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계속되는 설사...

급해요! 조회수 : 477
작성일 : 2006-11-04 14:46:18
어머님 연세 74세.음식을 잘못 잡수셨는지,20일 이상을 설사에 시달려 고생이 심하시고,혈압까지 높아져(원래 고혈압 치료받아왔는데 설사이후로 180-160/110-90)정도로 높습니다.계속 지사제 드시면서 종합병원 까지 다녀봤지만 여전히 설사는 멈추지 않습니다.여러분들의 고견과 지혜,경험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IP : 125.131.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06.11.4 2:52 PM (203.122.xxx.107)

    수분섭취 충분히 하셔야 하구요, 병원도 옮겨보심이 어떨런지...
    의사마다 약간의 처방이나 치료가 다를수도 있거든요...

  • 2. ..
    '06.11.4 3:04 PM (125.132.xxx.35)

    탈수가 심해지면 혈압도 오릅니다.
    위험하시니 언능 응급실로 모셔 가셔요...가능한한 종합병원으로 가세요.

  • 3. .
    '06.11.4 3:13 PM (211.217.xxx.220)

    전 일주일 넘게 계속 설사하다가 엄니가 타주신 마누카꿀물 먹고 한방에 기적적으로 나은 적이 있어요.
    속는 셈 치고 꿀물 진하게 타서 드셔보세요.

  • 4. 입원
    '06.11.4 3:37 PM (222.109.xxx.83)

    하셔야 될것 같은데요.
    다니시던 종합 병원 의사 선생님께 입원 하시겠다고
    말씀해 보세요. 저희는 한 열흘 입원 해서 수액 맞으면서
    치료 받고 퇴원 한 적이 있어요.

  • 5.
    '06.11.4 4:42 PM (59.27.xxx.141)

    친정엄마께서 그런 경험이 있으십니다.
    그때가 68세였는데 식사를 하시기만 하면 그 즉시 화장실가셔서 설사를 하셨습니다.
    내과병원을 다니셨는데 약도 그때뿐 설사가 멈추질 않아 대장내시경까지 했지만 이상없다였습니다.
    결국 종합병원 내과를 가셨는데 의사선생님이 보시더니 바로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것같다면서
    갑상선 전문 선생님께 가보라하여 가서 진찰했더니 갑상선 기능항진증(? )이라 하여 약을 족히 2~3년간 복용하셨던 것같아요. (10년전일이라 가물가물)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나이드신분들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증상으로 설사도 나와 있습니다.
    일단 병원가셔서 진찰부터 받아보시고
    그래도 차도가 없으시면 갑상선 잘 보시는 내과선생님께 가셔서 진찰받아보세요.

  • 6. 김명진
    '06.11.4 9:28 PM (61.106.xxx.5)

    나이드신분들이 토사광란에 시달리면 중병보다 더 위험합니다. 큰병원에 입원하심이 어떨지요.
    기력 좋으셨던 분도...토사광란 걸렸다..나으시면 전보다는 체력이 많이 떨어 져요

  • 7. 송화가루
    '06.11.4 10:31 PM (211.227.xxx.226)

    없으신지요
    이것을 따뜻한 물에 타서 (좀 진하게) 드시면 효과 100%인데요
    가까우면 좀 드릴텐데...

  • 8. 송화가루님!
    '06.11.5 10:53 PM (125.131.xxx.31)

    저는 서울 서초구에 삽니다. 댁은 어디신지요?병원에 가서 기본적으로 검사를 해도 특별한게 없다 하는데 계속 죽만 드시며 설사를 하시니 이제는 기진맥진해서 정신을 잃을까 겁납니다. 어디계시는지 연락드리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311 아이들과 홍삼 9 wkdbdl.. 2006/11/04 1,019
322310 선생님때문에 아이가 자꾸 기가 죽네요~~~~~애효...ㅠㅠ 5 열받은맘 2006/11/04 1,565
322309 둘째는 엄청 이쁘기만 할꺼라면서요? 12 속았다 2006/11/04 1,778
322308 화장품을 베이비제품으로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미리꾸벅~ 2006/11/04 375
322307 김장배추이야기로 친정엄마와 또 한판.. 8 딸노릇 2006/11/04 1,384
322306 에뜨와 옷 인터넷으로 살껀데 이 브랜드 괜찮나요? 6 모나카 2006/11/04 751
322305 계속되는 설사... 8 급해요! 2006/11/04 477
322304 은물 가베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1 어리버리엄마.. 2006/11/04 314
322303 리코더 어떻게 청소해주나요? 4 초등맘 2006/11/04 530
322302 대출상환 기간을 늘려도 괜찮을까요? 3 고민중.. 2006/11/04 426
322301 어디 시래기 말린것 파는데 없나요? 13 시래기 2006/11/04 951
322300 이런 글이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21 마음이 2006/11/04 2,341
322299 목돈 만드는 과정....유혹이 넘 많네요,, 4 목돈 2006/11/04 1,742
322298 말요령있게 잘하는 법 3 !!! 2006/11/04 1,121
322297 둘째가 벌써~ 10 우울모드 2006/11/04 1,348
322296 충치로 신경치료하고 쒸우는데 견적이 60만원이나... 11 충치치료 2006/11/04 1,359
322295 도와주세요... 정수기 물통에 개미가....ㅠ.ㅠ 1 정수기 2006/11/04 657
322294 휴일이라 병원에도 못가고... 3 여쭙니다... 2006/11/04 367
322293 전세입자가 때문에 골치아프네요. 도와주세요... 7 머리아파요 2006/11/04 975
322292 박지성이랑 결혼했네요 7 꿈에.. 2006/11/04 2,058
322291 이태리등 유럽으로 소포보내보신분 2 소포 2006/11/04 217
322290 루이비통 백 관리 어케 하세요 4 허허 2006/11/04 1,584
322289 어떻게 매끄럽게 번역해야 할까요? 2 도와 주세요.. 2006/11/04 333
322288 카메라렌즈 일본에서 사면 더 저렴한가요? 2 ... 2006/11/04 308
322287 사진을 올릴때요... 3 디카궁금.... 2006/11/04 243
322286 기침감기가 끊이질 않아요... 4 울아들..... 2006/11/04 568
322285 방금 콘서트 예매했답니다. 2 이승철..좋.. 2006/11/04 437
322284 영아전담어린이집 산후조리 2006/11/04 362
322283 슈가 버블 코스코에서.. 11 슈가버블 2006/11/04 1,157
322282 읽어보세요....향후집값전망(개인이 쓴글이예요) 집값 2006/11/04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