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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 울고싶다. ㅠ.ㅠ

과거남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06-11-27 18:50:26
정말 정말 죽을때까지
가던 길에서도 어디서도 절대로 보고싶지 않았던 사람
스무살 너무너무 사랑했던 과거남자
그x이 내동네에서 살고있단다.
으하하하~ 난 정말 울고싶다.
이게 왠 날벼락이람...
내가족이랑 평범하게(보통의 아줌마처럼 --') 아주 잘살고 있는데
너무너무 좁은 이곳에서
마주치기라도 하면 어쩌나..
아 너무 싫다. ㅠ.ㅠ
이마트갈때 모자눌러쓰고 가야겠군..
IP : 221.162.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06.11.27 6:55 PM (219.251.xxx.239)

    CF의 한장면이네요
    장서희가 선전하는 그거 있잖아요 아파트선전
    아이와 재밌게 놀고있는 장서희앞을 부인과 걸어가는 지진희....

    저두 좋아하던 사람이 같은 마트엘 다닌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진짜 두근두근하더군요
    신랑과 마트갈때 혼자 카트끌고 다니면 괜히 쪽팔리고
    머리라도 안감은 날에는 모자 푸욱 눌러쓰고...
    남편이랑 더 다정하게 걸어다니고...

    이것도 시간이 약이더이다...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

  • 2. ㅎㅎ
    '06.11.27 7:06 PM (211.48.xxx.137)

    공감만땅..
    요즘 제심정..20여년전 남이 이동네에
    산다는걸 대학동문 회원명부보고 알았네요.
    그 남도 제가 여기산다는거 의식할까 궁금한데..
    시간이 지나니 저도 잊어먹고 지내네요.ㅎㅎ

  • 3. ㅋㅋ
    '06.11.27 7:35 PM (222.118.xxx.179)

    저도 옛날 알던 남자들은 마주치고싶지않더라구여..
    그것도 깔끔하게 꾸몄을때 마주치면 그나마 덜하련만 동네나
    마트서 마주치는것 정말 싫어여..ㅠ.ㅠ
    애는 줄줄이 딸리고...

  • 4. 어..
    '06.11.28 1:48 PM (163.152.xxx.45)

    지진희 아닌데... 김성수던가 변호사에서 나오던 정혜영 옛날 남자친구 역할의 그 남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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