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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폭행당했어요. 너무 억울해요.
머리채를 3회정동 뜯어잡히고 ㅆ ㅑㅇㄴ ㅕ ㄴ 아(욕이라 등록이 안돼 이렇게 씁니다.) 아가리닦쳐 이년아...라는 욕을 들었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
내일 진단서 끊을 예정이구요.
고소하려구요.
고소하신분 절차같은거 아시면 조금이라도 얘기해주시면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진단서는 몇주이상끊어야 하는지 진단서만 끊어가면 고소가 접수되는지
지금 너무 막막해요.
아무거라도 얘기해주세요.
- 내용추가 -
회사는 당연히 안다닐 생각입니다.
실업자 되는건 억울하지만 거기서 일한다는것도 용납이 안돼요...
1. 방법은 모르지만
'06.10.22 1:43 AM (189.132.xxx.233)정말 억울하시겠어요..
무슨 일때문에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대체 같은 동료직원에게 폭행이 뭡니까..
그 순간에 핸폰으로 녹음하시고..
핸카로 폭행당한뒤 사진 찍으시고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나쁜넘이네요..2. dma
'06.10.22 2:36 AM (125.130.xxx.44)3주이상이면 무조건 입건이예요. 웬만큼 멍들어도 3주는 나오니 고소하시고요.병원가서
그런 용도로 진단서 끊어달라고 하면 끊어줍니다. 진단서 들고 경찰서 가서 고소
하시면 되요.3. 세상에
'06.10.22 6:26 AM (24.42.xxx.195)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회사직원을 그렇게 때리는 경우도 있군요!
당연히 고소하셔야죠.
그런데, 진단은 길게 나오긴 어렵겠구요.
옆에서 증인이 있었다면 더 유리하겠네요.4. ...
'06.10.22 8:14 AM (218.209.xxx.220)받듯이 고소하십시요.. 무조건 고소하세요..
그리고 절대로 합의해주지마세요.. 부하직원이 어떤 잘못을 해도 폭행이라뇨..
그리고 성폭행 혐의도.. 같이 집어 넣으세요.. 그런욕은 성폭행입니다.
진단서, 성폭행.. 아..저 까지 열받네요.. 병원으로 직행 하세요..
병원가서 의사샘께 하소연 하시고 가장 길게 진단서 끝으세요..5. 진단서
'06.10.22 8:51 AM (125.178.xxx.222)진단서는요 종합병원 가시지마시고 개인병원으로 가셔셔 끊으세요
말씀 잘해서 3주이상 나오게 하세요
여기저기 아프다고 엄살도 피시고 에스레이상에 이상이 없다고 해도
무조건 아프다고 하시고 머리를 쥐어 뜯겼다면 머리가 아파서 움직일 수가 없고 자꾸 토할 것 같다고 하세요
머리가 울려서 걸을 수도 없다고 하세요
처음에 이야기 할 때 잘해야 합니다
사실대로 말씀하시면 2주이상 힘듭니다
저도 이런 경험 있거든요
우리 남편이요
종합병원 갔더니 2주도 안나오더라구요6. ...
'06.10.22 10:52 AM (220.76.xxx.59)퇴사하실 것 아니고 앞으로도 그 회사 계속 다니시려면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일단 진단서를 끊어 놓으시고, 회사에서 주위분들도 상황을 보았을테니
회사 분위기도 살펴 가면서 법적으로 대응하시는 편이 좋겠군요.
원글님이 억울하더라도 법적으로 별 이득을 못 볼 수도 있고,
앞으로 회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생각하셔야지요.7. ㅠㅠ
'06.10.22 11:21 AM (220.93.xxx.177)얼마나 억울하실까요..
회사에서 불이익 당하실거는 감안화시고
고소하셔야 하구요.
저 아는분은 회사에서 험한일 겪더니 유산했어요...ㅠㅠ8. 어구..
'06.10.22 11:40 AM (211.200.xxx.21)꼭 고소하세요. 나삔*들
9. 우선은
'06.10.22 1:51 PM (59.5.xxx.131)대리보다 더 높은 상사분, 가급적 사장님 레벨,과 면담을 하셔요.
흥분하지 마시고, 자초지종을 말씀하시고, 그 대리를 징계하시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셔야지
왜 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그 대리 때문에 원글님이 그만 두십니까.10. m,.m
'06.10.22 3:14 PM (124.63.xxx.97)저도 경험자로서 한마디 드리면 윗분중에 진단서 말씀하셨는데요. 엄살 많이 피셔서 진단서 진단 길게 나오게 하는것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인간의로서의 모멸감은 정말 감당이 안되지요. 회사를 관두게 되더라도, 진단이 길게 안나와 고소도 제대로 안풀렸을경에라도 온~~~~ 가족 불러다가 그 회사 쳐들어가서 뒤집어버리는것은 꼭 하세요. 무식한 방법이죠. 하지만, 그렇게라도 해야 정신이 회복될꺼예요. 저는 흐지부지 되는듯 하다가 폭행한쪽에서 회사에서 관뒀지만, 어차피 사람들 둘이 똑같다 소리도 많고 수근거림도 많고 벌써 몇년이 지났지만, 대인관계등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폭행이 되기까지의 과정도 엄청 길었거든요. 쓰지면 너무 길에 길게 못쓰지만, 님의 모멸감 자존감을 회복하기위해서라도 무식하지만 한번 뒤집어 엎으세요. 회사 다니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닌거 같아요. 자존감 정말 중요합니다.
11. ㅡ.ㅡ
'06.10.22 3:17 PM (124.63.xxx.97)그리고 윗분들은 좋은게 좋은것 같은 직원이기때문에 등등 면담해도 유리하게 풀린다는 보장 없습니다. 그것에 어떡해 세상사람들이 이럴수 있나 괴로워마세요. 가만히 당하지만 마시고 회사에서 생난리라도 피우고 끝내세요. 회사사람들이 님편이 될 가능성 낮아요.
12. 널린게 직장!
'06.10.22 3:44 PM (69.235.xxx.78)돈벌곳은 많고 많습니다.
회사요? 여자직원이 맞고있는데 가만히 있었다면 범행공범자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깡패대리는 당연 형사소송 들어가시구요, 회사도 가만두지 마십시오.
부모형제자매 다 대동하여 가만히 있으면 않됩니다.
정말이지 그 깡패대리가 ㅇ ㅏ ㄱ ㅏ ㄹ ㅣ 닥치게 해주셔야 합니다.
여자에게 모역적인 언어폭력을 쓰고 육체를 만진거니 성폭행도 포함됩니다.
가만두지 마세요. 절대 합의해주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 회사에서 위로금이나 보상금 정도는 받으셔야 합니다.13. 정신과..
'06.10.23 10:21 AM (222.107.xxx.117)정신과 치료도 병행하세요.
산재로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산재로 요양중인걸로 처리하고
당분간 회사를 쉬면서 생각해보세요.
또, 상사에 의한 폭행이므로
근로기준법이 정하고 있는 폭행금지 조항 위반에 해당됩니다.
일반 폭행사건보다 처벌의 정도가 강하니
노동부에 고소하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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