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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봐주시는 아이 버릇은 어떻게 들일까요?
홀어머니 모시고 살고 어머님이 3살짜리 우리아들 봐주십니다..
이제까지 건강하게 잘 키워주신거 감사하지만 요즘들어 더욱 애 버릇들이기 힘듭니다.
할머니는 거의 해달라는데로 다해주시는 스탈이라
하루종일 만화 틀어놔도 끄란말씀 안하세요.
저는 정말 티비 오래보는거 싫거든요..
또 뭐 잘못해서 혼내면 울면서 엄마 미워 하고 할머니한테 가버립니다..
할머니랑 있으면 유달리 찡찡대고 잘 우는데
할머니만 안계시면 찡얼거리지도 않고 잘 놀거든요..
할머니가 계셔서 혼내는게 거의 불가능한데 이럴때는 어떻게 키우시는지요?
도와주세요.
1. dma...
'06.10.31 3:55 PM (222.235.xxx.118)음.. 할머님과 일단 논의를 해보세요.
나중에 취학을 하면. 선생님도 못말릴 애가 됩니다.
그 때 가서 할머님이 후회들 더 많이 하시곤 하는데.
그래봐야 이미 길들여진 버릇은 고치기 어려워요..
늘 할머니와 붙어있고 할머니와 뭐든지 하고.
할머니와 무엇을 하던 제일 편하고 '내맘대로' 할 수 있으니.
할머니를 엄마라고 여기고 싶기 때문에 할머니가 안계시면 칭얼대는것입니다.
엄마와 할머니가 함께 계실땐. 아이가 할머니에게 이거해줘~저거해줘~ 라고 말할 때.
할머니께서 엄마에게 먼저 허락을 받고 오라고 해서 부모의 권위를 세워주는것이 좋지만.
시어머님의 주관이 강하셔서 아이를 혼내지도 못하게 하신다면.
시어머님과 유아교실 등등..의 프로그램에 참석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버릇없이 자라면. 모두 부모가 그 잣대를 받습니다.
할머니가 키웠다고 하면 할머니 손에 자라 저렇다고 하겠지요..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할머님들 께서 아이들 돌보는 일 자체를
굉장히 고되게 생각하십니다. 나이들어 아이들 보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니
당연할것입니다. 당연스레 해달라는 대로 해주게 되는것이지요.
그렇게 해주는 것이 보채지 않고 편하니까요.
여건이 허락하신다면. 요즘 유선에서 '슈퍼내니'라는 프로그램을 하니까
그 프로를 보시고 아이디어를 얻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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