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삼스레~이나이에 대학교?에

대학교 조회수 : 604
작성일 : 2006-11-29 13:44:23
제나이 올해 38인데요
늘 학력에 컴플렉스가 있었어요
배움에 대한 욕망도 있었구요
지금부터 준비해  전문대라두  가구 싶거든요
근데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해요
경험있으신분들  뭘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가르쳐주세요
공부방법 필요서류 절차 너무 막막한 질문인가요~
IP : 220.74.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1.29 2:01 PM (222.101.xxx.142)

    음..저 대학때 같은과 언니가 그정도 연세인분도 계셨거든요...대형서점에 가서 대학입시 관련 책자..두꺼운 모집요강 책을 보시면 모집전형이 나와있어요..아주 두꺼운 전화번호부같은 책에 우리나라 대학들과 모집요강 나와있는데 잘 찾아보시면 특기자 전형에 만학도나 직장인 뭐 그런사람들이 지원하는 형태도 많이 생긴걸로 알거든요...나이나 직장문제로 다른 수험생들과 차별을 두어 좀더 수월하게 뽑힐수 있도록요...저번에 tv에 보니 필리핀에서 시집온 여자 두명도 그런 비슷한 전형에 지원해서 대학다니던데..서점에 나가셔서 잘 찾아보세요 마침 수능끝나고 대학입시 기간이라 그런책이 많을거에요..그리고 지금 찾아도 내년엔 입시요강에 변동이 생길수도 있으니 목표대학과 학과를 정한 뒤엔 해당 학교 홈페이지를 찾아 혹 뭐가 바뀐건 없는지 체크도 해보시구요..

  • 2. 학원을 추천합니다.
    '06.11.29 2:10 PM (58.141.xxx.85)

    제가 32살에 결혼하면서 신랑은 대졸인데 전 고졸이라 자격지심에 전문대 입학하였습니다.
    1년 동안은 정말 열심히 했지요
    2학년되니까 조금 나태해 지더군요
    더군다나 2학년때는 임신을 했지요
    물론 부른배를 가지고 열심히 하긴했어요
    교수님들도 임신한 산모가 안쓰러운지 사실 좀 잘 봐주시긴 했어요

    제가 님께 드리고싶은 말은 제 입장에서는 학교에 2년을 투자하느니
    다른쪽으로 시간과 돈을 투자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38이면 아직도 많은 시간을 가지고 계시니까 좀 더 경제적인 곳에 투자를 하세요
    저 지금 약간 많이 후회하고 있거든요
    차라리 그 돈과 시간으로 다른것을 배웠으면 미래에 개인 자영업이나,
    또는 취미를 사업으로 연관지을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님께 꼭 강요를 하는건 아닙니다.
    잘 판단하셔서 앞으로 님의 미래에 학벌인지, 아니면 경쟁력인지를 생각하세요

  • 3. 제생각에는
    '06.11.30 1:32 AM (125.189.xxx.142)

    입시제도보다는 공부를 먼저 하셔야 할 듯하네요. 단과학원을 다니시던지 종합학원을 다니시던지 공부 계획 세우시고 그 다음에 입시제도 알아보셔도 늦지 않으실듯해요^^
    근데 학원을 추천합니다님 말씀대로 학벌을 위한 것이라면 대학보다는 다른거 배우시는게 더 좋으실듯 하네요.
    저는 대학원 다니다가 중퇴했지만 학벌 별거 아니란 생각 많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515 산후조리 잘못 한 거..다음번에 잘하면 7 수요일 2006/11/29 649
92514 피임 어떻게 하죠? 8 .... 2006/11/29 1,339
92513 석유난로 싸게 사다 -.-; - 2006/11/29 239
92512 자랑할 데가 없어요 21 아이고! 2006/11/29 2,371
92511 급한 엄마 - 초2 국어 문제집 추천해 주세요. 3 조언부탁 2006/11/29 564
92510 작년부터 하나 사고싶었던 명품핸드박꾸... 2 라이프 2006/11/29 1,329
92509 82쿡 너무 조아요 ^^* 3 잇힝 2006/11/29 528
92508 영작부탁드려요. 2 초보 2006/11/29 200
92507 사십대 중반입니다. 3 암울한미래 2006/11/29 1,566
92506 둔촌동아파트 4 2006/11/29 739
92505 일산 백석에 전뇌라고 아세요? .. 2006/11/29 318
92504 애기가 안 나와요~!!!! 8 예비엄마 2006/11/29 757
92503 무쇠솥에 찌개를 하고 나면... 2 무쇠좋아 2006/11/29 1,007
92502 3월 말 출산예정, 얇은 우주복 필요한가요? 5 아기옷 2006/11/29 317
92501 뭐뭐 준비해야 되나요? 2 칠순잔치 2006/11/29 321
92500 일본껀데요..타프코라는 회사.. 1 법랑 2006/11/29 367
92499 6개월아가의 감기..안쓰러워요 4 걱정 2006/11/29 236
92498 페르마수학학원 테스트에 떨어지고.. 16 우울모드 2006/11/29 2,085
92497 평상형 침대 어디서 파나요? 1 침대구입 2006/11/29 317
92496 학벌이 좋은것도 스트레스. 20 쩝. 2006/11/29 3,462
92495 택배 10 크리스 2006/11/29 673
92494 의정부시 아파트, 투자가치 있나요? 6 무주택자 2006/11/29 847
92493 부동산)관악캠퍼스타운 2 sun 2006/11/29 724
92492 새삼스레~이나이에 대학교?에 3 대학교 2006/11/29 604
92491 중년에 친구를 사귈 수 있다고? 설마~ 섹스&더 시.. 2006/11/29 812
92490 아이가 좀 크고 나니..참 여유롭네요.. 7 ㅋㅋ 2006/11/29 1,471
92489 이번에 주택구입후.. 1 연말세금공제.. 2006/11/29 660
92488 아침에 '이 지연'이 방송에 나오는 걸 보고... 15 감정이입인가.. 2006/11/29 3,055
92487 2001아울렛 천호점 주차요금 받나요? 1 아울렛 2006/11/29 944
92486 인도 "까마열매?" 라고 아시나요? 3 인도 2006/11/29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