께서 조금 능력이 되십니다.. 물론지금 쉬고 계시구요
딸이없는집안이라 며늘이가 딸같으면 좋겠다고 노래를불렀었죠
그래서 시아버지 사랑이 좀 남다를거라 착각했습니다... 절대 한만큼하고 이기적이세요
아들만 둘,, 아들들은 아버지하고 정이없어요.. 남자가봐서 싫은사람이랍니다...
그래도 아들들 할도리 다하구요.. 어버지성격아니까 알면서 모른척하고 그러는데 아버님만 자기자신을잘모릅니다... 자기가 최곤줄알고 다른사람은 다 멍청인줄 압니다.. 아버지한테 뭐라하면 어머님한테 파편이 튀니까 쉬쉬하는걸 모르고....
암튼 저 시아버지 정말 싫습니다... 기본도리만하죠... 근데요...며늘들이 아버님한테 여수짓하며 애교떨고하면서 한목챙겨가는걸 은근 싫어하지지 않는것 같아요..
오냐 요것들 어디해봐라~~~ 나한테 이쁘게 찍히면 내 좀 챙겨줄터이니~~~ 이런생각을 하시는것같아요
며늘둘이 서로 시아버지 사랑받을라고 설치는걸 보고싶은신 모양이십니다...
사는낛도 없으시죠.. 친구도 없고.. 재미있을일이 없으시겠죠... 왕따입니다...
그런데요.. 저희언니가 저보고 바보랍니다
그런시아버지면 여수짓해서 챙길거 챙기랍니다...
전 시아버지가 싫어서 피하고살고 싶은데... 요즘세상살아가는데 저처럼그러면 바보라고...
왠지 안받고 안주고 기본도리만 하고 살자 싶은데... 요즘워낙에 봉급생활해서 내집하다 장만하기
힘들세상에 곰같이 이러고 사는게 잘못한건지... 요즘 넘 심란합니다...
여러분 같으심 어찌하기겠어요... 질책,, 조언,,, 다 받아들이겠습니다
한마디 거들어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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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조언바래요)
.. 조회수 : 759
작성일 : 2006-11-20 17:35:33
IP : 125.132.xxx.1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1.20 5:48 PM (61.66.xxx.98)안해주고 안받는게 속편하죠.
돈 쥐고서 자식들 효도경쟁시키고 은근히 즐기는 시아버지 정이 뚝 떨어지네요.
마음에서 우러난게 아니라 돈때문에 자기한테 잘하면 그시아버지는 기분이 좋을까요?
결혼은 부모로부터 독립이니까 스스로 바보같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저라면 제 기분 내키는대로....
평생 부모한테 기대살것도 아니고요.2. 저희..
'06.11.20 6:27 PM (222.99.xxx.144)시아버지랑 많이 비슷하네요.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고 쉬실 정도 능력인 점만 빼고 거의 비슷해요.
세상에서 당신이 하는 일만 옳고, 자기 자식들이 제일 잘낫으며, 남은 잘 무시하는..왕따인거도 똑같네요.
그리 대접받기만을 바라니 누가 상종하겠습니까.
전 게다가 지금 합가해서 사는데 얼릉 벗어날 생각만 합니다.
조금만 더 살면 경제적으로 이득이 있을텐데..하는 생각도 들지만, 내 성격 나빠지고 내 아들이 배울까봐 남편을 계속 압박하고 있어요.
저도 성격이 여우같지 못해서 괜히 말섞었다가 엉뚱한 소리 듣기 싫어 말도 가려서 기본적인 것만해요.
원글님만 너무나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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