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평소엔 인스턴트 믹스를 많이 먹지만 가끔 기분이 그럴 때는 원두 갈아서 커미메이커로 마시거든요. 커피 메이커가 결혼 전엔 잘 안 쓰게 되더니 결혼하니 요긴하게 써요.
원두커피도 내려서 마시지만, 남편과 샌드위치를 아침으로 먹을 때는 녹차 넉넉히 우려서 마시거든요.
물론 차를 제대로 우리려면 물 온도가 너무 높으면 안되지만, 저희는 그다지 매니아도 아니고
샌드위치 먹을 때 한잔으로 부족해서 티백을 매번 우려먹자니 귀찮기도 하고 커피메이거는 한잔 따르고 나머지가 따끈하게 유지가 되서 좋기도 해서요.
그런데 환경 호르몬 때문에 플라스틱 안 쓰고자 하는데 커피 메이커가 걸리네요.
커피를 드립해서 먹기도 귀찮고(저 전혀 부지런하지 않아요 ㅠ.ㅠ) 저같은 사람은 메이커가 딱인데...
스테인레스 재질의 커피메이커는 없겠죠?
저같은 고민 하신 분은 없으신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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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메이커 계속 쓰고 싶은데....
.. 조회수 : 688
작성일 : 2006-10-31 08:58:56
IP : 58.224.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있어요...
'06.10.31 9:25 AM (211.245.xxx.109)스댕 재질 봤어요...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찾아보세요...2. ..
'06.10.31 9:45 AM (58.224.xxx.241)있어요님, 댓글 감사드려요. 그런데 가격 사이트에서 본 제품들은 대부분 용기만 스테인레스이거나,
몸체는 스테인레스, 필터나 몸체 안쪽은 플라스틱 재질의 제품인것 같은데요.
몸체 안쪽이 플라스틱이면 기존의 제품과 다를바가 없지 않을까요?3. 소박한 밥상
'06.10.31 12:28 PM (58.225.xxx.166)독일의 지멘스 커피 메이커....
디자인 끝내주고 무광이라 고급스러워요.
40만원에서 조금 빠지는 금액의 비싼 놈
백화점 가면 괜히 한번 잘있냐~~~ 봐 주고 온답니다 ^ ^
잘 쓰고 있는 커피 메이커도 있고
에스푸레소의 향이 좋아 그쪽을 기웃거린지 오래 되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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