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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엄마 너무 싫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늦는다고 늦게까지 봐달라고 전화하시네요.
8시 30분에 온다네요.
한달사이 벌써 3번째에요.
무슨 이유인지도 말씀도 안하고 ....
미리 이야기한것도 아니고 저녁 6시 다되어서 전화로 이야기 합니다.
지난번에는 손에 커다란 백화점 쇼핑백을 들고 늦게 오셨습니다.
정말 미칠것 같습니다.
아이는 이쁜데 엄마로 인해 아이까지 싫습니다.
내년도 재원 신청서 안 보내 드렸습니다.
하루 12시간 어린이집 근무하는 교사들.......
넘 힘듭니다.
밤 9시 다되어 퇴근해서 집에 오니 10시에 저녁밥 먹었습니다.
1. 정말..
'06.11.11 12:17 AM (124.57.xxx.23)저도 어린이집에 아이 맡기지만 이상한 엄마네요
어린이집 교사들 10분만 늦어도 엄마들한테 엄청 눈치주고 ..
엄마들은 내 아이 맡기면서 혹시 미운털 박힐까봐 얼마나 신경쓰는데
그 엄마 참 간큰 엄마네요
어린이집 교사도 사람인데 이런일이 반복되면
당연히 아이까지 미워보일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좋은 선생님이지만 -_ - ;;;;
물론 엄마가 갑자기 일이생기거나 하면 늦는날도 있을순 있지만
미리 선생님께 사정설명 잘하고 , 미안한 마음가지고
늦어진만큼 작은 성의라도 표시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네요2. 음
'06.11.11 12:41 AM (124.54.xxx.30)물론 다 그러신 건 아니고 일부 직장맘들께서
되도록이면 아이보는 시간을 줄이려하는 분들 꽤 있더군요.
할머니에게 맡긴 분들이나 도우미에게 맡긴 분들 막론하구...
예전에..제 동료도 일끝났는데도 어영부영 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저같음 빨리가서 애 보고 싶을텐데
안가니? 엄마 힘드시겠다..하고 물어도
뭐 나 없어도 잘 노는데
어디 옷 사러 갈 데 없니.. 등등
하며 웬만하면 집에 안들어갈려고 하구..
집에 있으면 웬지 비생산적인 일을 하는 거 같다
시간을 버리는 거 같다 하구..
자신들도 그 누군가의 도움으로 컸을텐데 말이지요..
어린이집 선생님들.. 정말 힘들어요..3. ...
'06.11.11 1:16 AM (125.182.xxx.132)어린이집 교사들도 퇴근시간 있다구 말씀 한번 드리셔야겠네요
4. 미쳐~
'06.11.11 2:06 AM (219.241.xxx.136)전 10시까지 있어본적 있어요.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집도 먼데
그 학부형 전화도 안 받고...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10시에 와서는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뿐...
제가 표정 관리가 너무 안되서 일단 어여 보냈습니다.
솔직히 아이도 미워지구요 안 다녔으면 좋겠다 생각 들더군요.
몇일 후 또 늦겠다고 (8시반쯤-겨울이라 한밤중)전화 왔길래 그럼 같은반 친구집에 양해를 구하고 맡기겠다고(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이었거든요)했더니 그건 싫다며 일찍 오더라구요,엥????
정말 별 학부형 다 있습니다.5. 헉..
'06.11.11 6:28 AM (211.205.xxx.196)그 엄마 너무 하는 거 아닌가요?
저도 어린이집에 아이 맡기지만 근무 끝나면 정말 미친듯이 달려가는데...
자기도 일해보면 퇴근시간 쯤에 일 시키는 사람 얼마나 미운지 알면서 어떻게 그럴까요.6. 허걱
'06.11.11 10:28 AM (221.151.xxx.46)정말 뻔뻔한 여자네요. 어떻게 그럴수가..
분명한 태도를 좀 나타내세요.. 시간 다 끝나고 아이가 혼자 맡겨져 있으면
아이한테도 매우 안좋다고.. 피치못할 사정이라면 분명하게 다 이야기 했을텐데
쇼핑하고 놀러다니다가 늦게 나타났으니 별 사정을 말 안했겠죠. 그러고 싶을까,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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