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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학년남자쌍둥 몸무개30키로
반에서 제일 작고 음식을 맛나게 못먹고
남자아이들이라 여간 속상한게 아녀요
손가락도 모나미 볼펜 굵기로 가늘고
비만이라는 옆집 아들 뒤뚱거리며 걸어도
전 솔직히 그애가 좋아보여요
라면을 끓여줘도 면만먹고 국물은 전혀 안먹고
살찌우는 방법 없나요
그리고 지금쯤 먹여야하는 영양제나
이런거 좋은거 어서 구입하나요?
약국에서 파는거 말랑거리는 캔디
같은건 먹여봤는데 별로 같아요
1. ....
'06.11.10 10:44 AM (218.49.xxx.34)면만 먹는건 잘하는거 아닌가요?제아들놈은 삼겹에 지방도 가위로 잘라내야 먹어요 .
제 아이들도 초딩졸업토록 30킬로대 유지 ㅠ.ㅠ지금 고딩 대딩 아들은 180에55킬로
딸은 170에 45킬로 .그래도 아가때부터 운동한덕에 비실은 안거렸어요.
먹는건 아주 고루 즐겨요 .양이 적어 탈이지 ..
근육좀 불리는 운동하며 단백질 보충하니 좀 불던데 ...고딩이라 시간상 어렵고 그냥 포기상태ㅠ.ㅠ2. ..
'06.11.10 11:11 AM (211.176.xxx.250)저희 남동생 그렇게 작게 낳아 살찌운다고 야구르트만 먹이시더니 키도 안자라던데요.
될수 있으면 안먹어도 영양 불균형이 없게 영양제라도 챙겨먹이시구요..(지금 처음 먹이시는거 아니죠?)
한약같은건 간손상이 있을수 있으니까.. 아침에 밥 한숟갈이라도 먹이고 (볶아주면 잘먹더라구요.) 과일 한쪽 (4분의1을 또 반으로 나눈정도의 작은양이라도) 이라도 먹이세요..
우유 많이 먹이시구요.. 우유는 억지로라도 좀 많이 먹게 하세요...
그리고 제 경우는 애들 홍삼먹이니까 식욕이 도는것 같더라구요..3. 쌍둥맘
'06.11.10 11:31 AM (210.106.xxx.155)네 감사합니다
4. 혹시..
'06.11.10 12:45 PM (222.235.xxx.65)운동을 시켜 보시면 어떨까요..
수영 같은 거, 하고 오면 너무 배고프잖아요..
마침 겨울이 수영장 물도 여름에 비해 깨끗한 편이고 하니 보내보심이..
(게다가 영은 누구나 어느 정도는 배워두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아니면 태권도를 시키셔도...5. 쌍둥맘
'06.11.10 2:07 PM (210.106.xxx.155)네운동 좋을것 같아요
6. 홍이장군
'06.11.11 9:11 AM (211.190.xxx.24)먹이면 밥 잘먹는다고 다들 그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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