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오면서 집전체를 이*마루로 깔았습니다.
전의 집은구*마루였구요.
5년을 써왔지만 한결같은 마루였습니다. 제가 떨어뜨려서 찍거나 하지 않는 이상 정말 깨끗한 마루였습니다.
그래도 함 다른 마루로 깔아보자 하여 기업 이미지가 좋은 **마루로 깔아봤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사온지 한달 남짓 되었는데 마루가 찢어진다고나 할까... 옆면이 울퉁 불퉁 한거에요.
걸레질을 하다가 나무 가시가 손에 박혀서 얼마나 아팠는지요.
무서워서 나무결 방향으로 걸레질을 못해요,
청소기를 돌리다가 울퉁불퉁한 곳이 걸리면 여지없이 뜯어집니다.
이제는 또 맨끝 모서리가 전부다 들고 일어납니다. ..
정말,, 제 생각대로 말하면 걸레같은 마룹니다.
전 시공업자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그분들을 불렀는데요. 그분들, 펄펄 뜁니다.
자기네 잘못 아니라네요. 자기네가 강남도 깔고( 아니 여기서 강남이 왜 나옵니까) 수백군데 깔아봤다.
근데 이런집은 우리랑 우리 친구집( 두달 먼저 깔았습니다. 이집 깐거 보고 색이 너무 이뻐서 똑같은걸로 했거든요) 두 집 뿐이다..
그러면서 이건마루에서 사람을 불러서 보여주더군요.
그분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갔습니다. 그러곤 아무 연락이 없네요.
오늘도 청소 하면서 또 찢어졌습니다.
아침에 햇살이 비추니, 모서리들은 다 들고 일어났네요.. 속 터져 미치겠습니다.
400만원돈이나 들이고 깔은 마루 , 어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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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깔아보신분들 문의드려요.
속상 조회수 : 514
작성일 : 2006-12-04 08:27:50
IP : 211.195.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2.4 8:55 AM (218.51.xxx.156)저희 언니네도 그런 현상있어서 전부 걷어내고 다시 깔았습니다..물론 저항이 만만치 않겠지만..입주 하신지 얼마 않되었다면 무조건 시공업자를 집으로 부르셔서 해결 보세요..해결 하는데 시간 걸려도 계속 귀찮게 하면 해줍니다..원래 인테리어 공사하면 입주 후 1년까지는 A/S해주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그나저나 이미 입주 하신 후라서 새로 공사하려면 힘드시겠네요.2. 쐬주반병
'06.12.4 10:25 AM (221.144.xxx.146)속이 많이 상하시겠네요.
본사에 계속 항의 전화를 하셔야겠는걸요.
자꾸 귀찮게 하면, 다시한번 나와서 확인한후 A/S 해주지 않을까요?
저희는 가구를 밀고 다니면서 옮겨도(심지어는 장롤까지) 절대 긁힘이나 들고 일어나지 않던데..
하지만, 아들넘이 쇠팽이를 몇번 돌리고 나니, 여기저기 파여서..너무 화가나서 팽이를 숨겼답니다.
짜증나고 귀찮으셔도 본사와 직접 맞서야 할것 같아요.3. 찾아가서
'06.12.4 2:12 PM (211.235.xxx.132)시공업자에게 계속 항의하셔야 할 둣 싶은데...
4. .
'06.12.4 4:20 PM (211.244.xxx.254)시간 질질 끌다 1년 넘겨 하자보수기간 지나면 유상수리입니다.
강력하게 항의하시고 재시공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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