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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악녀인가요?? (시누돌잔치)

돌잔치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06-11-30 13:44:13
시누돌잔치로 2번글올렸었는데요...

시누한테 당한게 많아서 그런지...정말 아무것도 해주기 싫거든요

제가 못되서 그런지 시누돌잔치에 친정엄마가 가는게 너무너무

싫어서요..첨부터 말하지 말걸 그랬는지..

가만생각해보니 시누돌잔치에 오라고 시누이가 그랬다고 전하는 시엄마두 넘 이상한거 같구

시누는 철없구 싸가지 없으니 그럴수 있지만 시엄마는 않그런 분으로 알고 있는데..

시엄마가 오라고 했다고 전하니 정말 시엄마 이상하단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희 친정엄마가 오기로 하셨지만 엄마한테는 돌잔치 장소를 갑자기 작은데로 바꾸게  되서

않와도 된다 와도 앉을 자리도 없다고 하고 못오게 하고...

신랑한테는 엄마가 오실려구 했는데 지방에 친척 결혼식이 있어서 못오신다고 시댁에 전해달라고 하면

제가 넘 못된 여자일까요??

나중에 시엄마가 속으로 오라고 얘기까지 했는데 않왔다고 저희 친정 엄마나 가족들한테 기분나쁜 감정 갖을까요??


그냥 심플하게 서로 않가고 싶어서요...원래 가는자리도 아니라는데...

IP : 221.133.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명
    '06.11.30 1:47 PM (61.108.xxx.66)

    그게 현명하실듯한데요.
    못된 여자라뇨.. 전~혀

  • 2. ....
    '06.11.30 1:47 PM (218.49.xxx.34)

    그냥 님 맘대로 사세요 미주알 고주알 글 올리다가 상처받을글 보지 않았나요?님 말만으로 상황파악하기도 어려운거고 ....

  • 3. 차라리
    '06.11.30 1:48 PM (68.147.xxx.10)

    친정 어머님께는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어떻게 할지 조언을 구하세요.
    그렇게 거짓말로 순간을 모면하실 수는 있겠지만,
    혹여라도 나중에 그 사실이 드러날 경우.. 그 상황 어떻게
    처리를 하시려고 그러세요...
    그리고.. 자꾸 싫다..,. 싫다... 밉다.. 밉다.. 그러면 더 미워지고
    더 싫어지는 것이 사람 감정인 것 같아요...
    물론 어떤 상황이신지 제가 원글님의 상황을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살아보니, 어차피 그 순간 지나고 나면 또 그냥 흘러가더라구요..
    마음 쬐끔 편하게 풀어주시는 것도 괜챦을 것 같아요..
    참, 원글님이 못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 4. 무슨상관
    '06.11.30 1:50 PM (218.153.xxx.65)

    시어머님이 친정엄마한테 나쁜 감정을 설사 갖게 된다한들 뭔 상관이랍니까.
    지금 원글님 말씀하신대로 하시는게 현명한 방법같아 보여요.
    저 같음 시부모님께는 갑자기 급한일 생겨서 못오신다하고 친정엄마한테는 사실대로 내가 엄마가 그런자리까지 가는거 싫어서 바쁜일 있으시다고 핑계댔으니까 안오셔도 된다 말씀드릴꺼 같아요.

  • 5. 얼마나
    '06.11.30 1:53 PM (141.223.xxx.113)

    얼마나 귀한 애길래 사돈 어른까지 오라마라에요

    시누랑 올케사이는 상하 관계가 아니고 대등한 관계아닌가요
    시누이가 뭐라 그러든 워글님이 아니다 싶으면 거절하고 그러세요 당연히 그러셔야죠
    참나.. 그 시누이 참 건방지네요

  • 6. 이렇게
    '06.11.30 2:00 PM (210.221.xxx.36)

    제 선에서 말씀 안 드렸어요.
    그러세요.
    시누이 아이 돌잔치까지 부담이 되는 것 같아서......라고요.
    이리저리 가져다 떼울 생각 마시고 그냥 본심대로 하십시오.
    아니면 친정어머니 다른 친구까지 데리고 가셔서 식사하시라고 하세요.
    축의금보다 더 많이 나가게......

  • 7. 님의 마음
    '06.11.30 2:24 PM (61.84.xxx.229)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얼마나 싫으면 저럴까....

  • 8. ..
    '06.11.30 3:20 PM (211.229.xxx.23)

    저는 그런 말도 안되는 요구?애는 생깝니다...
    나중에 친정엄마는 안오셨냐?...물으면..아주 좀 맹..한 얼굴로..예?...아...친정엄마도 와야되는거였어요?
    하고 못들었고 기억 안나는것처럼...

  • 9. 거절하세요
    '06.11.30 4:20 PM (211.210.xxx.110)

    시누 돌잔치까지 안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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