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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배보고 하는얘기는 근거없겠죠?
아들같다는소리 한번도 못들었어요..
근데 첫애는 아들이라 두리뭉실했는데 이번엔 제가봐도
배만 앞으로 볼록 나왔네여..사람들이 뒤에선 티 하나도 안난다고..
사실 태몽에도 꽃이 나와 딸인줄 알았는데 병원에서
아들이라 해서 황당했어여..
이런경우 있으세요?
1. 아하
'06.10.30 6:16 PM (125.180.xxx.150)제 배보고 딸이라고들 하셨는데, 딸낳았어요.
앞으로 볼록하게 이쁜배는 정말 딸이 많던데요...ㅎㅎㅎ2. ..
'06.10.30 6:16 PM (211.59.xxx.51)네, 저는 둘째아기 낳는 그 순간까지 우리 큰 아이만 제외하고
다 둘째도 아들이라고해서 절망했었는데요 낳아보니 딸이었어요.
제가 딸 낳으려고 별 요법을 다 썼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저는 어쩌다 낳은 큰아들보다 힘들여 낳은 딸아이가 더 이쁘네요 ㅎㅎ3. 낳아 봐야 알죠
'06.10.30 6:19 PM (220.124.xxx.119)배모양으로 맞추는건 틀리는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딸배가 볼록하다고 하고 아들배가 두리뭉실이라고 하는데
아들만 둘 낳은 어떤엄마는 둘다 배가 볼록했다고...
지금도 임산부만 보면 볼록하면 아들이라고 말하면서 다닙니다...
전 딸만 둘인데 둘다 볼록했는데...그럴때마다 한마디 해주고 싶더라구요...아니라고...
근데 자기 경우에 그랬다고 모든 사람이 다 그렇다고 생각하는건 뭔지...
(말이 옆으로 좀 샜네요..죄송..)
애마다 다 다른거 같아요....일단 한번 낳아 보세여 ㅎㅎ4. ...
'06.10.30 6:58 PM (121.138.xxx.82)제 배가 앞만 볼록했었거든요...둘다..둘다 아들이예요.
5. 달라요.
'06.10.30 6:59 PM (58.238.xxx.27)낳아봐야 확실히 알 수 있어요. 물론 통계적인 옛날분들의 말씀이긴한데 첫아이 때 아들배라고 해서
내심 안심하고 있었는데 한마을 다른이는 딸이라고 했고 그런데 1주일 간격으로 그이가 먼저
아들을 낳는거예요. 그러더니 저는 딸을 낳았더랬어요. 다음부턴 안믿었어요.^^6. 반반
'06.10.30 7:27 PM (210.91.xxx.61)어차피 아들 아니면 딸
확률이 반반이니 맞추는 듯 하게 느껴지는거 같아요.7. 저와 제 주변
'06.10.30 7:54 PM (58.227.xxx.49)몽땅 배볼록, 뒤에서 티 하나도 안 나는 임산부였고
몽땅 아들이었습니다.
옛말씀과 완전 반대...ㅋㅋㅋ8. 1/2확률
'06.10.30 11:37 PM (125.181.xxx.157)믿지 마세요 ^^
의사쌤이 사람들 말에 현혹되지 말라고...ㅎㅎ9. 쿄쿄
'06.10.31 9:28 AM (211.42.xxx.233)어제 시장에 뒤뚱거리며 다녔어요
할머니들 저를 보고 엉뎅이가 튀어나왔다고 아들이래요 거의다 맞추시데요 나이든 어르신덜..10. ^^
'06.10.31 10:42 AM (211.45.xxx.198)할머니들은 잘맞추시는것 같던데요 ㅎㅎ
그게 주변 사람들이 잘 맞춰요. 왠지 아들일것 같은 사람은 꼭 아들이더라구요.11. 딸기엄마
'06.10.31 10:45 AM (59.15.xxx.243)저는 딸둘에 아들하나입니다.
위로 딸둘은 배가 두리뭉실해서 보는 사람마다(특히 할머니들) 아들이라고 했었구요..
아들은 배만 뽈록나와서 뒤에서 보면 임신한줄 모르는 배였어요..12. 요조숙녀
'06.10.31 12:29 PM (59.16.xxx.20)배모양으로 전혀 모름니다. 사람체형에 따라 배모양이 다를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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