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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가 친정식구들도 돌잔치 오라는데 않가도되지않나요?
저희아기돌잔치때는 시누이 남편쪽 가족들 아무도 않왔거든요 물론 축의금도 없구요
자기가 예약한 인원보다 부족할것 같아서 부르는것 같은데..넘 비양심적이지 않나요??
자기네 남편쪽 가족들은 오지도 않구서 저희친정 동생들 보구는 오라고 하고..
그것도 직접 얘기한것도 아니구 시엄마한테 얘기해서 시엄마가 남편한테 얘기해서 제가 들은거거든요
물론 시누와 제가 사이도좋구 한다면 저도 친정식구들부르겠지만 사이도 별루 않좋거든요
완전 시누이노릇 하는 싸가지없는 시누이구요.. 그래서 더 가라고 하기 싫어요
여동생은 알바하는게 있어서 못올것 같구..
남동생은 올케친정아빠 생신이래서 토욜날 저녁에 식사하기로 했다고 하면 이상할까요?? (이건 거짓말)
이럴경우 저희 친정 엄마나 부모님들이 가셔야 하는지..?? 간다면 축의금은 얼마나 줘야하나요?
오만원은 넘 작나요?? 참고로 시누이는 얼마전 제남동생 결혼식에 오만원 부조 했거든요..
1. 안가도
'06.11.25 9:49 AM (211.176.xxx.91)되지요가 아니라
왜 간답니까
친구라면 모르지만 사돈이
웬일이래요2. 돌잔치는
'06.11.25 9:50 AM (203.170.xxx.7)부담이네요. 그냥 갈수도 없고.. 금값도 비싸구요..
3. 가지
'06.11.25 9:53 AM (163.152.xxx.45)마세요. 무슨 친정식구들(사돈댁)이 봉입니까?
버릇되요. 가지 마세요.4. ....
'06.11.25 9:56 AM (218.49.xxx.34)평소 사이좋고 서로 챙기는 피차 싸가지 기본정도 있는 사이면 사돈에 팔촌이라도 물론 가지요 .
그런데 님맘이 그런데 그 불편한자리에 동생들 억지 동반시킬 이유가 없지요 .
그런건 정말 주고 받음인거지 일방은 없거든요5. 거짓말은..
'06.11.25 10:02 AM (61.84.xxx.50)좀 그렇구요.. 만약 나중에 걸리면(?) 쌈날지 모르니까...
바쁜 사정이 있다고 그냥 얼버무리세요.
그리고 전 친구들 애기 돌때 보통 5만원 합니다..6. 그냥..
'06.11.25 10:03 AM (125.177.xxx.137)선약이 있으시다고 말씀드리면 될꺼같은데..굳이 알바니 생신이니 얘기안하셔도...
저기 어떤 분이 리플에 쓰신 것처럼 시댁에는 최소의 대화가 최선의 대화...^^7. .......
'06.11.25 10:06 AM (219.241.xxx.113)물어봐도 그냥 못들은척 하세요.
왜 안오냐고 대놓고 따진다면 할말 하겠지만...
친정가족이 무슨 들러리도 아니고..8. ..
'06.11.25 10:10 AM (211.59.xxx.58)그 시누이에게 앞으로 결혼해야 할 시누이나 시동생이 있어서 나중에 원글님이 부조하실 예정이면
원글님 동생이 이번 돌잔치에 부조할 필요가 없지만(원글님이 결혼때 부조하면 되지요)
그게 아니면 원글님 동생 이름으로 5만원부조 해야합니다.
시누이께서 자기가 5만원 부조한거 기억하고 돌잔치에 오라는겁니다.9. 무슨
'06.11.25 10:16 AM (211.49.xxx.195)시누이 아이 돌잔치까지 친정 식구들 오라고 합니까?
이건 민폐이지요..
시누께서 남동생 결혼식에 5만원 부조하셨으면 그냥 님께서 동생이름으로 똑같이 5만원 부조하세요..
가타부타 못 온 이유는 설명치 마시구요..10. 저도
'06.11.25 10:34 AM (59.26.xxx.101)위에 .. 님 말씀이 맞는거 같네요.
그시누이가 결혼식때 낸 축의금 본전이 생각난 모양입니다...
에효... 그런분들 꼭 계시더라구요..
내가 받은만큼 돌려준다? 꼭 해야할 곳도 네가 안와서 안간다.
그치만 참... 대부분 사돈댁 아이 돌잔치까진.. 서로 친분있는 경우가 아니라며....
그냥 안가고 모른척 해도 상관없을듯해요..11. 원글이
'06.11.25 10:34 AM (58.145.xxx.205)결혼은 결혼이고 돌잔치는 돌잔치 아닌가요...시누이가 먼저 결혼해서 시누결혼식에는 친정부모님하고
남동생이 간거고 남동생은 미혼이라서 부조않하고 친정부모님만하고
남동생 결혼식엔 시누이가 기혼자이기때문에 부조한거 아닌가요?(최소로)
제가알기론 미혼일떄는 부모님이 대표로 부조하고..기혼자가 되면 따로 하는걸로 아는데요..
그걸 돌잔치까지 계산해야 하느건가요??12. ...
'06.11.25 10:39 AM (219.255.xxx.141)그 시누이가 저는 이미 결혼했으니 돌잔치로 라도 돌려 받겠다는 심보군요
다른일이 있다하고 봉투에 5만원만 넣어주세요
그래야 군말이 없겠네요13. ..
'06.11.25 10:49 AM (211.59.xxx.58)대부분의 사람들이 원글님의 ↑글 처럼 생각하지만 시누이 입에서 그렇게 시어머니께 얘기가 갔고
시어머니가 원글님 남편에게 그 얘기를 전했다는건
시누이와 시어머님 두분 다 제 윗글처럼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아마 친정동생 이름으로 부조 안하면 시누이나 시어머님이 안좋은 감정 갖을거에요.14. ^^
'06.11.25 10:50 AM (59.7.xxx.239)남동생 결혼축의금을 시누가 냈다고 해서 꼭 남동생이 그만큼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황이 시누는 일가를 꾸린상태였었기에 원글님 동생분 결혼식에 참석을 했던거지요
내가 이만큼했으니 너도 해야되지않겠냐고 한다면 정말 가족이란단어를 사용하기가 남부끄럽지 않을까요?
제 생각엔 결혼은 결혼으로 끝내야지....아기 돌잔치까지 사돈을 청한다는건 그 마음이 그다지 맑게 보이지않네요
봉투도 하지않을꺼 같습니다 저라면...15. 말도..
'06.11.25 11:03 AM (211.227.xxx.50)안됩니다..이궁
16. 원글이
'06.11.25 11:12 AM (58.145.xxx.205)동생들은 않가게 할려구 하는데...친정 엄마한테두 오지 말라고 해야 하나요??
친정엄마는 얘기하면 오신다고 하실것 같아요...오라고 하기 싫은데
돌잔치 장소가 친정 근처라서요... 정말 신경쓰기 싫은데...끝까지 시누노릇 하네요..17. ㅠㅠ
'06.11.25 11:12 AM (218.51.xxx.169)친정식구분들은 가실필요는 없겠구 봉투는 5만원정도 하시는게 어떨런지요..
양심없게 부르는 거 보면 봉투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싸가지 없는 시누이라면 그게 차라리 편합니다.
아~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전 자꾸 양보를 하고 권유하며 살아요.. 이런 자신이 싫다구요~~18. 가세요.
'06.11.25 11:25 AM (58.148.xxx.67)그냥 밥값내고 외식한번 한다고 생각하시고 부르세요.
상대방이 싸가지 없다고 나까지 똑같이 하는것보다는 윗사람으로서
아량을 배푸세요. 아는 사람이 돌잔치 한다면 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19. 기냥..
'06.11.25 11:51 AM (125.184.xxx.21)안가면 말이 많겠네요....시집식구들...
그냥 친정부모님은 안가시구....축의금 받은 동생내외만 가서 5만원내고 식사하고 오는게 좋을듯해요..
어차피 친정식구들 오라는데....돈만 보내는것도 아깝구요!~20. ....
'06.11.25 11:55 AM (222.106.xxx.19)친정 근처라면 친정어머니만 오라고 하세요.
시누나 시어머니는 그것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 같네요.
시누가 결혼 부조도 했으니 좋은 맘으로 밥 먹고 가면서 딸네
사는 것도 보고 괜찮지 않나요?21. 꽃보다아름다워
'06.11.25 3:49 PM (222.97.xxx.254)시누 돌잔치에 올케 친정엄마가 간다는 소리는 아직 못들어봤는데요..
부조 때문이라면 부조만 전해주고 딴 말 안 나오게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22. 안가도 됩니다.
'06.11.25 4:03 PM (221.165.xxx.190)시누 돌잔치까지 챙겨야 한다면 님 친정쪽에서 부담입니다.
원래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과 친인척들과 함께 하는 자리입니다.
원글님 친정식구들한테 그 시누가 평소에 연락하고 산답니까?
정히 부조금때문이라고 한다면 봉투만 동생이름으로 보내시고 마세요.
듣도 보도 못한 상황입니다.23. ..
'06.11.25 4:05 PM (211.229.xxx.10)풋...평소 시누랑 친정엄마랑 막 친한사이도 아닌데 뭐하러 가나요...돌잔치라는게 왠만큼 가까운 사이아니면 민폐잖아요..결혼이랑은 다르죠.
24. ..
'06.11.25 4:55 PM (58.226.xxx.212)저는 갔었어요.. 시어머님과 시외숙모를 모시고 가는것때문에요.. 뭐 저희때도 오던데요.. 저야 연락은 안했는데..ㅎㅎㅎ
25. 그런얘기
'06.11.26 11:39 PM (211.48.xxx.137)처음 들어요.
아무리 요즘세태가 계산적이라 하지만,
관습 이라는것도 있는데..누가 시누이 애돌잔치에 친정부모님까지 불러들인답니까?
저도 싸*지 없는 시누이때문에 그아들 돌잔치에 돌반지만 보내고 안갔네요.
받은게 전 하나도 없어요.
결혼때부터 이제까지 갖다바치기만해서
부페에서하는 돌잔치에 안갔어요.
이제부터 그렇게 할려구요.
제의도를 알아차려서인지 누구하나 입도 뻥긋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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