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서교동(홍대 입구랑 합정역 사이)인데요.
내년부터 교통비도 오른다고 하니, 조금 멀다 싶어도 걸어다닐 수 있는 곳으로 알아보다보니.
서교동은 홍대랑 가까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전세값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가서 망원동 쪽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 동네 살기 어떤가요???
무엇보다 혼자 사는 거라서 치안 문제가 신경 쓰이구요.
혹시 추천하실만한 부동산 있으심 알려주세요~ ^.^
미리 고맙습니다~ 인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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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여자 혼자 살기 어떤가요?
이사가려구 조회수 : 959
작성일 : 2006-12-04 01:50:17
IP : 202.136.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성미산
'06.12.4 10:46 AM (211.106.xxx.163)제가 결혼해서 망원동에서 5년간 살았는데요
전세 가격에 비해 괜찮은것 같아요. 저희는 망원1동 동사무소 근처에서 살아요.
한강고수부지 걸어서 10분 정도면 산책하러 가구요
재래시장도 가까워요. (월드컵망원시장), 영화관도 신촌과 상암월드컵경기장 cgv로 자주 갈 수 있구요
수영장(한국우진학교)도 가깝고 여기가 저렴하고 강사, 시설 모두 훌륭해요.-강습비 월 오만원!
서교동은 걸어서 가셔도 좋고 마을버스로 출퇴근하실수 있는 노선입니다. 지금은 광화문으로 출근하는데 시내도 가깝구요.
망원역에서 10분거리 작은빌라에 살고 있어요.
우리꼬마를 대안학교 보내려고 그옆동네 성산동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혹시 방두개 작은 빌라도 괜찮으시면 연락한번 주세요. 성미산으로 쪽지보내주시면 연락처 알려드릴께요^^2. 이사가려고
'06.12.4 11:12 AM (61.73.xxx.27)오~ 감사합니다! 전세가격이 서교동보단 조금 저렴한 것 같긴 하던데,
한강이 가까워서 여름에 물 차거나 할까봐 걱정이었어요.
살기 좋을 것 같네요. 쪽지 보냈으니 확인하시고 연락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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