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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에 대해서..
회사에 가서 좀 알아보긴 했지만...늘 좋은소리만 하시니..영 감을 잡기 어렵네요...
집도사고 대출도 갚아 나가려면 조금이라도 벌어야 하는데..
여기저기 일자리를 알아보다 결정하게 되었어요...아무래도 퇴근시간이 좀 더 자유로운듯 해서요..
그런데 혹시나 이것또한 저만의 착각은 아닐련지요...
혹시 다니고계신분 계심 리플 부탁드려요..
하루의 일과가 어떤지 정말 궁금해요..
아침에 출근해서 조회하고...그리고나서 활동 준비하고....활동하고 다시 사무실로
들어와 바로 퇴근이 가능한건지 궁금해서요..
제가 그냥 아는 사람은 사무실로 들어오지 않고 그냥 활동하다가 집으로 가시더라구요...
어느정도의 내공이 쌓여야 그렇게 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아이를 종일반으로 맡기고 나가려니 이 엄동설한에 사실 맘이 무척 불안하고 힘드네요...
사실 저에게는 장밋빛 얘기보다는 좀더 현실적인 얘기가 넘 듣고 싶습니다...
1. 친구가
'06.11.19 2:18 PM (220.116.xxx.215)설계사 하고 있는데 예전하고 달라서 공부 많이 하셔야 할수 있겠더군요. 상품도 복잡하고, 고객들도 보험에 대한 지식이 많아서 어줍잖게 하는건 통하지 않아요. 제 친구 보험공부 엄청나게 열심히 하더군요. 상품자체가 요즘은 무척 까다롭고 복잡해요.
2. 퇴근자유없음
'06.11.19 3:12 PM (123.254.xxx.149)보험회사 처음들어가면 퇴근 자유롭지않습니다
지금은 예전하고 달라서 처음신입들어가면 3개월정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풀로 교육한다고 하더군요
상품공부도 많이해야하고 주변에 연고도 있어야 버틸수있어요
활동하고 들어가서도 할일많아요 자료준비도 해야하고....
아이가 어리면 조금힘드실것같네요.3. 영업
'06.11.19 4:14 PM (211.219.xxx.138)정말 영업이라서 생각 잘 하시고 시간이 문제가아니라 적성에 맞나부터 따져보셔야 할 듯해요..
처음 몇달간은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민폐끼칠 각오하셔야하구요..
아는 사람들 몇몇 보험설계사 손쉽게 시작해서 부탁하면 안들어줄수도 없고 해서 한개씩 보험들어주고 나면 1년 정도 후에 그만두더군요..
아마도 회사에서는 그정도 기간이면 그사람의 연고들 대충 다 하나씩은 보험 다 들게 했었니까 교육비와 부대비용정도는 다 뽑았을것 같구요..
주변에서도 인정상 들어준 보험이 반가울리 없구요...
그렇게해서 그사람이 계속 일할수있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을경우는...
일을 선택할때는 그일이 얼마나 자신과 맞는가..를 주로 생각해야할것 같아요..
처음 일을 시작하시려는 분께 좋은 말씀 못드리는 것 같아 죄송한데 주변에서 보험 시작했다가 그만두는 다른 사람들을 보고 느낀점입니다..
어쩌면 님은 그 일이 잘맞아 좋은 실적올리고 잘 할수도 있는데 제가 쓸데없는 말을 하는지도 모르지요..
그냥 참고로 생각하세요...4. 취업
'06.11.19 8:02 PM (222.117.xxx.212)원글입니다...
우선 자세한 정보 정말 감사드려요..
사실 저도 아는분이 얼마 받는다는둥...너무나도 장밋빛 이야기만 제게 했었는데...그말에
혹해서 하기로 맘먹은건 사실이거든요..
막상 담주부터 교육 들어간다고 하는데....주변에서(시누이, 언니) 자꾸 우려의 말들을 하시니
조금 걱정을 하기 시작해서...오늘 댓글을 보니 제가 너무 경솔했던건 아니었나 반성하고있어요...
아무런 재주도 경력도 없이 취업의 세계의 발을 디딜려니 정말 힘드네요...
댓글주신분들 정말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5. 해봤지요
'06.11.19 9:46 PM (61.76.xxx.19)몇 년 보험 설계사 했었는데요
정말 배짱도 있어야 설계사 합니다.
저는 손해보험쪽 설계사 였는데
고객이 교통사고 크게 나는 경우 몇 번 당하고 나니
제가 교통사고 내게 한 것도 아닌데 정말 겁나고....
못하면 못하는대로 눈치 보면서 영업하고
잘하면 잘한다고 실적 많이 때려줘서 맨날 동동거리고 다녔어요.
설계사.... 시작하기는 쉬워도(보험회사에서 영업하는 사람 유치하려고 안달하니)
그만 둘때는 정말 어려워요.(쉽게 그만두게 놔 두질 않더군요.)
요새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구요
저는 약 5년 전에 그만 둔 사람이예요.
제 경험담 이었습니다.6. 저
'06.11.19 11:25 PM (222.108.xxx.126)잘못하면 앞으로 벌고 뒤로 까집니다. 영업이 다 그렇지만...
실적때문에 여기저기 민폐도 좀 끼치구요. 내돈도 좀 깔리게 됩니다. 영업잘해서 한달 천만원 수입넘는 사람도 깔린돈도 꽤 많아요. 일단 대납해달라 주겠다 해놓고 몇달 밀리면 돈백 우습구요, 나는 그런가 안한다 하기도 어려워요. 고객관리가...
시작은 자본도 안들고 쉬운일 같지만 그리 쉽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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