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논술선생님 이야기 한거요~

[박현주]

어쩌지요?
아까 논술 선생님 자랑에 침이 마른 사람입니다
처음 들어와서 여러가지로 민폐를 끼치는 군요.
죄송합니다.
앞에 썼던 글의 댓글을 보고 너무 당황스러워 제가 지웠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글을 지우기만 한다면 더욱 오해하실것 같기도 하고.....조금은 억울하기도 해서요.
제가 너무 흥분한 탓이겠지요.
어눌한 아이가 다른것도 아니고 독서와 관계해서 상장을 받았다는 것이 .......어쩌면 뭐든지 뒤쳐지 않고 잘 따라가는 아이들 말고 조금은 뒤쪽에 서있는 아이를 항상 바라봐야하는 엄마 이기에 그만 .......
어쨌든 홍보하는 글은 아니었구요.
저는 다른것은 모르겠고  아이가 뛰어낭지 않아 내가 마지막으로 희망을 걸어본 분야가 '책'을 통해서 아이의 기본 바탕을 올령주는 것이었는데 2학년 부터 3군데 정도 바꾸어가면서 독서지도나 토론을 경험해봤습니다만 선생님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마침 주위의 아시는 분의 아이가 산만하기 그지 없는데 그 선생님과 수업하고 많이 나아졌다는 소식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별 기대없이 매달려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대만족을 했구요....
댓글가운데 소개를 바라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제가 글을 지우는 바람에 그만 소식드리기가 그러네요.
그리고 여기는 대구입니다.
홍보글 처럼 된것에 대해 조금은 당황스럽고. 이런것이 인터넷이구나 싶습니다. 지금은 정신이 번쩍 드네요. 제 글이 조금은 논리 정연했다면 아마 모니터생활을 오래해서 아닐까 싶습니다.
혹여 대구분중에 정히 아시고 싶은 분이 있다면 제 메일로 메일을 보내시면 그냥 정보를 드릴수는 있습니다.
그러니 오해는 하지 마세요.

메일; bigsay1234@hanmail.net

[평촌]

글이 삭제 돼버려서 찾고 있던 중이었어요.
휴...초등 5학년 논술선생님을 찾고 있던 중이었어요.
학원을 보내야 하나....아이가 산만 한데 정말 걱정이 많습니다.
대구 라니 할수 없네요...ㅎ.ㅎ.ㅎ

[아마도]

제목만 보시고 흥분하신 분들이 분명 계실텐데...
걱정을 하면서 본 글인데.. 여지없이.... 그랬군요.
원글님.. 그냥 무시하세요...
원글님 글을 제대로!!! 읽은 사람이라면 원글님이 홍보하려고 쓰신 글이
아니라는 것쯤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제대로 글을 못읽은 사람들이 그랬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