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오고..
신랑은....시험공부한다....몇달 집 비우더니..
연말이 다가오니..맨날 집구석에 들어오지도 않네요.
시댁도 미워지고..자식도 미워지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전 더 미워져요.
정말..
자식도 다 필요없고..내 욕심에..나 잘 풀리면..나머진 다 잘 따라올것을..
엉엉 울고 싶습니다.
신랑만 바라보는 제가...더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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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외롭네요
외로워라..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06-11-27 20:12:22
IP : 220.90.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레인
'06.11.27 8:14 PM (125.180.xxx.244)결혼은 아직 안해봐서리...외로움이란게
그런거군요 잘이겨내시길~2. 친구^^*
'06.11.27 8:36 PM (210.97.xxx.158)님의 마음 저도 동감입니다...저두 결혼 11년차라...ㅠㅠ
근데..전 그 외로움...뭔가에 도전하는 걸루 풀었습니다...
요즘 주부들도 뭔가 많이 들하시잖아요....
여성회관에...가보니..바쁘게 사시는 분 많으시더라구요...
그분들도 나들 님과 저 같으신분...
먼가...를 한번 찾아보세여....몰두 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3. 제가 그랬는데..
'06.11.27 8:37 PM (221.140.xxx.178)결혼하고 신혼때도 남편은 시험공부로 낮에는 회사서 일하고 밤에는 집과 도서관에서 공부만했죠.
전 결혼 후 바로 임신해서 생활도 낯선 시골에서 외롭게 지냈답니다.
근데 남편이 합격하고도 별로 나아지지 않았어요.
일이 너무 많아서 남편은 일주일에5-6일은 자정에 퇴근하고 저 혼자서 아이들 봐야하고..
아이들이 어려 맘대로 하고 싶은 일도 공부도 못하고..
자주 우울해져요.
그나마 컴과 tv가 위안인데 대신 중독되는 것도 같고.. 도움이 못됐네요.
근데 남자들은 잘 몰라요 그런 외로움.
게다가 주윗 사람도 남편이 돈 잘 벌어다 주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죠.
그렇다고 돈이나 펑펑쓸 수 있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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