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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샀는데....못받고 있어요.(택배관련)

짜증. 조회수 : 618
작성일 : 2006-11-04 21:09:45
10월말에 물건을 지마켓에서 샀는데

다음날 배송이 되었어요. 그럼 보통 다음날이나 늦으면 다다음날 오잖아요.

배송조회해보니 영업소까지 왔는데 출고되있는거로 되있는데

계속 4일간 영업소에서 안보내주고 있어요.

판매자한테 물어보니 알아봐준다고 하고 깜깜 무소식...

5만원짜리 출산용품으로 아가꺼 산건데. 짜증이 밀려오네요.

판매자도 알아봐준다고 하고 연락도 없고...

계속 기다리다가 답답해서 영업소 전화해서 언제 오냐고 했더니

전화받기 귀찮다는 식으로 물건이 큰거냐 작은거냐 품명이 뭐냐...

이런식대꾸 하다가 가져다 준다고 하고 또 안오고....

중간에 지금 물건이 떠버린것 같아요. 내돈주고 물건사고 받지도 못하고...

친정으로 배달 시켜서 엄마 외출도 못하고 계속 전화와서 언제오냐고 물어보시는데....

이런경우 어케 해야 하나요? 확 반품하고 싶은 마음인데

택배회사에서 물건 잃어버린건지..왜 자꾸 가지고 있으면서 왜 안가져다 주고 미루는지

모르겠어요. 마냥 기다리는수 밖에 없나요? 속터져서 죽겠네요 ㅠ.ㅠ.
IP : 210.2.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명진
    '06.11.4 9:17 PM (61.106.xxx.5)

    택배사 송장이 있으시면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강력히 항의하시고 g 마켓쪽에도 항의 하셔요.
    판매자가 알아봐 준다했으면 성의를 보여야 하는데...
    택배사에서 분실할경우..감감 무소식이더라구요. 일일이 내가 찾아서 확인해줘야 합니다.

  • 2. 구매취소 고려..
    '06.11.4 9:19 PM (211.210.xxx.141)

    제 생각은..
    오늘은 이미 다 지났구 내일 일요일이라 쉴테구...
    월요일까지 안오면 구매취소 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 3. 유유짱
    '06.11.4 11:08 PM (221.154.xxx.206)

    지마켓에다가 무조건 항의하세요..님이 알아보실께 아니라 보냄사람이 알아서 보내줘야죠~~!!

  • 4. ..
    '06.11.5 12:45 AM (211.229.xxx.13)

    그렇게 배송이 늦는경우도 있긴 하더라구요..( 뭐 택배사 사정상이겠지요..)10월말이라고만 하셔서 얼만큼 지났는지 모르겠지만...저는 2주나 지나서 받은적도 있었어요....--;;;

  • 5. min8994
    '06.11.5 8:37 PM (222.237.xxx.76)

    저도 1년전에 지마켓에서 그런 일 당했어요. 지마켓으로 전화해서 자동연결후 주민 번호 치고 나면 무조건 안받더라구요.결국 소보원에다 인터넷 접수하고 내용 증명 만들어서,우체국에서 등기로 부치고 나니까, 지마켓에서 그재야 연락이 오더라구요. 제 은행구좌로 돈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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