 갚았어요.. ^^
방금 신랑이 남은 대출금 다 갚았다고 전화왔네요..
이제 대출금 0원이라구..
너무 신나요 ^^
비싼 집은 아니지만 결혼하고 처음으로 내집마련해서 맞벌이 열심히 해서 꾸준히 갚았는데..
올해 남편 회사가 잘되서 여유자금이 많이 생겼어요..
내년에 우리 아가 태어나는데 이제 좀 여유있을것 같아요..
물론 남들처럼 더 좋은 동네 아파트로 이사가야하겠지만 지금은 조금 여유좀 부리려구요..
솔직히 너무 힘들었거든요..
아파트값도 어찌될지 몰라서..
암튼 속이 다 시원합니다..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감사해요..
오늘 우리 신랑 많이 이뻐해줘야할 것 같아요..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12.5 11:05 AM (220.83.xxx.172)좋으시겟어요 전 8백남앗어요
2. 축하합니다
'06.12.5 11:05 AM (202.30.xxx.28)저는 450만원 남았는데.....한달에 50만원밖에 못갚는 형편이라 9달이나 더 있어야돼요^^
정말 축하합니다
이제 돈 쌓이는 일만 남았네요!3. 박정숙
'06.12.5 11:06 AM (222.117.xxx.176)우와...넘 부러움...
저는 이제 시작인데....열심히 벌고 모으면 원글님같은 날이 오겠죠???
이자가 무서워요ㅜㅜ4. 캐빈
'06.12.5 11:11 AM (219.254.xxx.252)축하합니다. 짝~짝~짝
5. 현하마미
'06.12.5 11:13 AM (58.87.xxx.113)축하드려요~
등짝에 큰 짐 하나 내려놓으신 듯 시원하시겠어요~~
축하축하..
앞으로 더 좋은 일... 돈 모이는 일만 가득하시겠어요~~~~~~~6. 축하드려요~~
'06.12.5 11:15 AM (220.75.xxx.155)저희도 이제 한 천만원 남았나봐요. 1억 대출이었거든요.
근데 대출 다 갚고나니, 작은거 한채 장만했으니 대출 더 받아 평수 갈아타야하나??
기쁨보다는 이런 고민과 불안감뿐입니다.7. 이런 기분??
'06.12.5 11:32 AM (211.117.xxx.205)님글 읽으니 전에 엄마한테 들었던 말이 생각나서 로긴했어요.
저희 큰고모께서 대출금을 다 갚으시곤 요즘같이 추운날 길을 걸어가시면서
"아고 시원혀~~ 아고 시원혀~~" 이러셨다네요^^
지나가던 사람들은 다 쳐다보고 흐흐..
저도 비슷한 기분을 느껴봤던터라 공감 백만번입니다.
정말 좋으시겠어요~8. ...
'06.12.5 11:36 AM (211.218.xxx.94)정말 축하드립니다. 태어나는 아기가 복덩이인가보네요^^ 행복하세요~~~
9. 전
'06.12.5 12:13 PM (59.7.xxx.239)무지하게 춥습니다^^
아직 대출갚아나가지 않았습니다 내년부터 상환하는데...아주 열심히 모아서 상환하고
저도 시원해~~~를 말하고싶습니다^^
원글님 축하드려요~~~~~~~~~~~~~오늘 한턱 쏘시죠?^^*10. ㅎㅎ
'06.12.5 12:34 PM (219.250.xxx.64)축하드려요. 얼마나 속 시원하실까..
돈 많이 버세요. ^^11. 추카추카
'06.12.5 12:58 PM (211.207.xxx.223)저도 어제 대출금 좀 갚았는데...
아직도 남은게 7천가까이 되네요..ㅠㅠ
어느세월에 다 갚나...흑12. 아휴
'06.12.5 2:06 PM (221.148.xxx.13)짐 하나 덜으셨군요.
축하해요.^ ^13. 제닝
'06.12.5 2:08 PM (124.254.xxx.95)축하드려요~
전 아직 대출을 받아본적은 없거든요...아직 한번도 집을 넓혀가질 않아서..
넘 좋으시겠다
조금 여유부리고 싶으시다니..우선 근사한곳에 가서 기념으로 외식한번 하시고
갖고싶으셨던거 하나 지르시면 어떨까요? ^^ 예쁜 겨울코트라도..14. 행복나무
'06.12.5 4:15 PM (59.13.xxx.153)너무 좋으시겠어요~~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