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처음으로 자기방에서 자네요..^^
5살 아들내미 지금껏 옆에끼고 잤어요..남편이랑은 따로자고..^^
어제 이사하면서 사온 아이침대에 바로 재웠는데 의외로 넘 잘 자네요..^^ 24개월까지 모유먹이다가 젖뗐을때 그 느낌이예요..
시원섭섭한..^^
남편과는 한침대에 나란히 둘이자보기는 넘 오랜만이라 이상하기도 하고 좋기도하고.. ㅎ
한달있음 6살되는데 이젠 혼자서 자도 괜찮겠지요?
저랑 잤을때도 가끔 소리지르면서 깰때도 있었거든요..
커피를 마셨더니 잠이 안오네요..
1. 찬물...
'06.12.3 12:07 AM (222.108.xxx.227)끼얹는거 같아 죄송스럽지만...
울 딸도 자기 침대가 생기고 첨엔 자기방에서 잤어요. 딱 5일간..
6일째 자다가 새벽에 오더니만 그후로는 자기방에 갈 생각을 안하네요.2. 저도...
'06.12.3 12:36 AM (218.235.xxx.72)찬물 끼얹는 것 같기는 하지만...
저희 딸도 이사와서 새로 짜맞춤 가구로 꾸며준 자기 방에서 딱 3일 자더이다.
그리고는 그곳은 지금 낮잠 자는 곳과 저한테 무지 서운한 일 있을 때 자는 방이 되었어요.
원글님 아드님은 부디 계속해서 혼자 자기를 바랍니다.3. ^^
'06.12.3 1:01 AM (122.46.xxx.49)ㅋㅋㅋ댓글들이 저 웃게 만드네요..
진짜 혼자 자기를 바래요..
^^우리딸은 16개월인데..
신랑은 바닥에서 나랑 딸은 침대서 자는데..
침대로 바닥으로 왔다갔다 힘드네요..ㅋㅋ4. 잘 될꺼예요~^^
'06.12.3 6:31 AM (211.205.xxx.36)저는 우리집 딸내미 정확하게14개월부터 자기방에서 혼자 재웠어요.
워낙에 밤에 안 깨고 잘 자는 애라, 이사오면서 아이 방 마련해주고 곧장 재워봤는데
잠들 때만 옆에 있어주면 되요.
가끔 새벽녘에 잠을 깨서 물 달라고 할 때가 있는데
그때도 그냥 자기 침대에서 "엄마!"하고 불러요.
저희가 안방 문을 열어 놓고 자기 때문에 제가 물 주면 마시고 다시 곧장 자요.
첫날부터도 아침에 일어나서 옆에 엄마가 없는데도 태연히 문 열고 나오더라구요.
지금 24개월인데 이젠 자기 침대에는 아무도 못 눕게 해요.
자기침대라고~^^5. 울아들
'06.12.3 12:12 PM (124.60.xxx.119)5살....엄마~ 침대 사주라 응?응?
어디에서 봤는지 이젠 자기도 침대가 필요하대요.
그런데 괜히 사줬다가 따로 안 잘 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는데 댓글 보니
좀 불안하긴 하네요.6. 6살..
'06.12.3 5:36 PM (58.142.xxx.224)침대사준다고 해도 혼자자라고 할까봐 싫다네요..ㅎㅎ
7. 10살
'06.12.3 8:01 PM (210.223.xxx.234)우리 아들 방 에이스 침대는 언제나 주인을 맞아보나.....쩝
8. 7살
'06.12.3 8:55 PM (59.3.xxx.125)딸아이 침대 사준 첫날부터 딱 2일 자고는 무섭다고 다시 원위치했네요.ㅠㅠ
지금 가끔 낮잠 잘때나 이용하고,엄마하고 싸우고 나서 시위용으로 이용하곤 합니다.
그러면서도 자기 침대라고 가족들은 아무도 못눕게 합니다.ㅋㅋ
제가 맨날 그래요.침대가 외롭겠다고...
딸내미 왈..엄마는 침대가 눈이 있어?,코가 있어?,귀가 있어.?.
ㅋㅋㅋ9. 26개월
'06.12.4 10:47 AM (210.123.xxx.223)딸아이인데요
둘째가 곧 태어나서 방만들어주고 침대 사주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주었어요
바로 지방에서만 잡니다
낮잠도 거기서 자고 저녁에도 거기서 자고
잘때는 재워줘야하지만 그래도 안방으로 오지는 않아요
새벽에 쉬마렵다거나 하면 엄마..하고 부릅니다.
그때 가서 다시 재워주는정도.
잘될거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3120 | 전세집 문의 | 이사 | 2006/12/03 | 180 |
93119 | 양심적인 카센터 추천 부탁요(서초,강남,사당) 2 | 딩동 | 2006/12/03 | 374 |
93118 | 서울지역 중고교 이번 기말고사 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 4 | 기말고사 | 2006/12/03 | 414 |
93117 | 외국에서 여권분실은? 2 | 여권분실 | 2006/12/03 | 310 |
93116 | 오늘도 어김없이 나간 남자 8 | 나쁜남자 | 2006/12/03 | 1,647 |
93115 | 전업주부인데 매일 사교하시는분들 계신가요? 3 | 매일 | 2006/12/03 | 1,529 |
93114 | 장터..현미찹쌀 추천해 주세요 7 | 혹시 | 2006/12/03 | 488 |
93113 | 형제가 많은 집이 든든할까요...? 22 | 둘째... | 2006/12/03 | 2,555 |
93112 | 저렴한 클래식 공연 없을까요 4 | 초보 | 2006/12/03 | 515 |
93111 | 가야할까 말아야 할까 10 | 결혼식 | 2006/12/03 | 1,082 |
93110 | 가까운 사람이 시험을 봅니다... | 기도합니다... | 2006/12/03 | 245 |
93109 | 옛날 추억 따라가기. 2 | ..... | 2006/12/03 | 422 |
93108 | [컴도사분께] 엉엉..-.-;;; 조언 부탁드립니다. 8 | 모니터 | 2006/12/03 | 337 |
93107 | 외동이 키우는 전업주부님들... 1 | ... | 2006/12/03 | 769 |
93106 | 임산부인데 체했어요 11 | 12월 | 2006/12/03 | 719 |
93105 | 은근슬쩍 약값이 올랐어요. 11 | 우리 동네만.. | 2006/12/03 | 909 |
93104 | 서서히~~~ | 푸하하하 | 2006/12/03 | 376 |
93103 | 위로가 필요하다는 글..답글 달아주신 분들... 5 | 따뜻한 마음.. | 2006/12/03 | 553 |
93102 | 얼마나 좋길래 안보시나요? 7 | 드라마 | 2006/12/03 | 1,256 |
93101 | 몰라서.... 3 | ^^ | 2006/12/03 | 521 |
93100 | 아이가 친구에게 빰을 맞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11 | 학교폭력 | 2006/12/03 | 1,128 |
93099 | 하안동 아이들 키우기 괜찮나요? 4 | 하안동 | 2006/12/03 | 289 |
93098 | 호떡을 기다리며.. 5 | 에구.. | 2006/12/03 | 699 |
93097 | 아이가 처음으로 자기방에서 자네요..^^ 9 | .. | 2006/12/03 | 712 |
93096 | 김치냉장고에 김장보관시 | 김장김치 | 2006/12/02 | 422 |
93095 | 서울 밤하늘에 별이 참 많아요.... 지금 9 | *___* | 2006/12/02 | 536 |
93094 | 일어 배우고 싶은데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1 | 일어 | 2006/12/02 | 214 |
93093 | 오늘 환상의 커플 보고요 14 | 상실이 | 2006/12/02 | 2,077 |
93092 | 오늘 환상의커플 너무 가슴아파요,,ㅠㅠ 4 | 폐인 | 2006/12/02 | 1,521 |
93091 | 딸만 둘도 좋지요? 25 | 임신중 | 2006/12/02 | 1,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