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는 리폼 전 상태가 좋아보이니 어떻게 된거죠
리폼했다고 올라오는 사진들을 볼 때마다
어....리폼 전이 더 좋은데...?
하게 돼요
참으로 죄송스럽지만 좀 안쓰럽기도 하고...
참 특이하고 편리한 취향이죠
^^
저번에
중고가구 리폼해서 장터에 올렸다가 회자되었던 분 거실장도
리폼 전 상태였다면 아마 제가 샀을지도 몰라요
ㅎㅎ
1. 저도..
'06.11.8 9:56 AM (211.221.xxx.73)저 역시 손 대지 않은 상태가 늘 좋아 보인답니다..
2. 저도
'06.11.8 10:05 AM (222.100.xxx.172)모 인테리어 카페에서 어느분이 가전제품 리폼했다면서 올린 사진
냉장고, 에어컨, 김치냉장고에 촌스런 다홍색 바탕의 꽃무니 시트지(패브릭인지 시트지인지)를 붙여놓고 너무 이쁘지 않나요 하는데
저역시 비포어 사진이 더 예쁘더라고요
제품도 오래된 것들도 아니던데 왜 그랬을까
노력이 헛되보였어요
다 개인의 취향이지만요3. 제
'06.11.8 10:14 AM (221.150.xxx.98)취향도 화이트 일색인 리폼 별로입니다.
특히나 액틱 느낌의 제품들 화이트로 칠한 거 정말로 안타까움이...
물론, 저같은 경우엔 게을러서라도 못하긴 합니다만...^^;;4. 전...
'06.11.8 10:23 AM (58.77.xxx.59)화이트 가구도 싫어요...요즘 화이트가구 광풍(?)이라서 그런지 유독 리폼도 화이트로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거 때쫌만타도 누렇게 될꺼구 햇빛있는데 좀만 내놔도 색변할껀데 ... 란 생각때문에 그렇겠죠?
솔직히 꽃무늬 패브릭은 좀 별루요... ^^;;
뭐~ 개인의 취양차라 뭐~ 관여하고 싶진 않지만 저두 비포가 애프터보다 더 좋아요.5. ㅎㅎ
'06.11.8 10:28 AM (218.48.xxx.38)누구나 인기블로거들처럼 애프터가 때깔나는 게 아닌데
정작 리폼에 관심갖게 된 계기는 그 인기블로거들의 애프터인지라...
손놀림과 센스가 쫌 부족한 분들이 해놓은 건 안 하니만 못 한 경우 참 많더라구요 ㅎㅎ6. 제 경우는
'06.11.8 10:29 AM (221.162.xxx.115)페인트 냄새때문에 가족건강에 별로 안좋겠다.
그래서 오래된 가구가 저는 좋아요.
혹, 덜 예쁘더라도 가정만은 유해물질이 덜 나오는 쉼터가 되야한다고 생각해요.7. 리폼은
'06.11.8 10:35 AM (221.140.xxx.178)도장상태 등등해서 사실 사진으로는 그럴듯해보이지만 실제 보면 조잡한 경우가 많습니다.
8. ^^
'06.11.8 10:40 AM (210.94.xxx.51)저두요.. 아는 사람이 글을 올려도,
차마 리폼 후가 이쁘다는 말이 예의로라도 안나와서 그냥 지나친 적도 많아요..9. ^^
'06.11.8 10:43 AM (203.90.xxx.27)저도 한때 리폼, 패브릭 벽지에 빠져들었죠
좁은 아파트 어떻게 좀 꾸며볼라구, 천쪼가리 등등 살려고 벼루다가 돌아섰는데요
그 돌아선 계기가 , 이사한 친구집에 갔다가,
30평대 아파트 (새아파트긴 하지만...)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딱딱 필요한 가구만, 좀 비싸고 이뿐걸로 꾸며놨더라구요. 고급스럽게요.
그런집 보고나니, 너도나도 국민 현관이니, 꽃무늬 벽지에, 쇼파에 천씌워 놓은거
집안 전체 천 쪼가리로 꾸며놓은것들이 얼마나 유치해 보이는지 ~
그래서 이젠 관심 껐어요~ ^^
아, 궁금한건.. 공간박스 몇개 붙여서, 학다리달고 장식장 만들던데
그런것들은 이사할때 멀쩡할까 그게 참 궁금해요10. 동감
'06.11.8 11:26 AM (61.41.xxx.12)저만 성격이 까칠해서 그렇게 보이나 했는데 아니군요.
저도 원래 모습들이 낡아도 훨씬 자연스럽고 나아 보입니다.
저희 어머니 옷 수선이 취미신데 전 스타일이 구식이고 낡아도 원래 디자인된 모습 그대로가 좋아요.11. ㅎㅎㅎ
'06.11.8 1:42 PM (59.29.xxx.69)속이 다 시원합니다. 리폼한거 올라오면 이쁘다고 글 써놓으신 분들 때문에 말은 못하겠고 도저히 분홍색이나 흰색으로 더군다나 벽에 천붙여서 분위기 바꿨다고 하시는 분들보면서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난 도대체 왜 안이뻐 보이나 하구요 ㅋㅋ.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 정말정말 다행이에요 ^^12. ..
'06.11.8 3:04 PM (58.238.xxx.108)전 인기 블로거들 리폼도 안이쁘고
tv에 나오는 솜씨 좋다는 분들이 하는 리폼도
진짜 아니올시다더라구요
제눈만 이상한가 싶었는데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023 | Dilemma 19 | 고민중 | 2006/11/08 | 2,104 |
89022 | 위생사는 전망이 있을까요?? 2 | 위생사 | 2006/11/08 | 494 |
89021 | 꼭 이기고 싶습니다. 22 | 울먹울먹 | 2006/11/08 | 2,772 |
89020 | 초등4 아들이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요. 2 | 짱구맘 | 2006/11/08 | 224 |
89019 | 집매매할떄 부동산없이.. 6 | 혹시 | 2006/11/08 | 764 |
89018 | 자연관찰책으로... 7 | .. | 2006/11/08 | 423 |
89017 | 그레이 아나토미 대본(영어) 찾아요. | 그레이아나토.. | 2006/11/08 | 820 |
89016 | 집에서 사용하는 곰솥크기 | 곰솥 | 2006/11/08 | 372 |
89015 | 아가 모유수유 하셨던 분들...도움 좀 주세요~~ 12 | 육아 | 2006/11/08 | 594 |
89014 | 마인드컨트롤-요가가 도움이 될까요? 4 | 마인드 | 2006/11/08 | 312 |
89013 | 옥션에서 파는 구미바이트 | 엄마 | 2006/11/08 | 178 |
89012 | 타이드 펜슬을 하나 샀는데요 3 | 검색이 안되.. | 2006/11/08 | 455 |
89011 | 82에 바이러스 있나요? 3 | 컴맹 | 2006/11/08 | 513 |
89010 | 김미경씨 강의 넘 잼있어요. 6 | ... | 2006/11/08 | 2,053 |
89009 | 계단식 24평 사시는분들?? 9 | 남매맘 | 2006/11/08 | 1,442 |
89008 | 대우 '레조' 타는분 계신가요? 5 | 혹시.. | 2006/11/08 | 450 |
89007 | 화장할때 파우더 쓰시나요? 5 | powder.. | 2006/11/08 | 1,216 |
89006 | 5세 딸아이 어떻게 하세요? 6 | 대중목욕탕 | 2006/11/08 | 689 |
89005 | 아동 패딩잠바를 살려고 하는데요 동대문이 좋을까요? 남대문이 좋을까요? 3 | 궁금 | 2006/11/08 | 514 |
89004 | 베르사체 투윈케익 얼마나하나요? 4 | 베르사체 | 2006/11/08 | 473 |
89003 | 4세아이, 겨울용 부츠, 방수되는것 따로 필요한가요. 3 | 딸아이 | 2006/11/08 | 264 |
89002 | 월세를 전세로 바꾸려면 언제 얘기하나요? 1 | ^^ | 2006/11/08 | 302 |
89001 | 저는 리폼 전 상태가 좋아보이니 어떻게 된거죠 12 | 항상 | 2006/11/08 | 1,345 |
89000 | 미국신발사이즈 문의 (아기) 1 | 요맘 | 2006/11/08 | 454 |
88999 | 프로폴리스 구입처 알려주세요. 7 | 감사합니다... | 2006/11/08 | 698 |
88998 | 간장약 추천해 주세요. 1 | 바라무 | 2006/11/08 | 895 |
88997 | 대학원도 휴학 개념이 있나요? 6 | 끈짧아라.... | 2006/11/08 | 870 |
88996 | 연말에... | 공연 | 2006/11/08 | 124 |
88995 | 불가리 남성화장품세트요 4 | 코스트코 | 2006/11/08 | 224 |
88994 | 브랜드 주방용품들... 4 | 욕심.. | 2006/11/08 | 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