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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 어떻게 하죠?

....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06-11-29 15:12:01
자게가 있어 이런질문 올릴수 있네요.
정말 궁금한데 마땅히 물어볼데가 없어서요.

아이둘을 출산하고 이제 제인생에 더이상 출산을 안하려 합니다.
보통 피임 어떻게 하시나요?.
중절수술도 하신분 있는지요..
남자쪽이 해야 한다고 하는데, 비용이나 회복기간같은것도 알고계심 좀 알려주세요.
보통 남편들이 잘 안하려고 하겠지요?.
정관수술 받으면 관계때 조금 달라지나요?
콘돔은 조금 귀찮고, 약먹기는 조금 껄끄럽고..
수술이 젤 나을거 같은데
다른분들 실제로 하시는지요..
IP : 58.120.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29 3:13 PM (221.159.xxx.45)

    저 조만간.. 루프 하려구요..
    딸만 둘인데... 구지 아들에 연연하지 않고 셋 낳을까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인지라.,..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했는데.. 그냥.. 루프로 마음의 결정 했네요..

  • 2. 피임
    '06.11.29 3:51 PM (218.148.xxx.191)

    전에 내과 의사가 루프는 더이상 임신이 필요없을대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빼고 나서두 잘 임신이 안된다구요. 그리고 저희는 신랑이 햇는데요. 간단하구요. 하구나서 당분간은 콘돔을 하고서 많이 잠자리를 해야 하더라구요. 저흰 5번정두 콘돔하고 이젠 됐겠지하고 안심하고 관계를 했다가 또 임신을 하게 됬답니다.흑흑, 그래서 운명인가 생각하고 낳을려고 햇구요. 그러나 그게 얼마지나서 그만 유산됐어요. 얼마나 서운하던지요.. 하여튼 수술하고, 2달정도 꼭 콘돔을 사용하시고, 그다음 비뇨기과에 서 주는 용기에 남편의 정액을 꼭 검사하기를 당부드립니다.

  • 3. ...
    '06.11.29 3:59 PM (219.248.xxx.109)

    울 남편도 했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답니다~ 괜히 심리적으로 잠시 상실감에 젖어드는건 어쩔수없구요.
    남편이 아내에게 해줄 수 있는 값진 선물이 정관수술이라고 하던데 남편께 잘 말씀드리세요~
    루프는 둘째 낳을때가지 임시적으로 했는데 생리양이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많아져서 힘들엇어요.
    앞으로 자녀계획 없으시다면 남편을 병원으로~~~~~
    수술하시고 3개월간은 피임하셔야 하구요
    3개월후 정충검사하셔서 의사가 괜찮다고 할때 안심하셔야 합니다~

  • 4. ..
    '06.11.29 4:07 PM (211.229.xxx.23)

    남자가 하면 젤 좋은데 안하려고 할경우 미레나 시술을 여자가 받더라구요.(루프의 종류죠.)

  • 5. 이기적인
    '06.11.29 4:22 PM (218.232.xxx.165)

    한달에 한번 하면 많이 할까?? 그것도 제가 원해서,, 좀 우습져,,
    그러다 보니 안하고 살아도 별로 아쉬울것 없다는 신랑입니다.
    우린 콘돔 이용합니다.
    신랑이 사오는 약국에서 파는 콘돔은 제가 싫어서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스럽네요,,
    신랑이 저보고 극성이라네요,, 이게 극성인가?? 암튼 콘돔은 일본제품이네요,,

    어떻게 남편에게 말해야 병원에 갈지,, 병원에 가서 수술해주는 남편분들 심히 부럽습니다.

  • 6. ^^
    '06.11.29 4:39 PM (221.167.xxx.202)

    전 안합니다..

  • 7. 물리적인
    '06.11.29 5:29 PM (59.12.xxx.83)

    저도 물리적인 피임합니다.
    씁쓸..언제였던가..가물가물..

  • 8. ....
    '06.11.29 6:41 PM (222.98.xxx.138)

    저도 루프하려고합니다. 남편에게 말하기도 귀찮고 뭔가 자유(?)로운 느낌도 들고요.(망할놈의 순결교육이 머리에 박혀서 자유롭지 않은 내게 정말 자유(?)로움이 올것만 같은...)
    루프하고 안좋으면 미레나 해야죠. 루프는 7만원이고 미레나는 30만원이라는데 가격은 둘째치고 미레나하면 살찌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고 해서 무서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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