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독감예방주사 꼭 맞아야하나요?특히 아기들

예방주사 조회수 : 843
작성일 : 2006-11-01 09:51:15
아기들 꼭 독감예방주사 맞아야하나요?
주위에 물어보니 (돌 전후 되는 엄마들) 독감예방주사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옛날에는 독감예방주사맞고 잘못된경우도 있었고 꼭 맞춰야하는건아니니깐
애도 어려서 안한다고..

얼마전에 TV 박경림이 나오는프로에 계란에 알레르기있는사람은 독감예방주사
맞으면 안된다고 나왔거든요.

한참 얘기하다가 TV에 나오는얘기했더니 아기가 노른자먹으면 빨간반점이 생겼다고
독감예방 안할거라고하더라구요.
제친구도 애가 둘인데 큰애는 초등1이고 둘째는 다섯살인데 어렸을 한두번 맞고 안했다고
하더라구요..감기도 잘 안걸린다고..

저는 예방주사는 무조건 맞아야한다고 알고있었거든요..특히 아기들이요..
정말 괜찮은가요?
IP : 218.144.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1 9:53 AM (211.216.xxx.248)

    뭐든 꼭이란느 건 없지 않나요?
    저는 맞혔어요...
    안 갈릴 수도 있지만....

    감기랑 독감은 다르다는 걸 알지만 울 아가 요새 지독한 감기중이에요...ㅠㅠ

    그냥 이런저런 고민 안하시려면 맞히는 게 나아서 저는 맞혔답니다.

  • 2. 6개월
    '06.11.1 9:59 AM (211.49.xxx.105)

    저희 아가. 맞혔어요.. 지난주에 맞았는데..
    저두 독감주사 맞으니까 감기에 잘 안걸리는거 같아서 맞혔어요..
    계란 알레르기 체크하시구 맞히세요..

  • 3. 백신에
    '06.11.1 10:34 AM (61.84.xxx.180)

    대해서...
    이책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독감하고 감기하고 관계 없는거 아시죠...

    이책과는 무관하나
    많은 사람들이 알면 좋겠어서 붙입니다.
    ***************************
    백신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

    오경석 밀알의료원 척추신경의 번역서 발간

    예방접종은 '백신접종', 면역 효과 없어
    무조건 접종하기보다는 심각하게 고민해야
    접종, 입학의 필요조건 아니며 부모 서명하면 입학에 지장 없어

    기능의학과 자연의학을 표방하는 밀알척추신경의료원의 오경석 전문의가 '백신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여문각 출판사)를 번역 출간했다.
    자폐아들을 위한 자연치료법을 연구하면서 예방접종에 관심을 갖게 된 오경석 전문의는 잘못 알려진 백신 정보들과 언론의 일방적인 보도형태, 그리고 예방접종과 연관된 메디칼 메커니즘과 정치권의 밀약이 눈에게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책의 원제목은 'The Sanctity of Human Blood : Vaccination i$ not Immunization'(저자 팀 오시Tim O'Shea), 인간 혈액의 신성 :예방접종은 면역 제공이 아니다라는 뜻. 1994년 초판 발행 이후 9판까지 발행될 정도로 오랫동안 주목받고 있는 책이다.
    오경석 전문의는 "예방접종이라는 말은 '백신접종'이라는 말로 바뀌어야 한다. 예방접종이 아무것도 예방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르는 게 약(藥)이 아니고 약(弱)함이다. 무조건 예방접종을 하기보다는 자녀의 예방접종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미 전염병의 90% 이상이 예방접종 시행 이전에 사라졌고 1991년 이전까지 예방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이 전혀 보고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현재 미국에서는 출생에서 18세까지 약 60번의 예방접종이 시행되나 백신의 효과나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예방주사의 수은 함량이 미국 환경보호청 기준치를 12배 이상 초과한다는 사실. 약 8만명의 1차 걸프전 참전 미군들이 예방접종으로 인해 영구적인 장애에 시달리고, 조류 독감 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를 만드는 길리드사의 대주주가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이라는 사실도 잘 짜여진 각본이라는 주장이다.
    언론매체와 의료기관들이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고 세뇌시킨 덕에 부모들이 이 책을 선뜻 잡기란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는 것은 부모들의 철학과 결단의 산물이다. 정보에 무지한 부모는 판별의 근거없이 아이를 키우는 것이고 진실에 접근하는 부모는 올바른 대안을 세우면서 아이와 사회의 건강을 위해 한걸음씩 바꿔가는 것이다.
    이 책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설마일까' 의심의 시작이 되겠지만 아이의 혈액 속에 그 어떤 것을 주입하기 전에 꼭 필요한 것인지를 부모가 판단하도록 권하고 있다.
    정규학교 입학 전 학교 디스트릭에서 요구하는 대여섯가지의 예방접종이 입학의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예방접종 기록표 뒷면에 면제사항이 있어 부모가 서명을 하면 입학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책의 말처럼 예방접종은 면역접종이 아니며 무조건 모두가 다 맞아야 하는 의무가 아니다.
    오경석 전문의는 "학부모 협의회, 교회, 한글학교 등 단체에서 원할 경우 무료 백신 세미나 강연을 할 수 있다"며 "백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겠다"고 말했다.

  • 4. 그럴수도
    '06.11.1 10:43 AM (124.63.xxx.13)

    공감이 가는 글이고 고민해볼 만한 글이네요...
    저에게는 좋은 정보입니다.

  • 5.
    '06.11.1 10:45 AM (222.99.xxx.252)

    블랙커넥션 없는 데가 없군요.
    그런데, B형 간염도 예방백신 안 맞아도 문제 없나요?
    저희 아이는 추가접종까지 했지만, 항체가 없다고 하거든요.

  • 6. 세상에...
    '06.11.1 10:58 AM (222.109.xxx.209)

    저렇게 백신을 맞추지 말란 책을 읽고 접종하지 않다가 접종했으면 걸리지 않을 전염병에 걸리면 누가 책임지나요?

    지금은 없어졌다고 세계보건기구에서 선언한 천연두도 백신 때문에 없어진 것이고요, 소아마비도 계속 접종을 꾸준히 하면 곧 없어진다고 합니다. 폐구균도 미국에서 접종한 뒤로 감염이 어느정도 감소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B형간염도 예방접종을 한 뒤로 많이 감소하고 있고 특히 엄마가 간염이 있을때 아기한테 수직감염되는 경우 젊은 나이에 간경화, 간암으로 사망할 수 있는데 요즘은 무료쿠폰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일본 뇌염도 몇십년 전에는 정말 많았는데 요새는 몇년에 한번 정도 뉴스에 나오는 정도이며 이도 접종하지 않아서 걸리는 경우입니다.

    무조건 자연, 신토불이가 좋다고 현대의학을 불신하는 풍조가 요즘 만연한데 접종까지 하지말라고 하는것은 너무나도 위험한 주장입니다. 심지어 에이즈까지 있지도 않는 질병을 약을 팔아먹으려고 허구로 만든 거라는 책까지 나오는 세상이니까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예방 가능한 질환을 접종이 나쁘다는 주장만 믿고 하지 않다가 병에 걸려 사망하거나 평생 후유증으로 고생할 경우 그 책임소재는 어떻게 되나요?
    저는 저런 무책임한 주장은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 7. ..
    '06.11.1 1:19 PM (211.229.xxx.15)

    독감걸리면 폐렴으로 가기 쉽고...위험해 질수도 있죠..유아나 노인들은..독감 자체보다 그로인한 합병증이 위험하기때문에..꼭 맞추는것이 좋답니다.

  • 8. ...
    '06.11.1 4:55 PM (221.140.xxx.182)

    제 주변에 의사이신 분들... 자녀분들에게 그 어떤 예방접종도 안 하고 키우시는 분들 꽤 있거든요...

    근데 그 아이들 다 건강하고 무탈해요...

    그런데 세상에...님

    예방접종 맞다가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아기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방접종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9. 저희애들도...
    '06.11.1 5:34 PM (222.102.xxx.46)

    아직까지 태어나서 독감주사 한번도 맞은적 없지만 독감같은거 걸려본적 없네요.
    뭐든 예방하는건 좋겠지만, 주사라는거 사실 사람몸에 그다지 안좋은거잖아요.
    특정한 한가지 백신 맞추는건데 그거 한개 맞추면 겨우내 감기 안걸릴거란 생각 하시는 분들
    보면 좀 그렇더라구요...뭐 전 올해도 안맞추고 넘어갈 생각입니다.

  • 10. 세상에
    '06.11.1 6:48 PM (222.109.xxx.209)

    위의 주변에 의사이신 분이 접종 안하고 키운다면 의사 자격이 없습니다. 적어도 기본 접종은 해야지요.
    그리고 다 건강하고 무탈하다고 하는데 그건 주위의 예방접종한 아이들 때문에 질병이 전파되지 않아서 그 덕을 본다고 봐야지요. 그리고 예방접종으로 인한 중증부작용은 국가에서 보상합니다. 왜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하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작용 걱정되어 접종하지 않는다면 우리 속담에도 있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는 표현에 딱 들어맞는 겁니다.

    독감예방주사 안 맞고도 독감 안 걸린다고요, 그래도 주위에 맞지 말라고 권유하지는 마세요. 그 말 듣고 접종하지 않았다가 독감 걸려서 합병증이 심하게 오면 어떻게 하죠? 그리고 독감과 감기는 전혀 틀린 질환입니다.

    요새 보험 많이 광고하고 많이 가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접종도 보험과 비슷한 성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암보험 들었다고 암 걸려라, 상해 보험 들었다고 다쳐야지 하는 사람은 없지요. 질환이 발생해도 전염되지 말라고 접종하는 것이고 전체 접종율이 높아질수록 그 질환이 유행할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 11. 전..
    '06.11.1 11:07 PM (220.82.xxx.88)

    저희애 이번에 독감이며 다 맞췄는데..
    게다가 기본접종에 폐구균같은것도 다 접종했구요
    워낙 어린애들이라..특히나 큰애가 감기걸리다 폐렴 천식까지 가본 경험상
    꼭 독감주사 맞는다고 감기 안걸린다는라는 생각보단 맞으면 조금은 정도가 덜해지겠지라는 생각에요

    간염주사 맞히고 간염항체 검사하는것도 안하는 사람들이 더 많더군요
    동네 의사까지 별루 안권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엔 어차피 맞힌거 확실하게 확인하고 항체가 안생겼으면 바로 다시 접종해야겠다란 생각에요 미리미리 예방차원이라할까요

  • 12. 전 합니다.
    '06.11.2 3:31 AM (222.98.xxx.155)

    예방접종의 득과 실을 따져볼때 어느 쪽이 더 클지 생각해보고..
    저는 모든 예방접종을 합니다.
    예방접종이 잘못되어서 생기는 부작용의 확률보다 하지 않았을때 걸릴병의 무서움이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B형간염 접종 부작용이 두려워서 접종안해줘서 아이가 간염에 걸리면 어쩌자는 건가요. 아기의 평생이 걸린문제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853 어제 진짜 죽다 살아났어요ㅠ_ㅠ 7 ㅠㅠ 2006/11/01 1,619
87852 동요 cd 좀 추천해주세요.. 3 동요 2006/11/01 224
87851 레몬트리 지금 되요 ^^* 13 빨리 2006/11/01 933
87850 독감예방주사 꼭 맞아야하나요?특히 아기들 12 예방주사 2006/11/01 843
87849 컴퓨터 LCD모니터.. 2 남매맘 2006/11/01 253
87848 레몬트리 행사요. 8 결제확인 2006/11/01 928
87847 티비에서 키친토크의 비비안리님을 본거 같은데요.. 2 와.. 2006/11/01 1,360
87846 루펜 공구 어떻게 안되겠니? 4 아쉬워요 2006/11/01 849
87845 유후인? 세부? 4 여행 2006/11/01 409
87844 주택구입시 소득증빙이 필요한가요? 2 2006/11/01 368
87843 아침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식 뭐가 있을까요? 4 ..?.. 2006/11/01 1,020
87842 1년을 기다렸는데... 40 2006/11/01 2,571
87841 임신10개월인데 욕실에서 아주 발라당 넘어졌는데요.. 6 몬산다. 2006/11/01 1,059
87840 가슴 한쪽이 찌릿찌릿아파요. 11 걱정 2006/11/01 1,083
87839 어린이대공원내 곤충체험전과 로봇전시회 2 으이구 2006/11/01 266
87838 코스트코 치즈케익이 파@바게트 이런데보다 싼가요? 13 ㅇㅇㅇ 2006/11/01 1,529
87837 루브르전 3 ^^ 2006/11/01 802
87836 토들피카소? 차일드 애플? 중복해서 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6 아이책 2006/11/01 611
87835 mp3 사용법 가르쳐주세요. 1 mp3 2006/11/01 198
87834 가족들이 까칠해서 넘 보기 싫으네요... 3 ... 2006/11/01 1,564
87833 대출 받을때 금리는 어떤게 낫나요 2 대출 2006/11/01 506
87832 오래된 아파트이다 보니~ 2 ?? 2006/11/01 977
87831 도장을 100개쯤 주문해야하는데 어디서해야 가장 저렴할까요? 7 ... 2006/11/01 445
87830 아이 한글떼기 경험담 5 1학년 2006/11/01 858
87829 일본 에서 구입한 일본 DVD... 5 알려주세용... 2006/11/01 271
87828 벨라디터치? 어느정도에요? 3 궁금이 2006/11/01 1,428
87827 저도 재건축아파트상담좀.. 4 .. 2006/11/01 766
87826 집 계약 파기하려고 합니다.. 7 ... 2006/11/01 2,047
87825 하교시 버스가 보호자가 데리러 올때까지 기다리는지... 11 유치원 2006/11/01 622
87824 지금 상황에서도 노사모는 존재하겠죠? 21 ... 2006/11/01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