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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한쪽이 찌릿찌릿아파요.
한쪽 유방이 찌릿찌릿하게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거든요.
혹시 암세포라도 퍼진건 아닌가 걱정이 되요.
병원가는 것도 겁나고 만약에 얼마 못산다...수술해야한다는 말이라도 듣게 된다면...넘 무서워요.
어느날 갑자기 내가 죽는다면 이 많은 주방기구들을 누군가는 정리할 텐데 얼마나 어이없어하며 욕할 거 같은 생각도 들고요.
빨리 정리해서 없애야 하는데...
1. ㅎㅎㅎ
'06.11.1 9:09 AM (220.83.xxx.25)걱정마세요. ㅋ
저도 그런 적이 많아서 초음파촬영까지 했었는데, 아무것도 아니었답니다.
여자들은 생리기간이 가까워지거나 다른 요인으로 그런 일들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런 경황에서 주방기구 정리할 걱정을 하시다니, 프로정신에 존경을 표합니다...ㅋ2. 제가
'06.11.1 9:18 AM (222.99.xxx.252)어제 비슷한 글을 올렸는데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3&sn=off&...
이런 의견들을 주셨네요.
전 어제 가볍긴 했지만, 거의 하루종일 찌릿찌릿 통증이 있었거든요.
저같은 경우엔 가슴뼈 아래인줄 알았는데, 밤늦게 잘 느껴 보니, 그게 그냥 가슴의 통증이더라구요.
오늘은 좀 괜찮아 며칠 두고 보려구요.
별 일이야 있을려구요...^^3. 불안하시다면..
'06.11.1 9:21 AM (202.130.xxx.130)얼른병원가보세요..
저는2년전 그런가슴 통증이 있어서 초음파 촬영했더니 안에 종양이 있더군요..
무려 10cm나 되는 큰녀석이었지요...
통증이 있으면 암과는 거리가 멀다고 하더군요..
저두 섬유 낭종이었어요... 워낙 크기가 커서 저는 전신 마취후 수술했었답니다.
불안해 하시는 것 보다는 가볍게 초음파하시고 맘 놓으시는게 좋을듯..4. 참이
'06.11.1 9:30 AM (211.224.xxx.170)윗분 말씀이 맞아요..통증이 있다면 의사들도 우선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
하던데요..저도 예전에 그런적이 있어서리.. 그래도 병원은 가보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5. 저도
'06.11.1 9:32 AM (211.202.xxx.186)그렇게 아파서 병원에 가봤는데...암을 걱정하면서~ ^^;
유방암은 아픈 경우는 거의 많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말씀드려도 찜찜하실테니 한번 다녀오세요~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6. 헉..
'06.11.1 9:37 AM (222.99.xxx.252)종양이요?
만져지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도, 종양일 수 있군요.
오늘 아침에도 계속 그런데 어쩌나...어흑...
100%는 예방(?)은 아니겠지만, 전 모유수유도 오래했거든요.
아무리 음성이라해도...무셔워요...ㅠ.ㅠ7. 그럼
'06.11.1 9:40 AM (222.99.xxx.252)초음파 검사하려면 방사선과로 가야 하나요? 어딜 가야 하나...
얼마전에 다른 걸로 x-ray 찍었지만, 보이는 거 없었는데...미미하지만, 통증이 계속 되니, 걱정되네요.8. 저도
'06.11.1 9:42 AM (203.246.xxx.100)저도 가끔 바늘로 긁는 듯한 찌릿함이 있거든요.
유방암 검사 했는데 이상 없던데요.
그후로도 증상은 있지만 그냥 살아요.
먼저 병원에 가보세요.9. 방사선과에
'06.11.1 9:48 AM (220.83.xxx.25)가면 초음파 해줍니다.
한번 가보세요. 다녀오시면 마음이 편해지실거에요.10. 동심초
'06.11.1 9:49 AM (121.145.xxx.179)유방에 이상이 있는 100인중 유방암일 확률 2명정도 입니다
거의가 유선종이거나 유사한 양성종양입니다
걱정 마시고요 병원가서 유방촬영하고 의사가 처방해주시는대로 하면 됩니다11. 동병상련
'06.11.1 9:54 AM (61.33.xxx.66)저희 엄마가 그러셨어요. 너무 아파서 가슴을 쥐고 다니실 정도로요.
찌리릿 한게 넘어서 누가 대바늘을 쑥~집어 넣었다가 빼는 느낌이 든다고 하실정도였어요.
그래서 병원가서 사진찍고 초음파 검사하고 했는데 아무 이상없었어요.
혹시 요새 스트레스 받는일이나 힘든일 없으셨나요? 엄마는 제 출산때문에 너무 신경써서 그러신 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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