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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진 82쿡
친정엄마보다 가까운 질문터였고, 친구보다 편한 속풀이터였습니다.
제가 가끔 시댁일을 올렸는데, 시댁의 먼 친척분께서 그글을 보시고 시어머님꼐 알렸더군요.
안좋은쪽으로 말씀하셔서, 한참.. 82쿡에 글올리기 힘들었습니다.
인터넷이 젊은 사람의 공유물이라 착각했고, 82쿡은 저의 편한 속풀이 자리였는데..
이젠 익명을 써야한다니..
별것아니지만, 참.. 야속하고 속상합니다.
1. 어머..
'06.12.3 9:44 PM (220.75.xxx.74)그런 일이..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는 쥐가 듣는다는 옛말..
요즘은 정말 인터넷을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마음푸시고 새롭게 시작하세요!
익명도 나름 괜찮아요^^2. 82
'06.12.3 10:10 PM (124.60.xxx.119)좀 속상은 하시겠지만
그만큼 82쿡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거 어떤 친척분인 지는 몰라도 좀 비밀로 해주시면 안되셨남요?
에궁....같은 82회원끼리 상부상조합시다~~~
고자질하신분? 엥~~ 뭐라구요? 같은 회원이기에 앞서 친척일이 먼저라구요?
이런~~~~3. 요즘은
'06.12.3 10:35 PM (125.186.xxx.17)82쿡 회원들이 많이 늘어나서
조심스럽게 글을 올려야합니다
시누이야기 올케가 볼수 있고
올케이야기 시누가 볼수 있습니다...;;;4. 사실..
'06.12.3 10:51 PM (211.176.xxx.53)나이드신 분이 오시는것도 좋긴 합니다만...
댓글이 어디서도 보기 힘든 보수적인 댓글이 많아서 좀 뜨악할때가 있습니다.
여자가 무조건 참으라는 댓글이나.. 정말 이해안되는 시어머님에 대한 넋두리에 너도 늙어봐라 비슷한 말.. 무조건 보듬으라는 말은 아니지만 적어도 상처받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하는데..
나이드신 분들은 가족처럼 상처주시기를 망설이지 않으시는것 같아요...
젊은 사람들 힘들답니다. 예전보다 요즘의 젊은이들이 더 힘들지요...
엽기 시어머님도 사실 굉장히 많다고 하더군요.. 사랑과 전쟁.. 그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래요..
넋두리는 넋두리인건데...
어찌 그걸 고대로 일러바칠 생각을 했는지요..
저도 82엔 고민을 털어놓기 힘들더군요..
이거빼고 저거빼고 나임을 모르게 하려는 장치를 하다보면 글이 비어버리죠...
성의 없는 글이 되고..
점점 썰렁해지나봐요..5. 예전에
'06.12.3 10:57 PM (58.239.xxx.60)예전엔 글 올리시는 분이 본인은 하소연이었는데 그 정황이 너무 자세해서 올리신 분의 남편인가 시댁쪽에 연관된 회사내에 그 글이 올라가서 난리도 아니었죠.
너무 자세한 부분은 제외하시고 올리세요.6. 정말
'06.12.3 11:36 PM (221.163.xxx.208)자세한 이야긴 빼고 올려야 해요...
그리고 여긴 다른 사이트랑 답글이 정말 다르더라구요..
시댁이야기때문에 속상해서 올리면 편들어주시는 것보단 저보고 잘못했단 분들이 많아서 조금 속상할때도 있었어요...
그 이후로 저도 82엔 고민 털어놓지않게 되었어요..7. 가끔은
'06.12.4 12:22 AM (211.202.xxx.133)가끔은 이런곳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사람이 많아 지니까요 ..
8. 어째서
'06.12.4 3:25 AM (211.239.xxx.200)어째서 그런 일이.... 정말 당황스러우셨겠네요.
9. ..
'06.12.4 8:42 AM (211.229.xxx.17)정말 옮긴사람..넘 해요..
뒤에서 나랏님 욕도 한다는데...이런데서 시어머니에 대한 하소연이라도 하지 않으면 어떻하라구..
쩝...그래서 왜..이런저런걸 하소연할때 살짝..사실을 바꿔서 올린다고도 해요..넘 사실대로 얘기하면 아는사람이 난줄 알아챌까봐...--;;;;10. 무서워요~
'06.12.4 9:41 AM (211.202.xxx.186)저도 그래서 조심스럽더라구요.
시누이들이 다들 젊어서 혹시 들어올까 싶어서요.11. 끄덕
'06.12.4 10:51 AM (211.33.xxx.43)다양한 연령대들로 인해서 정말 너무 보수적인 황당한 의견들도 꽤 많지요.
자세하게 올릴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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